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반찬 전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반찬[미소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반찬[미소찬] 지원 사업’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북면 증약리에 위치한 관내 기업인 한울팜스를 비롯해 ㈜교동식품, 한성축산으로부터 반찬을 후원받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분 작업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13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맛으로 웃음짓는 건강한 반찬’이라는 뜻의 ‘미소찬’이란 이름과 어울리게,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 “한끼한끼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러 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 주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시면서 식사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독거 어르신이 반찬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적절한 영양공급과 안부 확인을 위해서 이같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
옥천군, 돌발해충 공동 방제 효과 탁월 돌발해충 눈에 띄게 줄어들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년도 돌발해충 발생지역 중심으로 월동란을 예찰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대비 42.6%, 꽃매미는 89.4%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5월 중·하순에 부화해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주고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병을 유발하며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최근 교역확대와 기온이 상승하면서 돌발해충의 월동란 생장속도가 높아져 부화량이 증가하고 생활사가 짧아져 성충이 1년에 2번 이상 발생하는 등 돌발해충의 국내 발생 면적과 번식밀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중에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업해 농경지, 주변 산림, 공원 등 돌발해충의 공동 방제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제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도 과수 재배 농업인에게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급하고 약충기인 5월 하순 무렵부터 농경지와 산림 등에 공동방제를 시행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밀도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돌발해충 사전방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30
-
옥천군, 군민대상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 제공
옥천군, 군민대상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 제공
[99-20230330101344.JPG][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하드디스크 파기장치를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PC와 스마트폰, USB, CD 등의 다양한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의 자료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지참해 군청 행정과 정보운영팀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단, 하드디스크는 컴퓨터에서 분리해 저장매체만, 배터리가 포함된 매체는 배터리를 제거해 지참해야 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행정기관에서 안전하게 파기해 주는 행정서비스로 개인정보호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
옥천군 행복교육 택시 운행 시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생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 택시비를 지원한다.
‘행복교육 택시’는 민선8기 교육 공약사업 중 하나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관내 고교 재학생 중 학교 반경 2km 이상 지역에 거주하고 학교 활동을 마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되는 지역 또는 대중교통 운행 노선으로부터 도로상 거리가 1km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학생이다.
지원대상 학생 중 기숙사 거주 학생은 기숙사 입·퇴교 시만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사전에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배정된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요금은 학생이 먼저 지불하고 다음 달 요금영수증을 첨부해 청구하면 1명 당 월 15만원까지 학생 본인에게 직접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구간이 같은 학생은 최대 4명까지 짝을 이뤄 이용할 수 있으며 부득이하게 이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사전에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연락해야 한다.
군은 새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별로 신청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토 후 총 36명의 학생을 확정했다.
사전에 참가 신청 및 적격여부 검토를 마친 택시운송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4월 3일부터 총 19대의 택시가 학생들의 통학을 도울 예정이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그간 방과 후 활동이나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이 버스 운행 중단으로 귀가에 불편을 겪었다”며 “행복교육 택시가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발이 되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년 1학기 운행 기간은 7월 여름방학 전까지이며 2학기 대상자는 상반기 사업 진행의 문제점을 보완해 추후 신청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30
-
옥천군보건소, 유아 대상 영양교육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튼튼아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새싹 키우기, 병아리 요리교실, 건강한 가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영양교육은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영양교육은 18개소의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며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스티커북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영양교육의 연장선으로 채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병아리요리교실을 시행해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지난해 옥천군보건소는 어린이집 19개소 45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 알기,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등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영양교육을 진행해 성황리에 사업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시작하는 시기로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영양 섭취를 하고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
옥천군, 2023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접수를 시행한다.
개별주택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10일까지, 공동주택은 4월 11일까지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수는 개별주택 14,049호, 공동주택 7,871호로 총 21,920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옥천군청 세정과, 읍·면 재무·총무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군청 세정과나 주택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9
-
2023년 새봄 맞이‘신춘콘서트’개최
2023년 새봄 맞이‘신춘콘서트’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다음달 14일 오후 7시 30분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기획공연 새봄 맞이 ‘신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브랜드 고객충성도 보컬그룹부문 대상을 수상한 VOS와 제1회 MC 콘테스트 인기상을 수상한 제이세라가 출연한다.
공연은 VOS의 ‘다시 만날까 봐’ 외 9곡과 제이세라의 ‘언제나 사랑해’ 외 4곡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관람료는 5천이며 전입자문화카드, 65세 이상 및 등록장애인은 50% 할인해준다.
군은 4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군민에 한해 공연티켓을 현장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거나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
‘옥천군 농작업대행서비스’ 약자 중심으로 제도개선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옥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를 일부 수정해 농업인 중 약자인 고령·영세농업인과 독거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작업대행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게 변경했다.
특히 농작업대행서비스가 몰리는 봄 밭갈이 시기나 가을 벼수확 시기에 우선 대상자들이 서비스받기가 수월해지면서 본 서비스의 원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까지는 고령·영세농업인과 독거여성농업인들이 일반농업인들과 같이 농작업대행서비스를 예약하다 보니 원하는 작업 날에 서비스받기 힘들었으나 올해부터는 우선 대상자들은 신청일로부터 30일 범위에서 자유롭게 예약이 가능하고 일반대상자들은 신청일로부터 7일 범위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4월 1일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할 경우 우선 대상자들은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만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일반농업인들은 안전교육 이수 후 농기계임대센터에서 직접 임대해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농작업대행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총 4명의 전문인력이 밭 정지·정운, 벼탈곡작업 등 3가지 작업을 시행하며 매회 신청 시 한 농가당 1,000㎡~5,000㎡까지 농작업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3-03-29
-
행복교육의 도시 옥천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 ‘신중년 청춘대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에게 건강관리, 재무설계, 창업과 재취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기존 ‘인생2막 아카데미’로 진행하던 단편적인 교육을 민선8기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의 핵심과제로 지정해 정규과정인 ‘신중년 청춘대학’으로 승격하고 신중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맞춤형 노후설계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강좌는 명화속에 나타난 화가들의 은밀한 이야기 앙코로 마이 라이프 Health 아카데미 3개 과정이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4월 19일부터 각 과정별 주 1회, 총 7회씩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의 사회 참여가 옥천군을 견고히 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지속적으로 군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
4년을 기다려온 ‘옥천묘목축제’ 하루 앞으로 다가와
4년을 기다려온 ‘옥천묘목축제’ 하루 앞으로 다가와
[세종타임즈]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걸맞게 오감을 자극하는 많은 체험과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매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묘목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에는 묘목 20,000주를 무료나눔 한다.
‘명품묘목을 찾아라’에 참여하면 재밌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면서 명품묘목을 받을 수 있고 이원면 플로깅 & 스탬프 랠리를 완료하면 튤립과 유기농 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분재와 수석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묘목 상담관이 개설돼 있어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묘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31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다문화가정 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에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줌바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126팀이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오른 묘목가요제도 개최된다.
4월 2일 폐막식 이후에는 한국가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축제 전체일정을 마무리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처음 축제를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