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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월 5까지 ‘2024년 옥천군 장인’ 후보자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의 전통·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2024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자 2월 5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인선정위원회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토대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장인에게는 장인 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매년 240만원씩 2년간 기술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옥천군 주민으로서 관내 산업현장 및 현업에 종사하며 같은 분야 및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 신청 분야의 기술 발전이나 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인정되는 사람, 고유의 기술을 개발·전승하거나 공정 및 품질의 개선 실적이 인정되는 사람 등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신청 분야는 전통 기술 분야, 숙련 기술 분야 등 97개 분야로 군의 업무관장 부서장 또는 읍·면장, 군 관내 기업체의 장, 군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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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문 공인노무사 옥천 출신 임성진 노무사 위촉
옥천군 고문 공인노무사 옥천 출신 임성진 노무사 위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4일 옥천군 노무 행정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 출신의 임성진 노무사를 ‘옥천군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성진 노무사는 옥천고등학교, 충북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제14회 공인노무사와 제22회 법무사 시험에 합격한 지역인재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사내 노무사,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 산림청 자문을 맡으며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성진 노무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및 소속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 관련 소송, 노동관계 법령해석과 그 외 각종 군정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 출신의 인재가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되어 지역 현안에 더욱 깊은 이해와 혜안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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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신 미주, 2024 갑진년 ‘옥천고향사랑 1호’최고액 기부
옥천여신 미주, 2024 갑진년 ‘옥천고향사랑 1호’최고액 기부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 출신 가수 미주가 새해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고향인 옥천 고향사랑기부제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미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옥천에 쾌척했다.
지난주 고향을 찾은 미주는 올해도 옥천 고향 사랑을 응원한다며 ‘2024 갑진년 값지게 옥천에 기부하자’는 사진과 메시지를 옥천군에 전달했다.
미주는 옥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다.
지난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C 인기 방송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2021년부터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 중이다.
올해는 이달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커플팰리스에서 김종국, 유세윤과 함께 진행자로 나서게 된다.
미주는 여러 방송에서 자신을 ‘옥천여신’이라 소개하며 고향을 전국에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과 출향인의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밝은 미소를 띠며 연예 활동 중인 미주는 자타공인 옥천 최고의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했다.
미주는 “기부금이 옥천의 꿈나무를 키우는 데 사용되기를 바라고 올해도 많은 분이 옥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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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동차세 절세효과 “연납 제도” 이용 당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관내 1월 1일 기준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연납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고납부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취소되고 체납되거나 가산금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1월 연납 시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로 연세액의 약 4.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는 해당 등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절약할 좋은 기회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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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대학 진학 멘토링 개최
옥천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대학 진학 멘토링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고등학교에서 옥천고 청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옥천 출신 대학생 선배들이 방문해 진학 상담을 하는‘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 홍익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8명을 멘토로 초청해 고등학생 19명과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공부 방법을 배우고 희망 전공 분야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가한 강나연 학생은 “막연히 동경하던 선배의 공부 방법을 직접 들어 좋았다.
고민하던 진로 방향과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3, 14일 옥천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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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옥천군, 202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4년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 집행과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9명을 3개 조로 편성해, 지난 2일부터 2월 16일까지 7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공무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작년 대비 약 21억원 증액된 총사업비 72억 3,9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이 4억 3,000여만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신속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계단은 현지 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수 부족 상황에도 주민숙원사업의 예산이 증액된 만큼 합동 설계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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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 배출
옥천군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 배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1호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내 5번째 역학조사관 배출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번 임명된 박갑태 역학조사관은 2019년 3월부터 감염병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역학조사 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작성 등 세부 기준을 이행해 까다로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팬데믹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및 대비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 역학조사관 배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옥천군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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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방세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가격인상 등 물가인상을 고려해 납부지연가산세 면제대상 기준금액을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공매재산에 대해 저당권 등의 권리를 가진 매수신청인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배분될 채권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매수대금으로 납부하고 공매재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차액납부’ 제도를 도입했다.
법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각각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주택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기간을 3년간 연장했다.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산출세액에서 500만원을 공제한다.
군 관계자는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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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옥천군,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해 전문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순회 사서 지원사업과 더불어 운영비, 도서구입비,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자료 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한 도서관리 등 운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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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국 대상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로당 시설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지원 지자체 6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집중지원 지자체는 관내 경로당 시설의 무상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유 플랫폼에 데이터로 구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받는다.
옥천군은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0명을 육성해 관내 경로당 312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니어의 안전점검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직접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하고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군 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되고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