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해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 “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20
-
제천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 4,395대에 대해서 2024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올해 2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이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 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2024-09-19
-
치매극복의 날 기념‘치매극복 주간행사’ 운영
치매극복의 날 기념‘치매극복 주간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0일 봉양중학교, 23일 세명대학교, 24일 삼한의 초록길/덕산면 5일 장터, 25일 의림지 솔밭공원, 26일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릴레이 형식으로 5일간 제천시를 순회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예방 교구 체험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환자 배회, 실종 예방 안내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치매에 관심도는 적지만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10~20대로 연령층으로 확대하고자 시내권을 비롯한 중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시내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송학면과 덕산면으로 행사 장소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제천시, ‘현장행정 톡’ 운영으로 실시간 민원 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9월부터 민·관이 참여하는 ‘현장행정 톡’방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현장행정 톡’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요소들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코자 하는 시책으로 생활환경 관련 부서 12개 부서장 및 17개 읍면동장 그리고 읍면동별로 생활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시민 31명 등 60명이 단체톡 방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읍면동장이나 참여 시민이 일상 생활속에서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발견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해 개선이 필요한 민원을 사진과 함께 톡방에 올리면, 시청 해당 부서에서 최대한 빨리 민원을 해결하고 사진과 함께 조치 결과를 톡방에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민원 제기와 해결이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행정 톡’ 운영에 참여하게 된 한 시민은 “공무원과 시민이 지역 생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되는 소통방”이라며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행정 톡’ 운영에 있어 점차 시민들의 참여를 늘려 갈 예정이며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 행정의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제천시, 9월 기초생계급여 추석 전 13일 조기 지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 보다 1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지난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올해 9월은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계급여를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의 가구에 지급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올해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3,572원이다.
제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는 총 7,359가구이고 이 중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4,868가구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추석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2
-
제천시, 2024년 기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2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대표,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파트너십을 위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명사초청 강연과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3개 우수기업과 15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일진글로벌, 태양농산이, △우수근로자로 박달재엘피씨 금환용 부장, 케이팩 정석근 부장이 선정됐으며 제천시장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에스켐이 △우수근로자는 영동판지산업 구민아 부장, 건토배종합마트 이준희 전무이사, 유유제약 이준희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우리시를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는 기업인·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지원 정책 발굴 등 더 나은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3년 4월 ‘제천시 기업활동촉진 및 우수기업·기업인·근로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업 활동 촉진, 기업인 경영 의욕 제고 및 기업인 예우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목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4-09-12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아카데미’인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아카데미’인기
[세종타임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기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제19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가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40명의 참가자와 함께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6일부터 9일까지 총 12명의 강사진이 영화음악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과 음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난 5일 개강식에 이어 영화 ‘2X25’ 관람을 시작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필름콘서트와 요시마타 료 토크콘서트 등 영화제의 프로그램에도 참석을 했다.
이와함께,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는 참가자에게 점심 식사비를 제천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하게 제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올해보다 더 나은 제천음악영화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며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수강생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24-09-10
-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힐링 존’조성 완료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힐링 존’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최근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이 조성되어 화제다.
의림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숲 ‘의림지 솔밭’에 시민들이 마음껏 휴식하고 눈요기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인‘힐링 존’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맥문동 78,000본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66,000본을 추가로 식재했으며 레이저조명 및 투사등을 배치해‘힐링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소나무와 맥문동이 어우러진 정원을, 밤에는 맥문동 숲길과 어울어지는 반딧불이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맥문동 꽃의 개화시기인 7~8월에는 맥문동 꽃의 보랏빛 향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의림지 솔밭공원 힐링존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경에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09-10
-
제천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사회복지시설 방문
제천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사회복지시설 방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시는 세하단기보호센터, 약산노인요양원, 주원실버요양센터, 빌리지포유제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9-10
-
제천시 장곡리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처분 결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그동안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제천시 장곡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계획서가 최종적으로 반려 처분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예정지 주변에는 제천시 장곡취수장 및 한반도 습지보호구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특히 영월 쌍용정수장은 불과 직선거리로 50미터 떨어져 있는 등, 수질사고 발생 시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고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가동으로 대기·수질에 미치는 영향에 시민들은 우려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에 대해 제천시는 사업예정지 인근 1,388가구 2,224명 거주민과 인근에 위치한 취·정수장 및 한반도습지 등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석회암 지역으로 공동이 존재할 가능성 높아 지하수 오염 우려가 높다는 의견을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했으며 특히 생활환경 및 한반도 습지 등 자연환경에 악화를 초래해, 수도법 제7조 및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이나 주변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제천시는 사업예정지로 입지적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결과적으로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9월 6일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에 대한 제천시, 영월군 및 관계 전문기관 의견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한 결과, 사업 시행 시 주변 취·정수장과 다수의 정온시설에 대한 영향, 법적 보호지역 및 보호 동·식물에 미치는 악영향, 탄산염 지역의 지하수질 오염영향 등 환경적 우려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조사·대책 등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거나 미흡해 해당 사항에 대해 반려 결정했다고 제천시에 통보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의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결정에 대해 직접 영향권에 있는 제천시 및 영월군에서는 올바른 결정이라고 반색하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번 반려 결정에 대해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부적합성을 알리는데 앞장선 송학면 반대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제천시민, 제천시의회, 영월군의회 등 지역사회 모두가 똘똘 뭉쳐 대응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논리적이고 신속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