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자전거 주차 질서 캠페인 실시

보람동 상가 밀집 지역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 개선 활동 펼쳐

이정욱 기자

2024-08-09 07:21:49

 

 
“보람동 자전거 주차질서 확립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지난 8일, 보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람동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를 개선하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허인강 보람동장을 비롯한 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은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는 자전거를 거치대 인근으로 옮기는 등 현장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홍보물을 주변 상가에 전달하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유일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위원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올바른 자전거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세종시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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