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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인 문해교육 고졸 검정고시반 운영
진천군, 성인 문해교육 고졸 검정고시반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학령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고등 학력 미취득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고졸 검정고시반 과정을 운영한다.
고졸 검정고시반은 총 7개 과목을 오는 8월까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주 4일 각 3시간씩 운영하며 시험은 8월에 응시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고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사회적, 경제적인 이유와 개인 사정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의 학력 취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성인 문해교육이나 검정고시반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해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학력 보완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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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 개최
2024년 제2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초평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9시 30분 초평호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초평면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초평저수지 등 초평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초평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면민 운동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홍보 △페이스페인팅 △스포츠 테이핑 △지역 농특산물 판매 △어르신 미용 봉사 △시화전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먹거리장터 △비누 만들기 체험 △파충류 체험 △드론 체험 △자외선 팔찌 만들기 △ 초평 신문 전시 △이 혈로 보는 건강 체크 △주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도 열린다.
축하공연은 △전통 마술 공연 △미스트롯 3 출연 가수 ‘노수영’ △재미있는 댄스로 인기 있는 ‘원더 총각’ △관내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초평풍물단 △구정경로당 어르신 댄스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1회 행사와 달리 ‘제1회 초평호 좌대 낚시 대회’를 준비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평 호반에서 펼쳐지는 낚시대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대어 기준 1~3등, 무게 기준 1~3등으로 나눠 시상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12일 좌대 예약자는 낚시대회에 자동으로 참가하는 것으로 하며 좌대 소유자별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에서 어종별 1~3등까지 총 22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초평은암산업단지 내에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풍성한 행사를 위해 의류, 잡화, 가전, 식음료 등 490품목의 후원 물품을 기증해 축제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인종 초평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향우들과 면민들이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천 초평면장은 “승천하는 청룡의 형상을 한 한반도를 품은 초평에서 모든 분이 성공의 기운을 가득 담아가는 시간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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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건강을 두드리다, 장애인 재활 난타 교실’운영
진천군, ‘건강을 두드리다, 장애인 재활 난타 교실’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등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건강을 두드리다 장애인 재활 난타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뇌 병변·지체 장애인이 북을 두드림으로써 자신을 표현함과 동시에 정서적 긴장 이완과 규칙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지 재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난타 기초타법과 기초 가락을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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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제4회 경제지표조사 시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제4회 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년 주기로 진행되는 경제지표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지역적 경제 상황을 조사해 지역경제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파악하고 향후 진천군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3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1천 9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과 제조업 이외를 구분해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 현황, 경영 현황 등 지역 산업의 특성과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돼 있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이며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 완료 후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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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2천 7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 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우편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 게시 등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집중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3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한편 진천군과 행정안전부는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하나로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 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도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에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30일까지 해야 한다.
특히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신규 도입된다.
납부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했을 경우 분납이 가능하며 분납 기간은 납부 기한 종료일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지 사항 ‘2024년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광 세정과장은 “신고 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편리한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납부 기한 직권 연장과 재해손실 세액 차감 등으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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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구 진천 부군수 취임 100일…디테일과 효율의 미학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는다.
문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소통을 앞세운 지도력으로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군수로 직무를 수행한 지 3달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진천군 공직자들은 업무를 추진하는 데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겼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 부군수가 강조하는 효율성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군정에 스며들고 있기 때문이다.
언뜻 생각하면 어우러질 수 없는 두 가치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모습에 군 공직자들이 생각하는 틀을 깨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문 부군수는 지난 1월 진천으로 부임하면서 취임식 행사를 과감히 반납하며 업무 효율성을 직접 몸으로 실천했다.
불필요한 일회성 행사를 위해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렇듯 문 부군수는 절약한 시간과 행정력을 꼭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발로 찾는 것으로 활용하며 현황을 세밀하게 짚어 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동시에 제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군민이 피부에 와닿고 꼭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분야는 ‘안전’임을 강조하며 지역 곳곳을 방문했다.
전국적으로 잊을만하면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지난 2월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소화전, 스프링클러, 소방 설비 하나하나를 직접 살피는 동시에 시장상인회와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봄철 불청객인 산불의 예방과 진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진천군 전문 예방진화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 현장에서는 따듯한 격려와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불어 넣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시기에는 지역 가금 농장을 방문해 농가와 방역팀의 협력을 주문하며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고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숯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舊 전통시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 △생거진천 치유 농장 △어린이 특화 공간 조성 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등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장도 수시로 찾았다.
사업 진행 속도와 안전 수칙 준수 사항을 철저히 살피는 한편 인근 주민들에게서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능동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진천군 부군수로 100여 일을 보내면서 진천군의 역동적인 발전 세와 성장 가능성에 힘든 것도 잊은 채 즐거운 마음으로 현장을 찾고 있다”며 “지난 시간 군정 현황을 면밀히 파악한 만큼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이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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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거리 상담 아침 먹기 1-DAY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진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 아침 먹기 1-DAY’ 캠페인을 벌였다.
아침 식사는 청소년의 건강과 학습 능력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수면 부족,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센터는 앞으로 4월~5월 기간 문상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삼수초등학교에서도 재학생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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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편안콜, 사전·본투표일 무료 운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교통약자의 선거 참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편안콜차량을 사전투표일 본 투표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편안콜’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서 수탁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으로 현재 운행 중인 총 10대의 차량 중 4대를 투표 도움 차량으로 운영한다.
사전투표일인 이달 5~6일과 본투표 일인 10일 등 총 3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도움 차량이 운행되며 이용일 기준 편안콜에 등록된 교통약자 회원과 가족 등 동행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투표장으로 향하는 탑승자의 부담금은 모두 무료이며 발생한 비용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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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도전 ‘쾌청’
진천군,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도전 ‘쾌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전월 대비 400명 이상의 인구 증가 소식을 알리며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 6천370명으로 전월 8만 5천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
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일자리를 찾아 진천으로 모여드는 근로자들의 자리 잡을 공동주택이 부족해 꾸준했던 인구 증가세가 더딘 흐름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번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와 이월면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증가 흐름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모습이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공동주택의 경우 3월 말 기준 입주율이 45%를 기록하며 덕산읍은 물론 진천군 전체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다.
덕산읍의 3월 말 기준 인구는 3만 627명으로 당초 최대 인구였던 3만 147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매일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공동주택 2개 단지에서 3천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군의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이러한 인구증가세에 발맞춰 교통, 교육, 문화, 돌봄, 의료 등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주 기반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누구나 누리는 최고의 교통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전 군민 무료 버스 정책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군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하기 위한 중부권 최초의 무료 버스 정책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지역 정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교육여건도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이젠 지역 교육의 본보기로 자리 잡은 ‘K-스마트 교육’ 사업 운영에 더해 지난 2월 28일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선도 지역에도 선정되면서 학부모 눈높이에 걸맞은 명품 학습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돌봄 기반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오는 7월 정식 개관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과 최근 운영을 시작한 공동육아 나눔터 2호점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인 ‘충북혁신도시 꿈 자람터’도 오는 7월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의 핵심 역할을 할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현재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며 향후 관련 법규 정비 등을 거쳐 2025년 1월 정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5년에 국립소방병원까지 개원하게 되면 지역 정주 기반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고 수준 높은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이뤄가겠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진천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으뜸 정주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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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소방서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일 진천소방서 관내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함께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재발 막고자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지난 2021년 쿠팡물류센터, 2022년 평택 냉동창고 2023년 한국타이어 등 대형 물류센터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어 물류창고 화재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23년 12월 비지에프로지스, 더블유엠에스 등 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책임기관으로 화재 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과 물류창고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진천군과 진천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협약체결과 관련한 수범 사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 피해를 예방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