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 탄금공원에서 충주시 영유아를 대상으로 물놀이 체험장을 마련했다.
충주의 새싹 EQ능력 함양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물놀이 행사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충주시 전체 영유아 약 1,200여명이 참여했다.
물놀이 체험장에는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을 설치해 연령에 맞게 워터파크를 만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시는 행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수질 기준에 적합한 물 공급 및 물놀이 중간 휴식 시간을 갖는 등 안전한 물놀이 진행에도 최선을 다했다.
한미경 충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물놀이 체험은 충주의 새싹 EQ 능력 함양프로그램으로는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영유아는 물론 학부모들께도 큰 호응을 얻었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보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름 무더위가 막 시작되는 즈음에 신나는 물놀이 체험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충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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