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2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교육생 30명을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충북생명의숲 주관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교육기간은 총 14주이며 5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해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 1회 80시간 과정으로 충북생명의숲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는 수업과정은 시민들이 생활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 종류·관리·이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충북생명의숲 교육기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자 선정 결과는 4월 27일 추첨을 통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 및 별도 통보한다.
수강료는 1인당 자부담 7만원이며 교육운영에 필요한 실습재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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