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임택수 청주부시장, ‘ 콜센터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나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부시장은 4일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및 휴가철 인구 이동량에 따른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큰 콜센터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KTcs청주고객센터를 방문한 임택수 부시장은 사업장 내 기본 공통방역수칙인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환기·소독하기, 출입자 명부 관리 등과 공용시설 시설·공간별 방역수칙 및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하계 휴가철에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타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사업장 복귀 전 증상 발현 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이에 대해 콜센터 관계자는 “직원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사업장 내 근로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콜센터에서의 감염확산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임 부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겪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사업장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1-08-04
-
청주시립교향악단 제78회 기획연주회 ‘ Opera Viaggio ’ 온라인 실시간 송출 전환
청주시립교향악단 제78회 기획연주회 ‘ Opera Viaggio ’ 온라인 실시간 송출 전환
[세종타임즈] 청주시립교향악단 제78회 기획연주회‘Opera Viaggio ’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전환해 선보인다.
당초 오는 8월 1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대면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급증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오페라 지휘의 거장이자 현재도 다양한 오페라를 지휘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김덕기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푸치니의 토스카, 베르디의 가면무도회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김흥용, 바리톤 함석헌이 협연해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아리아뿐만 아니라 특별 순서로 한국 가곡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감성 짙은 한국 가곡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는 시민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무료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하길 바라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4
-
청주시, 수곡지구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수곡지구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월 4일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계속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됨에 따라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과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 및 감독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폭염대비 매뉴얼 운영현황, 응급물품 확보, 코로나19방역 사항 등을 확인하고 공사관계자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근로자가 온열질환 증상 및 코로나19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작업을 중단하고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관계자와 공사감독에게 “최근 폭염 및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많으므로 매일 현장근로자의 건강을 확인해 공사현장에 문제가 없도록 현장근로자를 우선배려하고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4
-
청주시 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 보장을 위해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경우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대해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 치료·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우선순위가 높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 중심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가능한 임신질환으로는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등이다.
지원범위는 급여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 90%이다.
다만 상급병실료, 식대, 치료와 관련 없는 비급여 진료비는 제외된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2021-08-04
-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자동손소독기 및 발열체크기 설치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자동손소독기 및 발열체크기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방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매시장 농수산물 출하사무실 5개소에 자동손소독기와 발열체크기를 설치했다.
자동손소독기 및 발열체크기는 손을 소독기 안에 넣으면 자동으로 손소독과 동시에 현재 체온이 표시되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개인 코로나19 방역위생 관리를 손쉽게 하기 위해 설치됐다.
따라서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출하사무실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자동손소독과 발열체크 후 정상일 경우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새벽 경매 전 모든 중도매인들은 개인별 사전 체온을 체크 후 이상이 없는 자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30일 각 도매시장 출하사무실에 안심콜 출입관리 번호를 출입구에 부착해 유사시 감염자 접촉자 확인을 위한 출입자 명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상인 마크스착용 지도 및 매주 1회 경매장 코로나 방역 소독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04
-
청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선별검사 실시
청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치매 선별검사·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검사는 10~15분 내외의 간단한 문진을 통해 시행되므로 청주시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연령 및 학력 등의 기준 점수 미만인 ‘인지저하의심’결과가 나오면 개별인지기능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치매진단검사 1차를 시행하고 2차로 의사 면담이 이루어진다.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2021년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적합자에 한해 협약병원으로 감별검사를 의뢰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따로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청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상담, 등록연계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8-04
-
청주시,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실태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을 도시락·밑반찬 등 대체식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 제공기관 13개소에 대해 지난 8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운영실태를 점검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하절기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료급식 제공기관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료급식 제공기관의 식자재 및 보관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보조금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재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추가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께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피해없이 안전하게 대체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
청주시,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교육 개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4일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9월 15일까지 이론 5회, 실습 7회 총 12회 과정과 1회의 자격증 시험으로 이루어졌다.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 과정은 한국농경문화원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식물 발효학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식품미생물학 효소의 작용과 발효 등의 이론교육과 발효청 제조원리 엽채류·근채류·과실류 등 발효액 제조실무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7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 실시하고 있는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교육은 다양한 과정의 전문가를 양성할 뿐 아니라,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농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모두가 열정과 자격증 취득에 대한 포부를 보였다.
교육생 중 일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신청을 망설였는데,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 열심히 배워 자격증도 따고 재배작목과 접목시켜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보여준 열정에 보답해 좋은 교육을 통해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
한범덕 시장, 전통시장 상인과 온라인 소통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8월 4일 전통시장상인 8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3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전통시장상인 여덟 분이 참여해 영세한 소상공인 자립을 위한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민의견사항과 우리 시장의 특별한 모습을 자랑하는 우리시장 최고야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상권활성화관리재단 설립,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새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종료 후 사후관리 건의 자생력이 부족한 전통시장 집중지원 등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지원책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제시했다.
의견사항 외에도 우리 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좋은 점, 우리 시장의 강점 등을 알리며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3회째를 맞이하는 ‘청주ON시민’은 앞서 1회에는 청년 6인과 청주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2회에는 이통장 및 주민자치협의회 임원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간 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추진 과정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의 장일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삶의 애환과 호흡을 나누는 대화의 장,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며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활기차고 북적이던 시장에서 다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8-04
-
폭염 · 코로나19 대비 건축현장 안전 점검‘총력’
폭염 · 코로나19 대비 건축현장 안전 점검‘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내 대형건축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 경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보장 실태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작업현장 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한 작업이 아니면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들이 열사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기본수칙을 준수 하게끔 지도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사 현장에 대한 근로자간 거리두기, 현장 소독, 작업자 건강상태 확인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가 겹치는 시기 인만큼 어느 때보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며 “건축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폭염 및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