MORE NEWS
-
세종시, 건축시공기술사 합격한 공무원 화제
자치분권국 회계과 김태석 주무관
[세종타임즈] 세종시청 최초로 건설VE전문가에 이어 건축시공 분야 대표자격증인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한 주인공은 세종시 자치분권국 회계과에 근무하는 김태석(46) 주무관.
김 주무관은 건설업에 종사하다 지난 2016년 공직에 입문해, 보건환경연구원,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설계·공사 감독업무를 맡아왔다.
그 동안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쓴 결과 지난 7일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시공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축 계획, 설계부터 시공·관리까지 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겸비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인력에게 부여되는 시공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김 주무관은 현재 시청사, 조치원청사 등 공공건축물 점검 책임기술자로 근무 중이며 정기안전점검 수행, 유지관리, 보수 등 시설업무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건축물의 건립 등에 따른 안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연마해 시민공감 행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9
-
세종시 ‘제1기 청년희망배움터’청년 멘티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4일까지 청년 인재 육성의 다리가 될 ‘제1기 청년희망 배움터’에 참여할 청년 멘티 모집에 나선다.
청년희망배움터는 청년들에게 취업, 진로설계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게 목표다.
시는 올해 청년희망배움터 운영기관인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이하 진흥원)을 통해 4차 산업, 행정 ,체육, 기술 등 4개 분야 청년 멘티 10명을 모집한다.
청년멘티는 세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9세 이상 34세 이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된 멘티에게는 인당 100만 원의 교육비, 학습동아리 활동비, 분야별 현직자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청년희망배움터는 1명의 멘티에 다수의 멘토가 매칭되며 관내 정부부처, 공기업,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현직 멘토가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 취업 성공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달 28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기관 6곳과 청년희망배움터 멘토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1기 청년희망배움터 운영을 위해 현재 총 45명의 희망 멘토단이 구성됐으며, 현직 정부부처 5급 사무관부터 생활체육지도자, 창업 전문가, 직업훈련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별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 멘티로 참여를 희망하면 시 또는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 작성 후 전자우편(soojiin@sjhle.or.kr)로 제출하면 되며, 이메일 송부 후 담당자를 통해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청년희망배움터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자신들의 희망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인재육성팀(☎ 044-865-9685)
2021-05-09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세종타임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러 온 노인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메아리’ 청소년 위원 15명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노인들에게 존경을 표현하는 모습에서 어리지만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도연 청소년운영위원장(세종예술고)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백신을 접종한 노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09
-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 어린이 활동공간 소독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모래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살균 소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설지원사업소는 단위학교에서 실시해오던 어린이 모래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살균소독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설지원사업소는 모래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를 보유한 병설유치원 18개소, 단설유치원 39개소, 초등학교 50개소 총 107개소에 상·하반기(연 2회) 소독을 지원한다.
모래놀이터는 ▷표면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스팀 살균소독 ▷놀이터 평탄화 순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우레탄 바닥재는 고온 수증기로 살균 작업을 실시한다.
소독 후 시료분석(기생충 검사)을 실시하며, 불합격 시 재소독하여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철저한 소독과 안전관리로 아이들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5-07
-
세종시교육청,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꽃피우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청소년 배움의 주체성과 주도성 보장을 위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의 다양한 배움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배움을 기획‧실행‧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기주도 학습 프로젝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245명의 학생과 24명의 길잡이교사*를 모집하고 총 25개의 동네방네프로젝트 팀을 구성했다.
※학부모, 교사, 마을교사 등 청소년 자치활동 촉진자
프로젝트 팀은 ▷3D프린팅 ▷수과학체험 ▷미술 ▷밴드 ▷교육봉사 ▷댄스 ▷인문학 ▷영자신문기자단 ▷방송미디어 ▷민주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5개의 청소년센터(북세종,남세종,새롬동,조치원읍,고운동)와 협력하여 우수한 활동공간과 전문성을 가진 청소년지도사가 동네방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의 기관이 함께 한다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1일(토) ‘2021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사전설명회’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날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24명의 길잡이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젝트의 이해와 향후 일정들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의정부 몽실학교 길잡이 교사 이한솔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마을을 알자, 바꾸자, 만들자’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생생히 들려줘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마을배움터를 통해 1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배움의 주인이 되는 경험이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세종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라며 영상을 통해 격려인사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들이 동네방네 프로젝트를 통해 배움을 고민하고, 타인과의 배려와 협력을 배우며, 다음 세대와 이웃을 위해 그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시민, 책임 있고 멋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2021-05-07
-
세종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여성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여성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여성 기업인과 지역업체 보호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기업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김동복 지회장, 세종여성기업인 이윤희 대표 등 여성 기업인 11명, 세종시 기업지원과 최차남 담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 및 일자리 활성화 방안과 기업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업체 보호 강화 방안, 기업지원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여성 기업인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시와 함께 관심을 갖고 협력해서 여성 기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세종시의회 지방자치 후속조치 준비 실무단 본격 가동
세종시의회 지방자치 후속조치 준비 실무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실무준비단이 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의정실에서 김덕중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의정담당관, 의사입법담당관, 전문위원 등 3팀 9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후속조치를 위한 실무준비단 첫 회의를 했다.
이날 실무준비단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차원의 후속조치를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세종시의회는 매월 사무처장 주재로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과 정부 입법동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오는 7~8월까지 행정안전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타 시도의회 동향 등을 토대로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관련 조례 및 규칙에 대한 제·개정 작업을 마쳐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은 시의회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옥천군의회 연구모임과 협력방안 논의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옥천군의회 연구모임과 협력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의원 연구모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위해 의회청사를 방문한 옥천군의회 ‘옥천향수농산업발전연구회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충북 옥천군의회의 연구회 소속 추복성 의원과 곽봉호 의원을 비롯해 옥천군의회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직원 3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지역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및 연구모임 차원의 활동 내용과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고 연구모임 운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 시의 기존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결과가 옥천군의회 연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세종도시교통공사,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제작 비치
세종도시교통공사,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제작 비치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성의 안전과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제작해 세종시 관내 대중교통시설물에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얇은 신용카드크기의 불법 촬영 카메라 간이 탐지도구이다.
카드 하단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성가족부 여성 긴급전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전화번호도 안내되어 있으며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사용방법은 휴대폰 플래시를 켠 상태에서 후면 카메라 렌즈에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덧댄 후 탐지하고자 하는 부분에 동영상을 촬영한다.
이때 휴대폰 화면에 하얀 원이 나타나면 바로 이 하얀 원이 불법 촬영 카메라 렌즈임을 알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비치 외에도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시설물 환경 조성을 위해 렌즈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탐지활동을 펼쳐왔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전국적으로 불법 몰래카메라 피해 사례가 속출해 사회 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다”며 "디지털 성범죄에 불안해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 마을방역활동 앞장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가 6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마을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공기관의 손길이 채 미치지 못하던 버스정류장, 운동기구 등에 대해 꼼꼼히 병역 소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에 따라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간소화한 가운데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새롬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노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