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농식품부·문체부 농촌 관광·문화 위해 힘 합친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하고 농촌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의지를 다진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경관, 체험, 음식 등을 연계한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농촌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관광상품과 기존 숙박시설을 연계한 농촌형 워케이션 모델 확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를 지원해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홍성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13개소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으며 홍성은 그 중 하나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최종 지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해 ‘로컬100’ 으로 지정하고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농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등 목표가 맞닿아 있다는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농촌협약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에 양 부처가 함께 참여하고 문체부 지원사업을 농촌협약에 반영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지원사업과 문체부의 로컬100 등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을 연계해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이에 더해, ㈜신세계는 ‘로컬100’,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와 ‘농촌협약’ 대상지를 필드트립 후보지로 우선 고려하고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지역 식재료와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효과적인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문체부·㈜신세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후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문당환경농업마을을 찾는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을 도입했고 농촌 크리에이투어 브랜드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 등 유기농업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체부가 지정한 로컬100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거점 공간이며 특히 마을에 위치한 ‘달마당 스테이’는 문체부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의 주요 성과로 작년 총 930여명의 체류형 관광객이 방문했다.
송 장관과 유 장관은 문당환경농업마을의 시설 전반을 살핀 뒤, 홍성의 식재료와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 중인 지역 창업자들과 함께 ‘유기농 쌀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후 직접 만든 피자와 홍성 지역의 곡물을 활용해 다양한 맥주를 상품화한 ‘이히브루’의 제품을 맛보며 지역 창업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그리고 특산물에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더해 문화레시피로 재탄생한 지역 생산품과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농촌융복합 인증 제품들의 팝업 부스를 둘러본다.
마지막으로 송 장관과 유 장관은 지역 창업자들과 함께 김민지 영양사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에 참석해, 홍성의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든 요리로 만찬을 즐기며 홍성 식재료의 무한한 변신을 맛으로 느낀다.
송미령 장관은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숨은 여행지 발견, 틀을 벗어난 특색있는 여행, 즉흥 여행 등이 부각되고 독창성 있는 로컬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농촌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농업 외에도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며 문체부와도 협력을 강화해 농촌지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과 농촌이 만나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우리 농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세계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는 모두 지역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다.
문체부의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에 농식품부의 지원정책과 ㈜신세계의 유통망이 힘을 더한다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유의 문화와 특화된 관광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사랑하고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주 ‘농터뷰’ 영상 콘텐츠로 여름휴가는 힙하고 핫한 휴가 감성이 있는 농촌에서 보내는 ‘촌캉스’를 추천했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송 장관과 대변인이 함께 출연해 이번 여름휴가로 추천하는 농촌여행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2024-08-01
-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보급 확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보급 확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폭염대책비 등을 활용해 각 지자체가 폭염 피해 예방 물품 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지자체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폭염대책비 150억원을 조기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120억원 대비 25% 증액한 규모이다.
각 지자체는 폭염대책비 등을 활용해 현장근로자,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81,057개의 폭염 예방 물품과 12,400개의 양산을 보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지자체는 야외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와 농어업인 등에게 보냉장구 꾸러미 609개를 배부하고 133개 장소에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대처 꾸러미를 비치한다.
보냉장구 꾸러미 안에는 쿨토시, 쿨스카프, 쿨패치, 휴식 알리미 스티커 등 현장에서 일할 때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용품이 담겨 있다.
응급대처 꾸러미 안에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빠르게 처치할 수 있도록 쿨매트, 에어백. 은박담요, 식염 포도당 등이 들어 있다.
주요 사례로 충남 금산군에서는 농업인과 공사장 근로자에게 부채, 식염 포도당 등이 담긴 꾸러미 200개를, 강원 인제군에서는 공공 근로자와 공사장 근로자에게 쿨토시, 아이스팩 등이 담긴 꾸러미 250개를 배부했다.
둘째, 독거 어르신,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510개의 폭염 피해 예방 꾸러미와 77,805개의 개별 물품을 보급해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예방 꾸러미 안에는 부채, 선풍기, 양산, 염분보충제, 쿨타올, 쿨토시, 물병, 냉감소재 매트 등 취약계층이 생활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다.
주요 사례로 충남 태안군에서 폭염 안전수칙 리플릿, 물병, 영양제 등이 담긴 꾸러미 1,800개를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셋째, 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해 총 12,400개의 양산을 대여한다.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양산을 빌려가고 돌려줄 수 있도록 해 폭염 시 양산 이용을 활성화하는 취지다.
주요 사례로 경북 안동시에서는 관광객이 많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에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구리시에서는 시청 등 관공서에 양산 1,500개를 상시 비치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폭염 대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고 있다.
또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으로 지정하고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폭염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도 폭염 특보 시 외출과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양산을 착용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1
-
“마음 튼튼, 몸 튼튼” 국민의 더 건강한 내일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국민의 건강관리에 유용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선정했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민의 마음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 ‘정신건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청소년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거나,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사람 또는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상담 서비스는 상담사의 전문성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구분되는 데 총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회당 1대1 대면으로 50분 이상이 제공된다.
상담 기간은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 상관없이 편리한 기관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고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 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진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 스마트워치 등 ICT 기기를 활용해 ‘1대1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226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다.
지원대상은 비만,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관련 질환으로 약물처방 등 병원치료를 받는 분들은 제외된다.
건강상태 확인 후 관련 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체중 감량 등 건강 목표를 수립하고 이에 맞춘 식단과 운동법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총 3회의 건강검진과 일일 관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와 착용한 스마트워치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이용하고자 하는 보건소를 통해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하반기는 8월까지 모집 한편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30 청년세대는 비용 부담 없이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아볼 수 있다.
검사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홀수인 경우는 홀수 해에, 짝수인 경우는 짝수 해에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접속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에 관한 상세 콘텐츠는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정부혁신 누리집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같이 국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안전 올리고 즐거움 두 배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안전 올리고 즐거움 두 배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장마 후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며 시원한 물가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총 122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절반 정도인 58명이 8월에 발생했다.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로는 계곡이 32%로 가장 많았고 하천이 30%, 해수욕장 26%, 바닷가 12% 순이다.
원인은 수영미숙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부주의 40명, 음주수영 21명, 높은 파도 휩쓸림 1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물놀이 사망자의 42%가 50대 이상에서 발생했으며 10세 미만도 8명이나 발생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시에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다리→팔→얼굴→가슴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입수한다.
물놀이나 수상 레포츠, 낚시 등을 할 때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한다.
안전요원이 있을 경우,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르며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수심이 깊고 물살이 거세어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은 매우 위험하니 들어가지 않고 물놀이가 가능한 곳이라도 위험 요소가 없는지 주변을 잘 살핀 후 안전하게 물놀이한다.
또한, 물놀이 장소의 이안류 발생이나 해파리 출연 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호우특보가 내려지면 즉시 물놀이를 중단한다.
아이들이 물놀이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하고 튜브나 신발 등이 떠내려가도 무리하게 잡으러 따라가지 말고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사전에 알려준다.
아울러 수영대결 등 무리한 경쟁과 행동은 삼가고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특히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큰 소리로 주변에 알리고 직접 뛰어들기보다는 현장에 비치된 안전장비 또는 주변에 있는 튜브 등을 활용해 구조한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
2024년 7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인사혁신처
[세종타임즈] 2024년 7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73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3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3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심사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3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2024-08-01
-
농식품부 한국농수산대총장 등 정부 10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세종타임즈]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4년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4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총 10개로 농식품부,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6개, 과장급 4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농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외교부 및 복지부 감사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병무청 강원지방병무청장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이다.
이 중 기술규제대응국장, 강원지방병무청장, 부산구치소 및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은 농어업 인력양성을 위한 학생 등의 교육, 학생연수 및 졸업생의 영농·영어정착 지원, 농어업인·농어업 관련 기관 종사자 교육훈련 등 한국농수산대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직위이다.
농어업 연구·지도 및 교육, 농어업행정, 교육기관 관리 등 교육행정 또는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은 한국사 사료 조사·수집·보존, 한국사 자료 연구·편찬·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온라인 서비스, 국내·외 역사학 학술 교류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상당 연구관 직위이다.
사료의 조사와 수집·보존·편찬 및 발간에 필요한 지식, 교육 및 교육행정 분야와 관련된 경력·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외교부 및 복지부의 감사관은 부 본부와 그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공직기강 확립 및 부패방지 업무, 민원, 제보,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및 감사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등 감사관실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시행령 등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기술규제 정책수립 및 무역기술장벽 총괄·조정, 자유무역협정과 관련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이행 등 기술규제대응국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산업기술·산업표준·적합성평가·기술규제 관련 정책, 정보망 구축·운영 및 국제협력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병무청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 계획 수립·실시, 입영대상자 등 관리, 현역병 입영 집행계획 수립, 입영 통지·집행, 대체복무자 복무 관리 등 강원지방병무청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국방, 병무, 보훈 등 국가안보 및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된 일반행정 분야의 경력·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정책의 개발·시행,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등 인재정보관리체계의 유지 및 관리 업무 등을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인사·조직관리, 인재 발굴 및 활용, 경영정보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은 수용자 건강진단 및 질병 치료 등 의료업무 총괄, 보건·위생·감염병 예방 업무, 의약품 관리 등 교정시설 의료업무를 총괄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의사면허 소지 후 의학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부산구치소 및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은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의료인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옥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
관광공사,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선정
한국관광공사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52개소를 선정해 31일 최종 발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33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151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했다.
공사는 서류 평가, 온라인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52개소를 선정했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책 사업으로 2013년에 시작해 2024년 7월 현재 52개 기초지자체의 주민사업체 216개소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지원금 최대 1억 1천만원 내 교육, 견학, 컨설팅, 시험사업, 법률·세무 등 역량강화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의 사업 분야로는 ‘체험’이 28개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순이다.
주민사업체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 주민사업체는 19개소로 전체 37%를 차지했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24개소로 46%를 차지해 관광두레가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2개 신규 주민사업체 중 32개소는 올해 관광두레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8개 기초지자체에서 선정됐으며 나머지 20개소는 2~4년 차 관광두레 사업 지역인 16개 기초지자체에서 나왔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해 향후 로컬여행을 이끌어갈 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31
-
8월, 한 달간 고속도로·일반국도 ‘도로파임’ 집중 관리… 도로안전 높인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도로파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한다.
도로파임은 포장 균열부에 수분이 침투해 결합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차량의 하중이 가해져 균열이 확대되고 포장이 부분적으로 파괴되는 현상으로 수분이 많이 침투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직후 또는 겨울철 강설 직후 많이 발생한다.
실제 최근 5년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월별 도로파임 발생추이를 보면, 7~8월과 1~3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을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 으로 지정하고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의 도로파임 탐지 및 응급보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중 국토부 18개 국토관리사무소와 한국도로공사 56개 지사에서 “도로파임 기동보수반”을 운영하며 도로파임의 신속한 탐지를 위해 도로파임 자동 탐지 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도로파임 발견 시 즉시 응급복구를 시행한다.
또한, 지난달 전국 일반국민 250명을 대상으로 구성한 "도로 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도 8월 한 달간 도로파임을 집중 탐지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 국민들도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도로파임을 신고할 수 있다.
도로파임의 근본적인 발생 저감을 위한 포장 시공 및 보수 품질 관리도 강화한다.
시공단계의 품질관리를 위해‘도로포장 품질 불시점검단’을 연중 운영하는 등 포장 시공 품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아스팔트 시공온도, 롤러 다짐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관리해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안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장 시공 및 보수 시 적용공법, 시공사, 균열발생 등을 지속적으로 이력 관리해 장기적인 품질관리 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초기 균열부 표면 처리를 통해 물 침투를 방지해 도로파임 발전을 저감시키는 균열관리 공법 도입 및 시험시공을 추진하고 도로파임 빈발구간을 선정해, 대상구간은 고강도 아스팔트로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추후 절삭 재포장 우선추진 등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지자체 관리 도로의 도로파임 저감을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도로파임 민원이 지자체 도로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 지자체별 도로포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로파임 탐지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해 연 2회 전문가 교육을 시행하고 지자체에서 도로파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국토부 포장관리시스템 활용을 권고하고 시스템 보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동선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 동안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 대한 일일 순찰을 통한 도로파임 탐지 및 신속한 응급복구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1
-
8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
8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장어류, 문어를 선정했다.
장어는 한자어 그대로 ‘긴 물고기’라는 뜻으로 크게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로 나뉘어 진다.
장어는 구이, 탕, 회, 샤브샤브, 초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기름기가 많은 민물장어는 주로 구이나 덮밥으로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적어 맛이 깔끔한 바다장어는 회나 구이, 탕 등으로 먹는다.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높은 장어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보양식이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액순환 개선 및 심혈관계 질환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가 많아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문어는 다리가 8개인 연체동물로 숙회나 조림, 매콤한 볶음 등으로 먹으며 무, 양파, 된장을 함께 넣어 삶으면 잡내 없이 부드러운 문어를 먹을 수 있다.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좋으며 아르기닌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달의 수산물인 장어류, 문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8월 바다의 청량함과 여름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 안산시 흘곶마을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갈남마을을 선정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남쪽 끝에 위치한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갯벌 체험과 돌을 쌓아 갇힌 물고기를 썰물 때 손으로 잡는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인근에는 아름다운 유리작품을 관람하고 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유리섬박물관이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갈남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투명한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스노클링과 투명카누를 즐길 수 있다.
인근 바다를 가로지르는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천혜의 자연 절경을 한눈에 조망하는 짜릿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공유주방인 ‘비밀키친’에서는 해녀, 마을주민들의 비밀요리법으로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요리할 수 있다.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달랑게를 선정했다.
달랑게는 너비 약 28mm, 길이 약 23mm까지 자라며 등의 가운데가 볼록해 전체적으로 통통한 사각형 모양이다.
집게발을 앞으로 펴서 뛰는 모습이 ‘달랑달랑’ 흔드는 것처럼 보여서 달랑게라고 이름 붙여졌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9월부터 달랑게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달랑게는 모래해변에 서식하며 먹이활동을 위해 모래해변 상·하부를 집단으로 왕복하는 이동을 보이고 구애·과시·경고를 하기 위해 집게다리를 마찰시켜 개구리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동해안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으로 달랑게의 서식지 범위가 약 80km 북쪽으로 변동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달랑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환경정보포털과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8월 ‘이달의 등대’로 경상남도 통영시의 ‘통영운하방파제등대’가 선정됐다.
박경리, 유치환, 김상옥 등 문인들이 많은 통영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연필을 형상화한 이 등대는 5초 간격으로 불빛을 깜빡이며 통영운하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등대가 위치한 통영운하는 호수같은 바닷물 위로 선박이 통항하고 그 바다 밑의 해저터널엔 사람들이 걸어 다니며 운하 위로 만들어진 다리 충무교에는 자동차가 통행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3중 교통로를 자랑하는 곳이다.
등대 인근에는 동피랑벽화골목, 통영케이블카, 루지 놀이기구 등 인기 관광지와 놀거리가 풍부하며 특히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개최되어 거북선 노젓기 대회, 무예체험, 수문장사열식, 출정식 등 한산대첩을 기념하고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통영은 다양한 먹거리들도 많다.
먼 뱃길에 김밥이 쉬지 않도록 밥과 반찬을 따로 싸던 것에서 유래된 충무김밥, 겉에는 꿀을 입히고 속에는 팥소를 넣은 꿀빵, 여름철 보양식인 바다장어 등이 유명하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의미가 있는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를 연말에 선정해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통영 문화관광 누리집에 소개되어 있다.
8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에 위치한 백도를 선정했다.
백도는 고도 20m, 면적 3,517㎡인 비교적 작은 섬으로 죽왕면 자작도해수욕장에서 북동쪽으로 약 0.6㎞ 떨어져 있다.
섬을 보면 이름이 백도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가마우지와 갈매기, 왜가리, 백로와 같은 물새들의 배설물이 밝은 빛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더 흰색으로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백도는 주절리 방향의 차별침식으로 마치 돌기둥을 쌓아 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섬 상부에는 기반암의 풍화작용에 의해 분리된 암괴도 관찰된다.
최상부 암반 틈에서는 초본류인 해국과 담쟁이덩굴, 사철쑥, 땅채송화 등의 식생이 나타난다.
주변해역에는 해양무척추동물인 굵은줄격판담치가 우점하고 있으며 다시마, 미역, 쇠미역, 개바다참나무잎 등 해조류가 해중림을 형성하고 있다.
2024-07-31
-
조태열 외교장관,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면담
조태열 외교장관,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면담
[세종타임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1일 방한중인 신디 맥케인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국과 WFP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에 걸맞은 역할을 위해 금년 ODA 예산을 40% 증액하고 인도적 지원 예산도 대폭 늘리고 있다고 하고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구로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WFP와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를 위해 우리 정부가 올해 WFP에 대한 정규재원을 2,000만불로 4배 이상 증액하고 쌀 원조 규모를 10만톤으로 두 배 늘렸다고 하고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을 설명했다.
맥케인 사무총장은 한국이 올해 WFP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60년전 WFP의 지원을 받던 한국이 주요 공여국으로 성장한 것을 완벽한 성공 사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중임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한국과 WFP의 협력이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그니처 사업들을 다수 발굴하고 정책 대화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올해 출범한 아프리카 뿔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분쟁·취약국 지원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유엔 재정기여도와 WFP와의 협력 규모에 상응하는 우리 국민의 WFP 진출 확대, 특히 고위직 진출을 위해 맥케인 사무총장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