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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는 양보운전으로 이용하세요
회전교차로는 양보운전으로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한달 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관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조성한 회전교차로에서 통행방법을 숙지하지 못한 일부 운전자들끼리 통행 우선권 다툼 등 갈등이 벌어지면서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입차량이 회전차량에게 양보’, ‘횡단보도 보행자에게 양보’ 등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동주택 게시판, 시 누리집·사회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기본 운영원리는 양보”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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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체육회, 2027 하계U대회 유치 역량 집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시종 공동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가 가시화 되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치위 관계자는 “충청권 체육회와 협업할 사안들을 지속 검토해 우리 위원회와 체육계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체육회는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체육계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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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거래신고 조사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부동산 허위신고 근절과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거래신고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부동산조사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10월 전문성을 담보한거래신고 조사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해 거래신고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업·다운 계약 등 실거래금액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편법 증여, 명의신탁, 양도세 등 세금 탈루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등이 의심되는 약 2000여명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또한, 자금조달 과정 중 편법 차용 등 이상하고 불분명한 자금 출처 등도 철저히 분석·조사할 방침이며 시는 내년 상반기 쯤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조사 결과에서 부동산거래신고법 및 공인중개사법, 세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청,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저가 공동주택을 매수한 법인, 외지인을 대상으로 불법적 거래 여부를 전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 대상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사실을 자진 신고한 최초 신고자는 과태료가 면제 또는 감경될 수 있어 허위로 부동산 거래신고를 한 경우 자진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불법거래 차단 등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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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글사랑거리’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거리를 지역 정체성과 문화, 한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나간다.
한글사랑거리는 2022년부터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상징할 수 있는 특화 거리로 조성 예정이며 사업대상지는 지난 6월 읍면동 공모를 거쳐 한솔동 노을1로·노을3로 일대가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간담회와 관련 교육을 통해 한솔동 주민자치회·상인연합회 등 주민의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세종시 한글사랑 동아리에서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 등을 지원해 왔다.
정책연구는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했으며 12월 1일 오후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를 통해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세종연구실은 이번 정책연구에서 서울의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대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특화 거리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글사랑거리의 조성방안을 도출했다.
정책연구는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특화 조형물·상징물 등의 설치부터 간판 등 옥외광고물과 보행환경·편의시설 정비 등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단계 추진 과제로 광장 조성을 꼽았다.
시는 본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1단계, 2단계, 3단계 등 단계별 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한글사랑거리 사업대상지 선정, 예산 확보, 정책연구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 경청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조직을 구성, 지난 10월 7일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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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ESG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
세종도시교통공사, ESG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베스트웨스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ESG경영전략과 실행과제 및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준석 사장과 임원, 그리고 팀장급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ESG경영을 통해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2022년도 각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 및 신규사업 보고 내·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유기적 대응과 소통,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혁신특강, 공사의 ESG 전략 및 실행과제 발표, ESG경영 노·사 공동선언 선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공사는 환경, 사회, 구조와 엮어 공사의 약자 SCTC를 이용해 안전성 관련지표, 전문성 관련지표, 혁신성 관련지표, 소통성 관련지표를 핵심가치로 담았으며 첨단BRT차고지의 안정적 관리 도모,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및 활성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추진 등 총 45개의 전략과제를 구성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세종도시교통공사형 ESG경영을 통해 ESG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종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기업이 건전한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하며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차량인 전기굴절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친환경 물품구매 확대,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해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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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과 함께하는 NO플라스틱, 초록세상 만들기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플라스틱 화분을 구근 식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NO플라스틱”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로 방문하면 되고, 봄 대표 식물 중 하나인 튤립과 수선화 구근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해당 식물의 정보는 수목원 홈페이지 내 “반려식물가이드”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거된 화분은 수목원 내에서 식물 관리 및 전시에 활용하거나, 지역 재배 농가에 나누어 줄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곳에 나눔할 수 있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s://www.sj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원관리실(044-251-0165)로 문의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NO플라스틱 행사는 수목원과 국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실천 운동이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친환경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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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국민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는 단체소속 핵심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국민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지난 29일부터 1박 2일간 전북에서 실시한 국민교육은 교육기관인 안드라고지에 위탁해 진행되었다.
제1강으로 전북경찰청의 <보이스피싱 예방>과 제2강으로는 박영심 강사의 <생활속 매너와 에티켓>, 그리고 제3강으로 고선미 강사의<팀 빌딩을 통한 조직화합>, 끝으로 제4강으로는 안드라고지 김도운 대표의 <기후 위기와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서미애 다정동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라 주변 환경이 조심스러웠지만, 시민의 한 사람이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 매우 유익한 일정이었다.”고 하면서 "스스로 앞서는 국민운동의 사회적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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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네마Day ‘장르만로맨스’ 영화상영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11월 26일19시 메가박스 세종에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자 시네마Day’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영화관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및 좌석 띄우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였으며, 영화 관람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진행했다.
시네마Day에 참석한 박00(조치원읍 거주)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렵지만 최근 개봉작 ‘장르만로맨스’ 영화가 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주어 너무나 감사하고 봉사자로서 긍지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님이 계셔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함께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람과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자.”고 격려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시간이 성인 20시간, 청소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자원봉사자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수고한 자원봉사자를 위하여 2021년 마지막 자원 봉사자 시네마Day 무료 영화상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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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맵시로 체온 UP, 난방온도 DOWN’
‘온맵시로 체온 UP, 난방온도 DOWN’
[세종타임즈] 2021년 11월 29일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대전보호관찰소의 봉사자가 공동 주최해 조치원역과 조치원시장에서 ‘온맵시로 건강과 지구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온맵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온맵시란 따뜻함의 의미가 담긴‘온’과 모양새를 뜻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복합어이고 따듯한 옷차림으로 실내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다.
온맵시 캠페인은 내복 입기 생활화, 난방 이용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다.
온맵시를 실천하면 체온 2.4°C 상승 효과 통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더불어 면역력과 추위에 견디는 힘을 기를 수 있고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맵시 홍보용 어깨띠를 매고 북극곰과 사진찍기 이벤트 등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고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보호관찰소의 직원과 봉사자가 참여했다.
대전보호관찰소의 김창호 사무관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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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2021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
세종시설공단, 2021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6일 아름다운 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자원순환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1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기증한 1,700점의 다양한 물품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겨울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보따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증물품 경매이벤트, 아름다운 하루 기증왕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분리배출 시연·체험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계용준 이사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