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 연합캠프' 성황리 종료

12개 동아리 76명의 청소년이 함께한 협동과 성장의 시간

이정욱 기자

2024-07-29 06:36:19

 

 
27일부터 28일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N.B.A) 연합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세종타임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 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의 12개 청소년동아리에서 76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엔비에이 연합캠프'는 청소년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시 청소년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연합 과제 수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상반기와 하반기 활동을 공유하며 각 동아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합 활동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등 협동심을 키웠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

 

이번 연합캠프에 참여한 길연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세종시 청소년 활동이 더 활성화되고,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치활동에 대한 동기와 열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름방학 특강으로는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세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청소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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