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풍호 일원에서 2024년 레이크 걷기대회 성료, 가을을 마중 나가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지난 28일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전국민과 함께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선선한 날씨를 느끼며 여가 선용으로 떠오르는 걷기를 통해 제천의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호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었다.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청풍랜드에서 펼쳐진 개회식은 김창규 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과 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스포츠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제천을 보여줬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청풍호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나아가 웃음이 꽃피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천의 여러 관광 명소들을 전 국민에게 알려 제천을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10만명 달성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연내 목표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700명의 단체관광객과 함께 10만 번째 가입자 축하 행사를 열었다.
10만 번째 가입자는 전북 김제시의 A씨로 제천 시티투어 단체관광을 위해 제천을 찾았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3년 10월 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 선정 이후 약 11개월 만에 10만명의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에 성공하며 중부내륙 인기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비스 제공에 응해주신 사업자 및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연내 목표 조기달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실속 있는 혜택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천 명예시민분들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디지털 관광주민증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순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하동군, 남원시, 연천군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추가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4-09-30
-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보를 다 담아~‘복지다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 홈페이지 ‘복지다담’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다담’의 실질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다양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복지다담’은 지난 4월 26일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월평균 약 6,000건 이상의 접속을 기록하는 등 많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 정책, 교육, 취업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복지다담’은 모든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절차를 없애고 접근성을 강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의 글씨체를 사용하고 글자 크기 확대, 고대비 기능을 통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복지다담’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기능을 통해 분산된 복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 생애주기,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지도 API 연계 서비스를 통해 제천 지역 내 복지시설의 위치, 전화번호, 시설 규모 등 상세한 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전자점자 및 음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검색 기능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반응형 웹을 구축해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원활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복지다담’은 제천시와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단체 및 유관 기관이 연합하는 장애인복지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정부의 법적 요구를 충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외 없는 건강 복지’라는 시정 방침 아래, 장애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제공할 계획이다”며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복지다담’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보 소외 없이 누구나 건강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30
-
김창규 제천시장,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소통행정 추진
김창규 제천시장,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소통행정 추진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6일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각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폈으며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종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제천시, 지속가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6일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맹은영 부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충북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제천시 실정에 맞는 목표 설정과 관련 지표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반기에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비전 및 세부 목표, 추진 과제 등을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올해 11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지역 일반시민과 공무원 및 시 산하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해 17개 목표별 후보 및 핵심 키워드를 도출했으며 이에따라 ‘풍요롭고 여유로운 지속가능 공동체 제천시’를 비전으로 해 △혁신과 균형의 성장하는 경제도시 △배려와 포용의 풍요로운 희망도시 △생태와 힐링 문화관광 여가도시 등 3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17개 이행과제를 제시해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체계 및 방향성을 도출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시정 전반에 걸쳐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도시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차별화된 비전·목표 설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6
-
제천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 오는 10월부터 유료화
제천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 오는 10월부터 유료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제천예술의전당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차장의 주차 면수는 총 200면으로 건물 내 주차가 가능한 ‘제1주차장’과 동명광장 후면 야외에 주차 가능한 ‘제2주차장’ 으로 운영된다.
주차장은 관제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10분당 200원이며 1일 최대 주차 요금은 8,000원이다.
장애인, 국가 유공자, 저공해 차량은 이용 요금의 50%가 감면되며 공연 당일 관람객 차량은 최대 4시간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주차 요금은 각 주차장 출구 정산기와 제천예술의전당 내부의 사전 정산기를 통해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월 정기 주차 이용자도 모집한다.
정기 주차 이용자는 신청 접수 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월 정기 주차 요금은 75,000원이며 주차장은 토·일요일은 제외한 평일에만 이용 가능하다.
월 정기 주차 이용 선정자는 요금 납부 후 선정일로부터 6개월간 정기 주차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을 운영함으로써,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치유농업으로 실천하는 생태농장체험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 사회복지단체인 ‘밀알한마음쉼터’ 발달장애인 20여명과 함께 실증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치유농업체험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신체적·심리적 치유를 얻는 체험으로 장애인의 정서함양과 대인 예민감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적응 실증재배를 위해 심은 샤인머스켓의 수확시기를 맞아 발달장애인과 함께 치유농헙체험의 일환으로 아열대스마트온실 및 원예치유온실을 방문하고 농산물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치유농업체험을 기획한 기술지원과 정치헌 과장은 “샤인머스켓 수확의 기쁨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함께 누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천 사회복지시설 밀알한마음쉼터 장애인들과 함께한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선한 움직임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재단 밀알한만음쉼터 이정윤 과장은 “제천에서 샤인머스켓이 재배되는것도 신기한데 수확이라는 치유농업체험을 통해 수확과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샤인머스켓 첫 수확을 우리 쉼터와 함께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제천시농업기술센터의 다음 행보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농업기술센터는 샤인머스켓 외에도 사과 등 다양한 실증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취약계층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된 치유농업체험을 이어나 갈 계획이다.
2024-09-26
-
제천 고암천 산책로 코스모스길 같이 산책해요
제천 고암천 산책로 코스모스길 같이 산책해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8월에 완공된 ‘고암천 산책로’에 주황·노랑 빛을 띠고 있는 가을의 전령사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고암천 산책로의 황화코스모스는 무더웠던 지난 여름 고암천 산책로 중 4.3km 구간 둑마루길에 씨를 뿌리고 보살핀 것이 가을이 되어 비로소 결실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하소천·장평천·고암천 둘레길’에 △5~7월에 개화하는 하소천 금계국과 △9월~10월에 개화하는 고암천 코스모스의 식재에 그치지 않고 산책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절에 따라 꽃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해 ‘하소천·장평천·고암천 둘레길’의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하천 내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목교 2개소에 조명등 설치는 완료했고 그 외 교량 6개소는 ‘포인트 등’과 ‘3D 홀로그램 팬’ 콘텐츠를 제작 중으로 10월 말경이면 온전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야간 산책 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하소천·장평천·고암천 둘레길’ 조성이 완료된 만큼 지속적인 개선과 정비를 통해 제천시민의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나아가 제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고암천 산책로를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6
-
'아시아 천연물 국제 학술대회' 충북 제천서 개최
'아시아 천연물 국제 학술대회' 충북 제천서 개최
[세종타임즈] 국내외 최신 천연물 연구 및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제4회 충북테크노파크-한국교통대-아시아천연물학회 연합 천연물 연구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 가 지난 25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막을 올렸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Natural Products Research for Metabolic Manipulation, Reverse Aging, and Cellular Agriculture'를 주제로 7개국에서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여해 천연물 연구와 관련된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아시아천연물학회 Supayang 회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날 개막식에는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김창규 제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과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에서 “산·학·연 분야에서 아시아 천연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천연물 특화도시인 제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연물 산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도 아시아천연물학회 회원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충북대 석좌교수 백기엽 교수의 총회 강연과 ASNP 전 회장인 중앙대 한재홍 교수, ASNP 한국지부 회장인 대구대 강선철 교수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 시설 방문과 산삼배양근 수확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제천시 천연물 산업의 인프라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천연물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천연물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6
-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매년 무료 결핵검진’을 10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했다.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뿐만 아니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
폐결핵은 초기에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발열, 체중감소, 식은땀 등 전신 증상과 누런 가래, 객혈, 흉통 등 다양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열이 나며 기침 증상이 밤에 더 심해질 경우,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핵환자 확진을 받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결핵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며 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뿐이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아직까지 결핵검진을 받지 않으셨거나, 유증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신 후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