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년센터, 조치원 복숭아 축제 '도파밍 페스티발' 개최

청년 문화와 지역 축제의 만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만족 체험 제공

이정욱 기자

2024-07-26 10:57:25

 

 
세종청년센터, ‘도파밍 페스티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 '도파밍 페스티발'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사업 중 일부로 충남대학교에서 수행하고 있는 도파밍 페스티발은 지역 현안 해결 및 세종, 대전, 충남 거점 지역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파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센터 사업인 청년문화기획 과정의 청년들이 주도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복숭아의 달콤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축제와 청년 문화를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숭아 디저트페어 △청년문화 버스킹 공연 △무소음 DJ파티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릴스 챌린지 △야장 포차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 동안 7세 이상 11세 어린이들을 케어해 주는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도파밍 페스티발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차는 조치원 문화정원 일대 조치원 장로교회 맞은편을 이용하면 된다.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청년플랫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파밍은 복숭아 '도'와 파밍 'Farming'이 합쳐진 이름으로, 복숭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세종청년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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