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월 4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로 위생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위생정책과 또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시작일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시에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여부 자료조회 → 용역업체 평가 →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종량제봉투 120매를 3년간 지급하며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장두환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업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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