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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세종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세종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세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세종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인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회에 걸쳐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종시 관내 기업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관 사업장의 공실 발생 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홍보 등 입주기업 모집 활동과 입주기업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입주기업 지원활동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 지원 및 지역 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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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빛 문화공원, 빛을 주제로 새 옷 입는다
누리빛 문화공원, 빛을 주제로 새 옷 입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주민들이 직접 기본 구상과 설계에 참여한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 공사가 2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누리빛 문화공원은 아름동 1336번지에 위치한 5,712㎡ 면적의 도시공원이다.
지난 2015년 LH로부터 공원을 인수한 이후 공간에 어울리는 시설 미비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상병헌 의원은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 예산에 1억원을 증액한 5억 5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의 특징은 민관 합동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이 직접 공원의 실시 설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민관 합동 주민협의체는 누리빛 문화공원에 빛의 광장과 사계정원 등을 조성해 ‘빛’을 주제로 광장을 특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상병헌 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이기도 했던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사업이 실현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누리빛 문화공원이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즐겁게 나들이할 수 있는 시민의 공원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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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전국 최고의 댄스동아리는 ‘아라리오’
중학교 전국 최고의 댄스동아리는 ‘아라리오’
[세종타임즈] 세종중학교는 댄스동아리 아라리오가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주관한 ‘제4회 전국 중학생 K-POP 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충남 내포 홍예공원에서 16일에는 댄스 분야, 17일에는 K-POP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17일 분야별 상위 2팀, 총 4개 팀이 최종 결선을 치른 결과 세종중 댄스동아리 아라리오가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댄스 분야의 경우 전국 중학교 155개 댄스팀이 예선에 참가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으며 이 가운데 본선에 올라간 20개 팀의 실력이 상당히 높은 가운데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동아리 지도교사 김수지 교사는 “이번 경연을 통해 선후배가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관계 속에서 단합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꿈은 꼭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리오 동아리 회장 윤지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연습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함께 열심히 연습했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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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회복적 생활교육’운영
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회복적 생활교육’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훈계와 훈육 중심의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갈등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교육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가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기초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정, 학교,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과 9월 입문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중 참가를 희망하는 20명 이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실천 공동체 놀이와 평화 감수성 활동 스터디 서클 기획 실습 서클 진행을 위한 가이드로 구성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 간, 자녀와 학부모 간 관계성 향상을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안적 생활교육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벌중심 생활교육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없으며 근본적으로 평화로운 학급, 학교,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방향이다”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평화로운 가정에서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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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가 19일 대평동 상가, 터미널 주차장 등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 회원 13명이 참여해 쓰레기 등을 집중수거했다.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이고 있다.
오광현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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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환경정화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고운동 주민자치회가 20일 고운동 실개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우호증진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운동 남측에서 북측까지 이어진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더운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류사업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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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부강면 장날을 맞이해 전통시장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유도하는 ‘부강지키미’ 사업을 실시했다.
부강지키미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강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소외이웃발굴 동참을 요청했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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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나눔동참’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다정동‘나눔동참’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 빛뜰어린이집, 고운드림케어 등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원 이상 씩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다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다정동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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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부강장로교회 100주년 기념 500만원 기탁
부강면 부강장로교회 100주년 기념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장로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세종시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강장로교회는 일제 강점기였던 1921년 부강면 오대리에 문을 열고 당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노동청소년의 야학활동을 도왔다.
또 한국전쟁 직후 전쟁고아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부강공민학교를 설립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부강의 역사와 함께 한 부강장로교회의 100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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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구 소방사, 쓰러진 60대 남성 살려
[세종타임즈] 가족과 나들이 중이던 119구급대원이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조치원소방서 전문119구급대 소속 최봉구 소방사는 지난 9월 28일 오후 3시쯤 가족과 함께 세종시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최 소방사는 매표소 인근을 지나던 중 국립수목원 직원이 길가에 쓰러진 60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최 소방사는 119에 즉시 신고 후 국립수목원 직원과 교대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해당 남성은 잠시 후 의식이 돌아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 소방사는 이 공로로 지난 18일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최 소방사는 “위급한 상황에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당시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