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인기 이유 따로 있네
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인기 이유 따로 있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4월 개관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가 입소문을 타고 외지 관광객이 꾸준하게 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제천의 게스트하우스는 공통적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해 그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게스트하우스는 위치나 시설 분위기에 따라 이용 타깃층을 설정해 홍보 마켓팅과 컨셉을 달리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영천동에 위치한 칙칙폭폭999는 미니열차 놀이공원이 조성되어 유아가 있는 가족단위가 주요 고객이며 엽연초하우스는 도심 속 근대문화재가 접목되어 40대 이상 가족단위 및 중년 여행객이, 목화여관&다방은 나홀로 또는 배낭 여행객 등 20~30대 젊은 층들이 이용하고 있다.
3곳 게스트하우스는 가족 여행객을 제외한 모든 객실은 남, 여 혼숙을 금지하고 있으며 객실 내 주류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가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 이유는 3곳 모두 차별성을 강조한 홍보 마케팅과 방문 감사문자 발송 등 이용객 만족을 위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 있어 다양한 숙박객의 욕구를 부합할 수 있도록 운영자들이 꾸준히 연구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이라고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단기적인 인기에 만족하지 않고 오랜 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애용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관리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7
-
행정안전부 선정 제천시 혁신사례‘한평정원’, 전국에 확산한다
행정안전부 선정 제천시 혁신사례‘한평정원’, 전국에 확산한다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 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제천시 ‘한평정원’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33개 예비사례 선정 후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현장검증과 대국민 온라인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시는 지난 4월 22일~30일까지 실시 된 온라인 심사와 현장검증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민관협업분야에 충북 도내 유일하게 선정 됐으며 한평정원은 도심 속에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어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자원 순환경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앞서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천 시장은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며 지역공동체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특화 된 시책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과 경제 활성화,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 된 혁신 우수 사례들을 전국의 자치단체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한평정원 사업을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는 공모·심사를 통해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제천시도 한평정원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에 대해 컨설팅 등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유해 널리 확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넛지효과를 통한 긍정적인 시민의식 변화로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 해 나가기 위해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향후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재정인센티브 교부 등의 평가에서 다양한 가점을 받게 되어 외부재원 확보에 유리한 고점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도모하게 됐다.
2021-06-07
-
제천시, 수산고명1·화산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제천시, 수산고명1·화산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0년 2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와 공동작업을 걸쳐 시작한 ‘수산고명1·화산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공고 절차를 걸쳐 신지적공부로 대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의 토지현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해 제천시는 현지측량, 소유자 의견반영 및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에 의한 경계를 확정하고 5월27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걸쳐 최종적으로 조정금 결정을 완료했다.
‘수산고명1지구’는 제천시 수산면 고명리 3번지 일원으로 815필지 1,065,045.4㎡,‘화산2지구’는 제천시 화산동191-3번지 일원으로 287필지 63,648.9㎡가 해당된다.
또한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지적공부와 일치하게 무료 등기촉탁을 추진하며 6개월간에 걸쳐 면적 증감분에 대해 토지 소유자별로 조정금 정산작업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지난 5월26일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기념하고 마을에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을항공사진을 자체 제작해 마을회관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엄세진 행정지원국장은“ IT기술로 정확하게 측량해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효과를 보았으며 아울러 사업에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06-03
-
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樂&休 문화예술장터 개최
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樂&休 문화예술장터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 오는 5일부터 11월 까지 원도심 주요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樂&休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 회인 오는 5일에는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에서 7080 포크송, 마술, 버스킹 등의 공연과 더불어 캐릭터 솜사탕 증정 및 컬러 캐리커쳐 등의 이벤트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인형극, 풍선 벌룬 마임, 퓨전국악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공연 및 이벤트 행사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가 지난해 11월에 최종 공모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 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100억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올해 3월 제천문화재단 내에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5월, 5개년 사업계획 및 1년차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마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황대욱 단장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제천시와 상인, 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해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3
-
제천시, 기업과 상생협력으로 생활폐기물 대체연료화 사업 추진
제천시, 기업과 상생협력으로 생활폐기물 대체연료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아세아시멘트제천과 협업해,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을 시멘트 생산의 대체연료로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 사회 구축,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앞장선다.
제천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및 소각시설의 노후화로 매립량 증가에 따른 매립장 사용연한 단축 등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안정적 처리를 위해 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시멘트 생산의 대체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추진 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아세아시멘트와 생활폐기물의 대체연료 사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생활폐기물 대체연료화가 가능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시는 생활폐기물을 대체연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전처리시설 설비를 구축·운영하고 아세아시멘트는 공급된 가연성폐기물을 시멘트 생산 대체연료로 사용 등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아세아시멘트는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개선된 시설을 이용해 가연성 폐기물을 사용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의 사용 감소로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편 생활폐기물 대체연료화 사업은 2015년 강원도 동해시부터 시작되어 2019년도에는 삼척시가 시행하는 등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생활폐기물을 지역 시멘트사에 공급해 대체연료로 사용해 오고 있다.
2021-06-03
-
활동사진 멋지게 찍어드립니다.
활동사진 멋지게 찍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고 앨범을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홀로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로 5월에서 10월까지 세명대학교 협력사업인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활동사진사는 프로그램 시작 전 전문 강사에게 사진촬영기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는다.
또한 활동사진을 모아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훌륭한 사진을 뽑아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사진이 많아 아쉽지만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모든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확대할 것” 이며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어르신들이 사진을 보며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3
-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자료집 발간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자료집 발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제천역의 지나온 과정과 제천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를 발간했다.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에는 제천역과 주변 9개 간이역에 대한 소개와 대시민 공모를 통해 당선된 사진 6개 작품, 에세이 9개 작품이 수록됐다.
또한 철도관계 제공 자료와 제천시 보관 자료 중 엄선한 추억의 사진 210여점과 제천역과 함께 동고동락한 철도관계자의 인터뷰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스토리책자 발간은 지난 2020년 5월 시민 공모를 시작으로 관련 자료수집과 관계자 인터뷰, 검증작업 등을 거쳐 1년여 간의 노력을 통해 완성됐다.
시민 공모에는 사진과 에세이 부문에 55명이 83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관심과 성원이 있었다.
발간된 자료집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홍보효과가 기대되는 한국철도공사, 지역구 국회의원, 충북선·태백선·중앙선 인접시군과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간이역 주변 다목적회관, 철우회, 공모선정자와 출향인사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80여년의 긴 시간 동안 철도산업의 번영이란 굴곡의 시간들의 소중한 기억들을 기록으로 보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중앙선 복선전철의 완공과 新 제천역사의 개관을 계기로 다시금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의 재도약을 통해 제천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03
-
제천시 3개월 연속 인구 증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저출산 고령화 사회 가속화로 전국적인 인구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천시에서 지난 3개월간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천시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최근까지 인구절벽의 위기에 직면한 바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제천시는 올 3월부터 전부서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 결과 드라마틱한 인구 반등의 기점을 맞게 된다.
먼저 제천시는 주민등록법에 의한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주소이전 캠페인을 범시민운동으로 확대 전개했다.
특히 세명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타 지역에서 세명대로 입학해 제천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의 주소이전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주소이전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효과를 극대화 했다.
시민들도 발 벗고 나섰다.
통장과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제천에 살면서 주소이전을 못한 세대를 방문해 주소이전을 안내하고 독려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을 위한 출장 전입이 이루어졌다.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기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국 폴리텍 다솜고 포레스트리솜,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 등 시민사회 전반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가시적인 인구 반등의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제천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3월 132,542명, 4월 132,643명, 5월 132,659명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방 중소도시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구수는 국가 정책 사업 유치 및 지방재정 확보의 중요한 지표로 향후 지역발전의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기 추진된 단기 인구정책과 함께 KTX-이음, 기업유치, 문화·관광 산업, 주택·출산 복지 정책과 같은 제천만의 특색 있는 발전 전략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 생존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체화 하고 있다”며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전폭적인 투자 전략 또한 구상 중으로 앞으로 더 좋은, 더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03
-
이상천 제천시장, 60~74세 6월3일까지 백신접종 예약 당부
이상천 제천시장, 60~74세 6월3일까지 백신접종 예약 당부
[세종타임즈]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늘 아침 75세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진행 중인 제천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대상 어르신과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제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15일 개소해 75세 이상 어르신 12,7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이며 어제까지 9,500여명이 1차 접종을, 6,750여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이날은 송학면 등 5개 면지역 500여명이 접종할 계획으로 이상천 시장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요원들에게 접종대상자가 어르신들임을 감안해 더욱 세심한 진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예방접종센터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현장 지원을 하고 있는 군, 경찰, 소방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안전한 제천시를 위해 대상자 모두 빠른 시일 내에 백신접종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백신접종을 당부했고 “60~74세 백신접종 예약이 6월 3일까지이니 꼭 예약하시고 접종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
제천시, 연이은 투자유치 성공 K-음료시장 진출기업 피엘투피엘 유치
제천시, 연이은 투자유치 성공 K-음료시장 진출기업 피엘투피엘 유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식음료 제조기업인 ㈜피엘투피엘과 제천 제3산업단지로의 본사 이전 및 K-음료 시장 진출을 위한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피엘투피엘은 전시·컨벤션·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이 천연물 기반 RTD음료 및 K-음료 시장 진출을 위해 2021년 4월 설립한 신설법인으로 ㈜엑스포럼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최대 커피 및 음료 전시회인 “서울 카페쇼”를 주최하고 있는 국내 서비스산업 대표기업으로서 커피·음료·차류 등에 대한 국내 산업계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적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피엘투피엘은 2025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제천 제3산업단지 6,802㎡부지에 건축 연면적 20,406㎡의 본사와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약4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에 부지를 매입하고 내년 상반기 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첫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대 대표이사는 “기업의 미래를 담는 신사업 투자를 고향인 제천에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과거와 달라진 제천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최근 KTX이음 개통으로 인한 이동 편의성 확대 그리고 청정과 건강의 ‘자연치유 도시 제천’의 이미지가 본사가 추구하는 천연물 기반의 K-Beverage의 위상을 알리기 용이하다는 장점을 두루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기업 투자와 시민의 마음이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용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천은 천연물 원료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앞으로 ㈜피엘투피엘과 우리 시의 동반발전이 기업과 지자체의 상생협력 파트너쉽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지역에 단단히 뿌리 내리고 더욱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로써 지난 달 27일 ㈜에이치앤에스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이어 연이은 기업유치에 성공하면서 제3산업단지의 100% 조기 분양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6월중에 2~3개 기업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