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롬행복드림꾸러미'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

10개 가구에 여름 물품 전달, 더위 극복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

이정욱 기자

2024-07-29 06:36:36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개 가구에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새롬행복드림꾸러미'의 일환으로, '더위야 가라'를 주제로 삼계탕, 선풍기, 모기약, 쿨토시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제공했다.

 

'새롬행복드림꾸러미'는 매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품 등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날을 맞아 특별히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시원하게 지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갖고 더위나 추위 등에 취약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더위에 힘드신 이웃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희망했다.

 

이번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지원은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진행되는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을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과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삼계탕과 선풍기, 모기약, 쿨토시 등은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필수품으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새롬행복드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보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원 새롬동장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이웃들이 더위와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세종시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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