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해양수산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 국제수로기구, 국제항로표지협회와 공동으로 '제6회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가속화되는 국제사회의 해양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2018년부터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동티모르, 베트남 총 8개국의 해사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해양디지털 기술 국제동향 △ 참가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 차세대 디지털 해도 표준 △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플랫폼 등이 있다.
또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운영센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 현대중공업 등 주요 연구시설 및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기술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적인 해양디지털화를 통한 해상안전 확보, 해운 효율성 증대, 해운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해양디지털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유럽연합 공급망 실사지침,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의, 코트라, 대한상사중재원 공동 주관으로 해외진출기업, 수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기업책임경영 민관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럽연합 이사회 승인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는 EU 공급망 실사지침을 주제로 실사지침의 주요 내용과 우리기업의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효과적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동수 김&장 소장은 내년부터 EU 회원국의 입법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직접적용 대상인 원청기업 중심으로 공급망 참여기업 간 대응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 C&C와 풀무원은 실사지침 대응을 위해 자사 및 공급망 내 기업이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사례를 소개했으며 패널토의에 나선 전문가들은 실사지침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중소기업도 실사지침의 간접적인 적용대상이 되는 만큼, 정부는 중소 수출기업 등이 단기간 내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8
-
전세사기 피해자 전용 금융지원 문턱을 낮춰 부담을 경감해 드립니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책대출의 요건을 완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7월 10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책대출의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피해주택을 불가피하게 낙찰받거나 이미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추진했다.
다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피해 임차인에 대해서도 보다 낮은 금리의 피해자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에는 주택보유 이력이 있는 경우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생애최초 혜택을 받을 수 없었으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받은 자가 취득한 피해주택에 대해 예외적으로 보유이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 향후 다른 주택 취득 시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생애최초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전세사기피해자 전용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총 부채상환비율 요건도 완화해 소득이 낮은 피해자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한편 전세피해 임차인 전용 대출을 신청하려는 피해자들은 우리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농협은행 등 전국 5개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7-08
-
아세안 10개국 한자리에… 9일부터 서울에서 교통협력·상생방안 논의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7월 9일 서울에서‘제14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은 ‘10년부터 아세안 회원국의 교통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여해 지역 내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및 연계성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력의 장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아세안 대중교통 및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화”이다.
아세안 지역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나, 디지털화의 속도와 범위는 역내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 아세안 회원국 전체의 동반성장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구현 수준을 끌어올리고 상호 맞춰나갈 필요가 있다.
포럼의 주제는 이러한 배경에서 아세안측이 회원국의 디지털화 구현 정도를 조사하고 한국 사례와 비교하는 연구를 우리측에 요청했다.
에 따라 구체적인 수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정됐다.
포럼 개회식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환영사, 말레이시아 교통부 자나 산티란 무니아얀 사무차관,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포럼 공식 세션은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션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측은 국토교통부의 교통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의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 분야 디지털화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에서는 아세안측이 각 국가별 디지털화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아세안 교통협력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면서 한국의 선진 사례와 비교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아세안 회원국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갈지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의 혁신을 만들어 낸 한국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아세안 회원국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1989년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맺은 이후 관계를 지속발전 시켜, 35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최고단계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아세안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 이후 7월 10일에는 아세안 각국 대표단이 올해 개통되어 운영 중인 GTX를 시승하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를 방문해 한국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철도 분야 첨단 디지털 시스템 수준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2024-07-08
-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붕괴 위험 증가,급박한 위험엔 작업중지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붕괴 위험 증가,급박한 위험엔 작업중지
[세종타임즈]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10:50, ㈜바우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시 중구 소재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대표적 위험요인인 호우와 폭염 대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서울시 중구 신당동 369-28, 60억원, 35% 건설현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나 굴착면·흙막이 등 시설물 붕괴와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고 옥외작업의 비중이 높아 폭염 시기 온열질환에도 취약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6~8월을 ‘폭염 및 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설정해 각 건설현장에 붕괴, 감전, 온열질환 등 여름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장·차관을 비롯한 모든 지방노동관서의 기관장과 산업안전부서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장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하층 침수 및 가설구조물의 붕괴 예방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면서 “건설현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붕괴 등 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으면 작업을 중지해야 하고 작업재개 전 지반 및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중호우 이후에는 다시 폭염이 예상되는바 현장소장에게 체감온도계, 쿨토시·쿨타올을 전달하면서 “폭염 영향예보와 현장의 체감온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휴식시간 부여, 옥외작업 중지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언어적 차이로 정보제공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그림이나 기호를 활용한 안전표지판 부착과 국적을 고려한 다국어 교육 제공에 힘써달라”며 “정부에서도 위험표지판을 배포하고 다국어 교육자료 제공 등을 포함한 외국인근로자 산업안전 강화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 저지에 총력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현황 (‘24.7.5 기준)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력 대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래 올해 6월 15일 경북 영천과 7월 2일 경북 안동에 소재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대구 군위군에서는 6월 20일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발생지역은 물론 경상북도 서남부지역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응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여름 이후 9월 경부터 행동반경이 넓어져 농경지 출몰이 늘어나는 야생멧돼지의 생태 특성을 고려해 농작물 수확기 이전에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 대한 집중 포획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환경부는 경북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자체 중 하한선에 위치한 상주시, 영천시, 군위군을 비롯해 서남부쪽에서 인접한 지자체 등 총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대응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야간에 야생멧돼지 체온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포획할 수 있도록 열화상 무인기를 활용한 10개 감시팀을 해당 지역에 집중 투입한다.
원거리에서도 야생멧돼지의 포획여부를 알려주는 위치추적장비를 탑재한 포획트랩 900여 개도 배치한다.
아울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대, 깊은 숲속 등에서도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찾을 수 있는 탐지견 8마리를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 환경부는 소속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비하는 지자체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에서 미흡사항을 스스로 점검·보완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교육 동영상도 제작해 8월 중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렵인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질병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2월에 마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방지대책’의 이행현황도 점검한다.
수렵인, 포획도구 등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하는 한편 바이러스 양성 등 방역 취약 사항이 확인될 경우 포획활동 일시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최남단 방어선에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게 되면 관할 지자체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으로 즉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2024-07-08
-
군부대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환경부·국방부 팔 걷어붙여
환경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국방부와 함께 군 환경담당관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지식 전달 및 친환경 소양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을 7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환경담당관 대상 환경교육은 지난해 9월 육군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환경부와 국방부 협력 자문단 구성 및 부처간 요구사항을 반영해 공군·해군·해병·국직부대까지 총 100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해군·해병 7월 9일~12일 △국직부대 7월 15일~18일 △공군 9월 24일~27일 △육군 10월 28일~3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강원도 소재 한국디엠제트평화생명동산에서 3박 4일 동안 총 4회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부대 운영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부대별 환경오염 사례 및 처리 방안 공유, 군 관련 환경법령 안내,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명실 환경부 환경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군 내 환경담당관들의 역량을 강화해 친환경 군부대 조성과 운영에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군 내 환경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의 중·대형 기계설비 유지·관리 비용 절감 추진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는 ‘중·대형 기계설비의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은 기계설비 노후화로 인한 핵심부품 단종 및 외산업체의 부품 공급 독점권한에 따라 장비 전부·부분 교체시, 고가의 부품 사용으로 불필요한 비용과 자원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는 이번 전략을 통해 기계설비 제조사 및 독점권한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 의존하고 있던 기존 유지·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기계설비 유지·관리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내용으로는 △기계설비 고장·정비 절차 중 단종 부품 수리·정비에 대한 자료수집 다각화 및 △신기술 관련 박람회·학회 참석을 통한 대체 기술 벤치마킹을 골자로 한다.
이번 전략에 대한 성과로 △기계설비 유지·관리 비용을 기존 업무 처리 방식 대비 약 90% 비용절감 효과와 △정비 방법 다각화를 통한 담당자 업무능력 증대, △입주기관에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한 시설 사용 만족도 증대 등의 결과를 얻었다.
조신행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건전한 재정운용에 보탬이 되고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온라인 프로모션 추진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온라인 프로모션 추진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VK 얼라이언스’ 상품/서비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사는 지난 4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특집전에는 △케이타운포유 △코인트래빗 △트래블메이커스 △KT △해봄 △국립국악원 등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이번 특집전은 최근 방한 외국인 중 10~30대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M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숙박, 통신, 교통, 메이크업 체험, K-팝 댄스클래스 등 실제 방한 시 사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된 혜택으로 총 5,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VK 접속 후 얼라이언스 특집전에서 12개 회원사 상품 배너를 클릭하고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총 12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방한 항공권,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4-07-08
-
중부지방과 경북권 중심 강한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부지방과 경북권 중심 강한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충청권과 경북권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7월 8일 0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청권남부와 경북북부에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누적된 강수로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상황으로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을 대비해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에 철저를 기할 것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충분한 조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 비탈면, 저지대, 지하차도, 해안가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즉시 조치해 피해를 방지할 것 관계기관은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 경찰, 소방 간 실시간 위험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 화재 피해 시설, 지진 발생 지역 등 피해가 있었던 곳에서 호우나 강풍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철저하게 할 것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위험징후 포착 즉시 즉각적인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