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밀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진행

농부마트 등 4곳 착한가게 참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이정욱 기자

2024-08-08 08:53:45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착한가게 7·8·9·10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참여한 가게는 농부마트, 본죽&비빔밥 세종해밀점, 메디컬드림약국, 일소일소 춘천닭갈비 등 4곳이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는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으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참여한 가게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손영숙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해밀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해밀동 지역사회는 더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게 운동은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기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부마트, 본죽&비빔밥 세종해밀점, 메디컬드림약국, 일소일소 춘천닭갈비 등 이번에 참여한 가게들은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밀동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발전할 것이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밀동의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들이 이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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