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동생활가정 아동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후원금 기탁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후원

강승일

2022-03-29 14:55:07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는 지난 29일 아동복지시설의 재원아동 심리치료 · 상담지원을 위해 21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풍경섭 복지국장, 김남희 아동보육과장,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김원형 부장, 이현우 차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류정희 차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올해 청주시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을 위해 후원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도 청주시 소재 복지관에 후원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두 기관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 중 전문 심리치료 및 심리상담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풍경섭 복지국장은“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아동복지시설 재원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두 기관과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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