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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공유재산 관리 최고기관 선정, 대통령상 수상
옥천군, 2023년 공유재산 관리 최고기관 선정, 대통령상 수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7일 개최된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 및 포상금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분야 적극 행정 및 혁신을 통해 바람직한 공유재산 관리·활용을 실현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자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활용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옥천군은 수년에서 수십 년간 불법 사항이 있는 채로 대부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던 잘못된 관행을 깨고 공유재산의 불법 사항을 정리해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한 적극행정과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심사위원단에게 높게 평가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공유재산 분야의 적극행정과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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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1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옥천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1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수준을 평가해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외부 민원인 및 내부 직원이 체감한 청렴 수준,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 및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평가한다.
특히 옥천군은 내·외부의 부패인식, 부패경험에 대한 조사인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 및 내부 직원들에게서 옥천군이 부패·비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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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3년 12월 30일 일자로 종료한다.
옥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로 시작해 4년 기간 동안 운영해 왔으며 연인원 11만 7천여명의 주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연중 운영했던 선별진료소는 2023년 8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4급 전환에 따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공휴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며 4년 만에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인 2024년부터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검사, 치료비 지원 등은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체계가 개편됐지만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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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주민 만족도 상승
옥천군‘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주민 만족도 상승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옥천읍 향수마을아파트 등 26개 단지의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유지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작년 대비 약 9,500만원 증액한 총 5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시행해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편을 해소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사업지원 혜택을 받은 한 지역 주민은 “매년 장마철 옥상 누수로 인해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 군에서 지원받은 방수공사를 통해 무사히 우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거복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입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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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규모 1,916억원 확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년 정부예산을 전년대비 287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1,9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는 옥천군 지역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국세 및 지방세의 결손으로 자금 가뭄에 시달리던 군으로서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군은 연초부터 수 차례의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에서 발굴된 주요 현안사업을 군수, 부군수를 중심으로 직접 기재부와 국회를 끊임없이 방문해 설득하고 건의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경부고속철도 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 70억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원,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86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3억원, 만명·백지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2억원, 농촌협약 30억원, 대전 신상-옥천 증약 국도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2억원, 동이 금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치유농업관 7.5억원,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5억원, 명티리 산림유역관리사업 8억원 등이다.
특히 2015년 폐선 결정 이후 서남부권의 지역발전을 가로막았던 ‘경부고속철도 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과 연간 200여명의 상시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은 당초 정부예산안에 담기지 못했지만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으로 막판까지 예산 반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준 3선 출신의 박덕흠 국회의원과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1년 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내년에는 지방교부세 등 세수가 부족해 재정 운용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확보된 국비로 5만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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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상 휩쓸어
옥천군,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상 휩쓸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6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일반개인 부문에 박춘자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일반단체 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군북여성자율방범대·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랑봉사단·작은사랑봉사단 총 4개 단체가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수상자로 5개 부문 2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10개 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일반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16년부터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밑반찬봉사·노력봉사 및 난타·사물놀이 교육, 지역축제 공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또한 일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회원 58명은 올해에 19회에 걸쳐 연인원 192명이 참여해 농가·기업의 일손 부족 해결에 큰 힘이 됐으며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재해 관련 복구작업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 실천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수여 받은 4개 단체, 군북여성자율방범대,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이랑봉사단, 작은사랑봉사단은 지난 2월 28일 각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자매결연 마을에 5회 이상 참여해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손 나눔을 실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23년 한 해 동안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농가와 기업에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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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따뜻한 나눔의 온정 릴레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에이스헬스케어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37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에이스헬스케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날씨에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또한 새한글라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금 300만원에 조영일 대표가 120만원을 더해 총 420만원을 기탁했다.
새한글라스는 옥천읍에 위치한 기업체로 금속 문, 창 셔터 등 관련 제품을 제조한다.
황병선 씨는 옥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황병선 씨는 “겨울철이 더욱 힘든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다가오는 한파 대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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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저소득 가정 자녀 7명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전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꿈과 목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7명에게 총 540만원의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특기자 등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자체심사를 통해 학생 1인당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을 지급했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19년부터 사회복지기금 장학생 선발방식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변경해 발전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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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노후시설물 새단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0억원을 투입해 20년 이상 노후된 숙박시설 3동을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도로사면 안정화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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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 관련 기관 · 단체 및 마을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이 옥천군의 교육에 대한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과 자치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진행하고 옥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서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해 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군은 ‘마주봄’을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해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수요와 옥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옥천 교육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군민과 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제시하는 교육 의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