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청주시가족센터 건설현장 점검

강승일

2022-03-16 14:44:53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10월에 준공 예정인 청주시가족센터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직망, 낙하물 방지망, 난간대 설치, 소화기 배치 등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 원인인 추락·화재의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시기로 현장에서 상시 유해·위험요인 확인하고 제거·통제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상시적 안전관리 점검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가족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120억,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 11월 9일 착공해 2022년 10월 16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청주시민의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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