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충청구국포럼이 역사적인 출범을 한다. 정치·경제· 사회 각 분야의 충청 출신 인사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구심체를 형성해 충청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충청인의 시대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충청발전을 위한 충청구국포럼 창립위원회(총괄위원장 이선우)는 24일 서울 공군회관 3층 그랜드볼륨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충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이번 구국포럼창립은 작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이 위기라고 진단하고 충청인이 분연히 일어서고자 함이다. 충청인이 결집하여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구심체로 충청인의 의지를 결집한다는 데 역사적 큰 의미가 있다. 충청도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애국지사가 태어난 곳이다.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쳐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해온 우국충절의 고장이다. 이번 구국포럼창립대회는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민주 정신이 투철한 정치인으로 민생을 챙기는 위정자를 선출하는데 적극적인 행보를 펼친다는 점에서 매머드급 파괴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자민련이 과거 충청권을 대변하는 정당이었다고 한다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충청인의 새로운 구심점을 찾는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충청권의 결집으로 충청인의 위상을 드높인다는데 그 출범 의지가 매우 크다. 새로운 구심점을 다시 찾아 제2 충청 시대 개막과 구국운동을 동시에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1,500만 충청 공동체를 결성하는 충청발전을 위한 구국포럼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고문을 맡게 되며 상임위원장에 곽정현, 총괄위원장 이선우, 조직위원장 송진호 등 창립위원회가 결성되어 있다. 충청구국포럼의 창립이 알려지면서 포럼에 참여하는 인사들이 크게 늘고 있다. 주최 측은 충청인의 단합된 의지를 창립대회를 통해 만천하에 알리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나라 사랑 고향 사랑을 위한 1,500만 충청인의 구국포럼은 충청인을 다시금 결집하여 주도적인 목소리를 내며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정치의 바른길을 제시해 나가고자 하는 시발점이다. 역사적인 창립대회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과거 위난의 시기에 충청인이 나서 우국충정을 보여주었다면 이제 구국포럼을 통하여 나라 사랑과 고향 사랑의 기치를 다시금 높이 든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충청구국포럼이 표방하는 이념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충청인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과거 캐스팅보트를 쥐고 대한민국 정치의 균형을 잡았던 충청인의 위상을 다시 찾고자 함이다. 위난의 시기에 충청인이 나서 올바른 정치 지형을 구축해 바른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런 의지는 1,500만 충청인 구국포럼 결의문에 함축되어 있다. 결의문에서는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 걸쳐 처해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이 다시금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야정치권 모두가 변화하여야 하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헌법에 명시한 국가로서 그에 걸맞은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구국포럼은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천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실정치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다. 이제는 진영대결보다는 정책대결로 국민의 심판을 받는 정치가 이 땅에 구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출직 정치인을 선택할 것을 1,500만 충청인의 이름으로 촉구하고 있다. 결기가 넘친다. 이를 위해 향후 나아갈 바를 5개 항으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그 첫째는 도덕성 있고 청빈하고 공명정대한 자유민주 정신이 투철한 정치인을 선출하는데 1,500만 충청인이 앞장선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특권의식을 버리고 민생정책에 앞장설 역동적이고 헌신적인 국회의원을 선출하는데 충청인이 적극 앞장선다. 셋째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여 국민 눈높이에 걸맞은 공약을 제시하는 자를 선출하고 인기에 영합한 포플리즘 공약을 남발하여 국익을 저해하는 정치인을 철저히 배격한다. 넷째는 막말하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는 인격자이어야 하며 지역갈등과 계층 갈등을 유발하는 구시대적 인물을 철저히 배격한다. 다섯째 어느 정당으로 당선되던 일단 당선한 국회의원은 특정 정당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5천만 국민의 머슴인 동시에 국민에게 의결권을 위임받은 온 국민의 대변자이므로 국민만 바라고 보고 정치할 것을 촉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의문은 작금의 정치 현실과 국민의 시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시대의 정신이자 충청인이 나아갈 사명을 담고 있다.
특히 충청구국포럼 창립 대표자들은 충청구국포럼 창립 선언문을 통해 자유민주 체제의 대한민국이 작금에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하여 충청구국포럼이 충청인을 결집하는 구심체로서 앞장서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국민의 피와 땀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룩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복지국가를 이룩했으나 종북 좌경세력이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 걸쳐 기생하면서 반국가 활동을 노골적으로 전개해 자유민주 체제가 뿌리채 흔들리고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그 대안으로 충청인이 나서 자유민주 정신이 투철하고 도덕성이 있는 정치인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오직 민생만을 위해 정치하는 위정자를 선출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충청구국포럼을 창립한다는 선언문을 공표하고 있다. 자민련 이후 지금까지 충청인의 정치적인 목소리의 결집을 위한 구심체가 없었다고 한다면 이제 충청구국포럼은 새로운 충청인의 결사체로 1,500만 충청인 앞에 다가서 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 사랑 고향 사랑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올바른 정치개혁을 위해 나서는 충청구국포럼 창립대회는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충청구국포럼이 나아가는 방향과 핵심 가치는 충청인들이 참된 정치인을 가려 나라 발전을 기하고 충청의 발전도 도모한다는 것이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소모적인 진영논리의 구시대적인 정치행태를 벗어나 선진화된 민생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는 의지를 엿보게 한다. 이런 점에서 내년 총선에서의 정치개혁의 선언적 의미가 있다. 이는 국민 불신을 초래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불신의 정치를 종식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믿음의 정치를 지향하고자 하는 시대정신이 함축되어 있다. 충청구국포럼에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분명한 것은 충청구국포럼에는 명망 있는 분들은 물론 충청을 사랑하는 모든 충청인이 함께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한다는 점에서 그 사명감이 막중하다. 이는 대한민국의 민주 질서를 확립하고 나라를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고자 하는 충청인의 의지이자 이 시대의 사명이다. 충절의 고장 충청도의 지나온 역사가 말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충청의 역사를 충청구국포럼이 펼쳐나갈 것이다.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는 물론 위기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는 1,500만 충청인이 있음을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충청시대가 도래했다. 이런 의미에서 충청구국포럼의 창립은 충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이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정치개혁을 향한 충청구국포럼의 거대한 용트림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서게 하는 위대한 길이자 웅비의 시대정신이다. 충청의 자부심인 충청구국포럼의 창립을 1,500만 충청인과 함께 축하하며 나라와 고향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