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도농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약속

이정욱 기자

2024-08-08 08:53:37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자매의 인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8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영호 조치원읍장, 김지원 새롬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역사,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판로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본보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도농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양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생 발전할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두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새롬동과 조치원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과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협약이 두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새롬동과 조치원읍은 도농 간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속에 두 지역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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