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및 시상

“공동캠퍼스 정주여건 개선 지원,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기반 마련, 도시활성화를 위한 숙박기능 도입”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이정욱 기자

2024-08-05 14:02:38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8월 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내부 직원과 국민참여단 약 130여 명의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도시성장촉진과의 김수빈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수빈 주무관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학생들을 위한 대중교통과 대체기숙사 마련, 학생 및 교직원의 행복도시 상가이용 할인 제도 도입, 운영법인 직원 채용 안정화를 통해 공동캠퍼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운영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추진기반을 마련한 집무실건립추진단의 채희탁 주무관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숙박기능 도입 대안을 제시한 도시정책과의 윤상민 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교통계획과의 오정석 주무관과 공공시설건축과의 김산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승진가점, 포상금 등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민생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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