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공모사업’선정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광고로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강승일

2021-12-31 07:50:30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국비 7억원, 시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 상점가 위치 안내, 공공정보, 지역 상업광고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사업방향 및 세부 사업계획, 지원협의체 컨설팅 지원 등 세부사항을 논의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