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시립장례식장 환경개선 새해준비완료

2021년 노후시설 환경개선 등 3개사업 완료해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

강승일

2021-12-31 14:28:43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07년부터 운영해 오던 목련공원 청주시립장례식장 내부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등 3개 사업을 마쳤다.

이번 2021년 주요 환경개선사업으로 공간의 효율적 활용으로 내원객의 불편 해소 및 노후 환경 개선과 감염병 전용 냉장시설, 모바일조문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장례식장 전체의 도배·도색과 함께 각 시설의 노후 비품을 최신화했으며 기존 좌식 접객실을 입식화하고 내부 조명과 마감재, 냉난방기 등도 전격 교체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장례식장 조문이 어려운 이용객을 위해 피플맥 모바일조문시스템을 도입해 장례식장 서비스 품질과 환경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노후화된 장례식장을 단장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며 "공간뿐만이 아닌 고객응대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새로운 장례문화 조성과 함께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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