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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청신호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77.5% 긍정 평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19일 전체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업 두 번째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는 대면회의와 SNS회의를 병행해 행정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위원들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해 문제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는 등 신속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70.07%,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31.98%,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49.13%,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33.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60.7%로 1분기 평가 대비 추진 실적이 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8.07%로 2023년 1분기의 29.43%보다 18.64% 향상됐고 이는 민선8기가 1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의 공약사업 추진이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77.5%인 62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없도록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지난 1분기 평가 이후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향후에도 민선8기 옥천군 공약사업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냉정하게 평가하고 주민을 대신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공약이행평가단의 77.5%의 긍정적인 평가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하라는 군민의 말씀으로 알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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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옥천군보건소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2관왕
2. 옥천군보건소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 2관왕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평가 부문과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해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옥천군은 내·외부 자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운영성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함께하는 튼튼아이 든든육아를 발표해 20~50대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관련 인식 설문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출산장려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심사위원과 시군 관계자들에 호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에 올랐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2024년에는 읍면별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활용해 소생활권 중심 맟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옥천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우리 동네 건강 걷기지도자 양성’등 다양한 걷기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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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올해 모금 목표액 2억 2500만원 초과 달성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올해 모금 목표액 2억 2500만원 초과 달성
[세종타임즈]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올해 모금 목표액인 2억 2,500만원을 돌파했다.
약속된 것처럼 연말을 보름 앞두고 목표액을 채웠다.
모금 목표액을 돌파한 지난 15일 기준 군에 쌓인 누적 기부 금액은 2억 2,617만원이다.
기부 인원은 총 1,366명이다.
군은 지난 1월 148명 2,800만원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4월에는 고액 기부자가 늘면서 177명 3,200만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이후 5~10월에 월평균 66명 1,200만원 정도 기부금이 모아졌다.
주춤하던 기부는 지난달 172명 2,900만원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5일까지 315명 3,361만원이 고향사랑e음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되며 그 기세를 잇는 중이다.
올해 목표액 돌파는 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전략적 홍보, 답례품 추가 선정, 타 기관과의 협력 등 밤낮없이 발로 뛴 값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군은 올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인력 1명을 확보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숙지를 위한 업무 공유를 펼쳤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각종 업무 보고 때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 혜택, 모금활동 방안 등을 누누이 강조하고 대외적 행사 시에도 만나는 내빈에게 일일이 제도를 홍보하며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기존 10종으로 시작한 답례품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지난 7월에 25종을 추가해 현재 관광·서비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35종을 공급 중이다.
다양화된 답례품은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고 이 또한 기부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다.
더불어 답례품은 5,600만원 정도의 상품이 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타 기관과의 협력이 이달 들어 기부 건수가 부쩍 늘어난 이유로도 주목된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인근 영동, 보은, 대전 동구·유성구, 부산 동래구 등과 상호 기부를 추진하며 1,100만원의 기부금을 주고받았다.
지날 달부터는 관내·외 대학교, 기업체, 병의원, 공공기관 등 160여 곳에 정성 들여 제작한 답례품 소개서를 일일이 우편으로 보내며 제도를 홍보했다.
그중에 세종소방서는 24명이 각 10만원씩 총 240만원을 옥천에 기부하며 응원했다.
황규철 군수는 “출향인과 옥천이 생활권인 타지역 거주 기부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부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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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큰 호응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현재 4곳을 운영중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군서면 월전리를 시작으로 2018년 이원면 신흥1리, 2019년 안남면 연주1리, 2020년 옥천읍 가화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 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치매건강게시판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활동,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가족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이원면에서는 치매극복 걷기대회 개최, 군서면에서는 깻잎축제 연계 홍보캠페인 실시, 안남면에서는 포토존 의자 제작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 주민 A씨는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도움받는 게 많다”며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홍규 보건소 건강관리과 과장은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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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식지 않는 사랑의 온도 ‘희망2024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순회모금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연말 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옥천군은 14일을‘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해 옥천군청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로 옥천음악협회 정경진 회장 외 5명의 오카리나, 우크렐라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으로 시작되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모금, 성금기탁식 등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개인 등이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연말 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지원, 월동난방비 등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옥천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물기부도 가능하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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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호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 중소기업 생산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부스 및 장비 임차비, 홍보비 등을 국외 최대 500만원, 국내 최대 200만원까지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구매 관련 관계자들과 상담을 통해 계약 체결까지 이루어져 기업 매출 증진에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관내 중소기업은 국외박람회 참가 1개 업체, 국내박람회 참가 5개 업체이다.
최근 충북조달기업박람회에 참가한 ㈜디에스퍼니처 대표는 “우수한 자사 제품을 구매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 지원사업을 통해 부담 없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호응도가 높아 내년부터 박람회 참가비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물·광고매체·포장재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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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가암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14일 2023년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암관리사업 평가는 국가 암관리사업 및 재가 암관리사업으로 나뉘며 옥천군은 그 중 재가 암환자관리사업의 재가 암환자 등록 및 방문건강관리, 자조모임 운영, 지역암센터 연계 부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환자의 요구를 반영해 보조식 및 영양제 지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재가 암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및 건강행태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재가 암환자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암 예방 및 암 검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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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 앞장
옥천군,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2일 옥천 구읍 한 카페에서 2023년 옥천군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군은 청년들의 활동 공유·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년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했다.
올해는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고 동아리 참여 청년들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자기계발,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오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진행됐으며 참여한 동아리별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며 함께 활동을 같이한 청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존에는 주로 대전 등 인근 도시로 나가기만 했는데,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옥천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공통된 관심사의 또래들과 교류하고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2022년, 2023년 청년 동아리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재능기부로까지 이어져 건강한 청년 문화 조성에 한층 더 이바지한 것 같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옥천에서 기량을 펼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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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모범음식점 40개소 지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2일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40개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지정증 수여 및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조성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장, 모범업소 영업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5개소 중 위생상태, 맛, 서비스 등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지정 35개소 등 총 40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지정기준은 건물구조 및 환경, 조리장 시설, 서비스 등이 타 업소보다 우수한 곳 음식 맛, 고객 평판이 좋은 곳 음식문화 개선, 정책 참여도가 우수한 업소 등이다.
올해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군에서 제작하는 홍보책자,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대·내외 홍보 및 위생복 및 쓰레기봉투 등 위생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어진 영업자 간담회에서는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옥천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의 맛·청결·친절 서비스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조성 및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음식 제공과 추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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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상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통해 대행업체를 이달 말까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기존 옥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올해 12월 말에 계약이 만료 된다.
군은 읍을 담당하는 1권역은 미래환경, 면 지역을 담당하는 2권역은 경원환경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업체와 협상을 통해 기존 인력에 대한 고용 승계를 포함한 계약 조건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대행하게 된다.
군은 업체의 수행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공정한 위탁 계약을 위해 지난 4일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을 위한 제안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항목은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 계획, 민원방지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경영합리화 및 투명성 확보방안, 시설장비 및 인력관리 방안, 수급자 안전보건 수준 심사 등이었다.
선정 방식은 기존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가격점수의 정량 평가와, 정성평가인 제안서 심사 점수를 합해 총 점수가 높은 업체가 협상대상자가 되는 방식 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옥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의 질적 향상, 민원 발생 최소화, 투명한 계약 및 관리,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