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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 실시
세종시새마을,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새마을회는 12월 2일 오후1시부터 조치원읍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세종시 12개 읍면동 핵심지도자 60여명이 현장교육을 사전 신청, 총 4시간 동안, 탄소중립 실현과 생명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주제 강의와 숙의토론 진행을 병행할 수 있는 한국능률협회 전문 강사진을 통해 수준 높은 참여형 교육 형태로 이루어졌다.
윤대근 회장은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돕고 탄소 중립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천계획 수립, 활동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으로현장교육을 펼쳐지고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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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교육 정상화 위한 교육력 회복 분야 예산 중점 심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교육 정상화 위한 교육력 회복 분야 예산 중점 심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수정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전년도 대비 496억 4,486만원 증가한 8,704억 4,322만원 규모로 편성된 세종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과 계속비 사업조서 증액 등의 내용을 포함한 수정예산안을 함께 심사했다.
예비심사 결과 세출예산안은 계수 조정을 거쳐 과다 계상된 공무원 인건비 및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등의 사업에서 46억 2,403만원을 감액하고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교운영비 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음악 치유 프로젝트 등의 사업에서 46억 2,403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회계연도 간 재원을 조정해 재정 건전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재정 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과 2022년에 새롭게 조성된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부서별로 각각 편성된 홍보비에 대한 총괄 관리·집행을 주문하고 적극 행정 사례 발굴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체험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는 당부의 목소리도 나왔다.
아울러 학생 복지사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체계를 촘촘히 구성해 달라는 요구와 함께 기금의 적절한 운영을 위해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예금 예치 등 충실히 기금을 관리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 반복되는 사업의 예산을 기계적으로 편성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내년도 코로나19 상황과 교육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따져 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를 고려해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사업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안위에서 심사한 세종시교육청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오는 12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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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를 여는‘세종 2030 포럼’개최
미래가치를 여는‘세종 2030 포럼’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2일 온·오프라인으로 ‘세종 2030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 2030 포럼’은 세종시 산업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 주체간 교류를 위한 행사로 올 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환경연구원 신동원 탄소중립연구실장,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 등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2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 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1부에서는 기조강연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이 ‘국가 균형발전 2021 –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과제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어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정책기획단장이 ‘2030년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경제비전·목표·전략 제시’라는 주제로 중장기적인 세종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순서로 한국환경연구원 신동원 탄소중립연구실장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가기위한 세종시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 적용 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으며 행정수도로서 공공행정서비스에 대한 메타버스 활용 방안,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금년 첫 번째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최신의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확대 할 것” 이라며 “향후 세종 2030 포럼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 기업가분들 함께 세종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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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초 독서동아리, ‘새움초 어린이 작가 그림책 세트’ 출판 기념회 열어
새움초 독서동아리, ‘새움초 어린이 작가 그림책 세트’ 출판 기념회 열어
[세종타임즈] 새움초등학교는 5, 6학년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가 ‘새움초 어린이 작가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는 1년간 세종시교육청의 인문책 쓰기 실천단에 참여해 그 결과물로 총 7권으로 구성된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는 이야기톡, 여섯조각 이야기 만들기, 스토리보드 작성, 기존 그림책 감상 등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의 초안을 잡았다.
또한, 새움초 무한상상실 웹툰실에서 디지털 드로잉을 익혀 어린이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렸다.
그림책 출간을 기념해 12월 2일 새움초 도서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고 케이크 커팅식, 작가의 소감 발표, 학부모 격려 말씀, 북트레일러 상영 등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의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움초 어린이 작가 7명은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자신의 책을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주고 직업배지 만들기, 수박접기 등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 체험활동을 하며 창작과 감상의 선순환 경험을 새움초 친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작가 홍성경 학생은 “그림 그리는 작업과 기한 내 마무리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작업해 책을 출간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출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 작가 강가애 학생은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이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지금까지 도와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방식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독서동아리 어린이들이 최선을 다해서 첫 작품을 출간한 것을 매우 축하한다”며 “이 한 권을 시작으로 무궁무진한 창작의 세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움초는 독서교육 중점학교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독서주간, 여름방학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교육 활성화에 큰 힘을 쏟고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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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세종시설공단,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코로나19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로 실시한 행사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혈액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심각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및 세종시민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적극 동참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및 창업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운영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섰다”며 “향후 헌혈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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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소, 새로운 세종 미래교육 지평을 열기 위한 개소식 실시
대표: 송명석 박사
[세종타임즈] 세종교육연구소/세종교육내일포럼이2021년 12월 5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B/D 501호에서 새로운 세종 미래교육을 위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교육연구소에서는 '미래사회를 위한 세종교육의 발전적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차 교육 대토론회에 이어 '세종시 학교현장 교육력 제고'라는 주제로 2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에 이어 지속적으로 교육정책을 개발해 오던 차에 이번에는 좀 더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책준비를 하고, 세종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여 세종 미래교육 정책의 지평을 확실하게 열어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세종교육연구소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교육활동이 향후 세종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각계의 관계자들이 초미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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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구병래 독창회 Favorite Song(세계애창 가곡과 뮤지컬 넘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테너 구병래의 Favorite Song(세계애창 가곡과 뮤지컬 넘버)이 12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테너 구병래는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도이하여 이탈리아 파우스트 토레프란카 국립 음악원(Fausto Torrefranca Conservatorio Diploma)을 졸업하였으며, 로마 아레나 (Arena Academia) 국제 아카데미 성악 전문, 합창지휘 전문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 하였다.
피아니스트 박세환 교수의 반주와 소프라노 이현숙 교수가 특별출연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사랑의 세레나데, 영화 속 OST, 뮤지컬 넘버 등 귀에 익숙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목원대학교 미래창의교육원 성악 뮤지컬 외래교수,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출강, 세종 솔리스트 앙상블 단장 겸 음악감독, 세종벨라보체 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세종시 혼성합창단 상임지휘자,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 지휘자, 주)세종아트 컴퍼니 대표 등 문화예술 기획자 겸 정통 클래식과 합창지휘, 뮤지컬 콘서트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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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전의면 일대 방역지원단 활동 실시
세종시설공단, 전의면 일대 방역지원단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2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전의면 침례교회 및 가옥을 대상으로‘나눔실천을 위한 방역지원단’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지원단 활동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 가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방역지원 활동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방역 나눔 활동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세종시 구현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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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 협력학교 사업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소년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가 해외학교와 짝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교류를 함께하는 국제교류 협력학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을 넘어서는 세계와 연결된 수업’을 비전으로 학교의 호응에 힘입어 2년째 순항 중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국제교류 협력학교는 2020년 20교에서 2021년 35교로 증가했고 교류 국가도 작년 7개국에서 현재 14개국으로 늘었다.
국제교류 협력학교에서는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문화다양성, 언어교류 등을 중심으로 해외 협력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 화상수업 등으로 공유하는 등 활발히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연수 등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통하는 국제교류로 인해 학교생활이 생동감 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세종예술고등학교는 미국의 메르디안 고등학교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 학생들이 작곡하고 연주한 곡에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가창과 미술 작품을 담은 동영상을 담아 공동 프로젝트를 완성했고 두 학교의 협업 결과는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는 미국 지역 언론에 교류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연양초등학교는 환경, 빈곤, 기아, 난민 등을 주제로 인도의 그린웨이 학교와 지속적인 수업 교류를 하고 있다.
수업 결과를 실천하는 방안으로 6학년 전 학생이 빈곤국의 신생아를 돕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를 함께 진행해 기부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단위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협력학교를 연결하고 프로젝트 설계에서 완료까지 단계별로 학교를 맞춤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국제교류 정보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담당교사 워크숍에서 양지초 최은지 교사는 “다른 학교의 사례 발표를 들으며 국제교류의 방향을 재해석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만한 수업 활동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실시한 설문 결과, 국제교류 활동으로 인해 ’수업이 풍부해지고 학생들이 관련 교과에 더 관심을 보이게 됐다’와 ‘교사의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된다’라는 유의미한 응답이 매우 많았다.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학교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대만 뉴타이페이시청 교육국 담당자 쿠오팡인은 “세종과 교류하는 대만의 14개 학교 모두 국제교류 활동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세종시 방문을 통해 한국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좀 더 성숙한 단계의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어진중학교와 교류 중인 터키의 중학교는 교류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대사관에서 지원하는 교재로 한국어를 학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앞으로도 국제교류의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 방법과 플랫폼을 소개하고 전폭적으로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교류 활동이 마무리되는 12월에는 35교의 활동 결과를 운영사례집으로 제작해 국제교류 내실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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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텍기계과 3학년 남상욱 학생 최종 선발
[세종타임즈]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코로나19 취업난 속에서도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9급 공업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세종특별자치시 경력경쟁 임용시험 9급 공업 일반기계직 채용에는 총 2명 모집 계획에 모두 12명이 응시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하이텍기계과 3학년 남상욱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남상욱 학생은 “2학년 때부터 공무원 채용을 목표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공채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성적 관리와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 수업, 진로특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덕분에 꿈을 이루게 됐다”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이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식 교장은 “대졸자도 힘들다는 9급 공무원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합격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종하이텍고만의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취업처에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최근 5년 동안 인사혁신처 1명, 세종시교육청 4명, 세종시청 5명, 세종시시설공단 2명, 세종시교육청 교무행정사 1명, 기술 부사관 6명을 배출하는 등 공무원 배출 요람으로서의 면모는 물론 현대중공업 2명, SK하이닉스 3명 등 주요 산업체에 많은 학생들을 취업시키며 지역 특성화고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