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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농작물 저온피해 현장방문.피해 농가 신속한 지원대책 지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12일 옥천군 관내 저온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4월에 발생한 이상기온으로 현재까지 복숭아 102ha, 사과 27ha, 배 11ha, 자두 11ha, 기타 10ha 등 총 161ha 정도가 피해 접수됐다.
군은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재해 복구비 등 피해 농업인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규철 군수는 피해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황규철 군수는 “피해 규모를 세밀히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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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제 성공 개최 기원, ‘제36회 지용제를 기다리며’ 행사 열려
지용제 성공 개최 기원, ‘제36회 지용제를 기다리며’ 행사 열려
[세종타임즈] 지용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인 ‘제36회 지용제를 기다리며’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지용문학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지용제는 그동안 정지용 시인의 생일인 5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5월에 개최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에 개최된다.
이에 지용제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정지용 시인의 생일인 5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공연과 문학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청산민속보존회의 풍물공연과 함초롱버스킹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 개회식 후 오전 11시부터 예송예술단, 지용시낭송협회, 민요연구회 등 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는 제32회 지용문학상 수상자인 장석남 시인으로부터 ‘지용이야기’라는 주제로 문학강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어쿠스틱 밴드 공연, 스텔라 전자현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손수건 판화 찍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나무 목걸이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을에 있을 제36회 지용제를 위해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고심하며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6회 지용제’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용생가 등 구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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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5월 기획공연‘황석정과 함께하는 향수길’개최
문화예술회관 5월 기획공연‘황석정과 함께하는 향수길’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기획공연 ‘황석정과 함께하는 향수길’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황석정과 장경아, 김도윤 등이 세션으로 출연하며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오빠는 풍각쟁이야’ 등 1930~1970년대 음악 14곡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초대권이 있으면 입장이 가능하며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자에 한해 공연 당일인 12일까지 배부한다.
한편 군은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랐던 우수 작품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오는 5월 22일 ‘위대한 낙서’ , 6월 19일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레파토리展’, 6월 26일 ‘병동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등을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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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옥천으로 오세요
자전거 여행, 옥천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향수 100리길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태양광 공기구입기와 이동식화장실을 교체·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대청호변 향수 100리길, 향수 200리길 등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자전거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5년~2016년에 설치됐다.
군은 2015년에 장계관광지, 정지용문학관, 안남면사무소, 안남 등나무가든, 석탄리 휴게소 등 5개소, 2016년에 육영수생가, 너와두리 캠핑장, 옥천군 체육센터 등 3개소에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지난 4월 현지 점검 결과, 많은 이용과 시설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곳이 있어 8개소 중 6개소에 대한 교체 공사를 진행해 5월 초 정비 완료했다.
한편 이동식 화장실은 주요 자전거길에 2018년~2020년 설치된 시설로 2018년 군북면 소정리 자전거길에 3개소, 2020년 향수호수길에 2개소를 설치했다.
소정리 이동식 화장실 시설이 노후화돼 악취 발생 및 청결 등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중 교체 공사를 진행해 정비 완료했다.
군은 추후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공공근로 등을 비치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향수 100리길, 향수200리길을 찾는 자전거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시설을 유지 관리할 계획으로 국내 자전거 여행객들의 자전거 관광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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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읍·면 민원담당공무원과 황규철 군수님과 간담회
옥천군 읍·면 민원담당공무원과 황규철 군수님과 간담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9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2차 간담회’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종합민원과장을 비롯해 읍·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토론과 달라진 업무 제도에 대해 숙지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에서 항상 열심히 일해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음을 알고 있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열린 마음으로 행정을 추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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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식 진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10일 군청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군은 확보예산 7천8백만원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이미 자체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확보된 사업비로 ‘수어교육’, ‘역량강화 교육’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강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위해 평생교육으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교육은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모두에게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이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으며 이번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 없는 명실상부한 교육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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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유유히 흐르는 금강변과 대청호반의 명소 11곳을 발굴해‘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은 금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옥천의 명소를 잇는 여행길로써, 옥천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옥천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로 홍보하고 지역관광 마케팅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1년 계획 수립 이후 군 소식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했고 금강비경 자체 발굴 및 추가 발굴을 위한 대국민 후보 대상지를 추천받아 전체 11개소를 목록화했다.
이후 관련 단체인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향토사연구회,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후보 대상지에 대한 적합여부, 명칭 및 소개 글을 정비했고 금강비경 후보 대상지에 대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11개소 전체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11개소는 옥천유채꽃 단지, 어깨산 봉우리, 금강유원지∼안남 독락정, 둔주봉에서 본 한반도 지형, 향수호수길, 장계관광지, 군북 청풍정, 방아실 수생식물원, 부소담악, 이지당, 독산 상춘정이다.
금강비경의 순서는 관광객의 이해도와 이동편의 측면을 고려해 금강 상류에서 하류, 지류 순으로 정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옥천 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에 대한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옥천9경에 이어 우리 군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지속적인 홍보 이벤트와 관광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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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세원이엔피디가 300만원, 삼양초등학교 제35회 동창회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일에는 경원환경㈜에서 20만원, 지난달 29일에 개최된 제14회 옥천참옻축제 개막식에서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원이엔피디 이왕종 대표는 2022년 옥천군민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옥천읍 삼청리가 고향이며 군남초등학교, 옥천중학교를 졸업했다.
㈜세원이엔피디는 서울에서 전기공사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며 이 대표는 2020년, 2021년에도 각각 500만원씩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며 옥천군 후학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양초등학교 제35회 동창회 최이권 회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옥천군의 교육복지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장학회는 2023년 상반기에 학생 282명에게 총 2억4900만원의 장학금 지급과 관내 초·중학교 131명에게 1대1 화상영어 수강 지원, 기업인 초청 학생 강연회, 청소년 창의융합과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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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촌여성을 위한 농부증 예방 농작업장비 보급
옥천군, 농촌여성을 위한 농부증 예방 농작업장비 보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질환을 비롯한 농부증을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우수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소형 방제기를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농부증이란 농업에 종사하며 축적된 육체적·정신적인 장애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결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심근장애, 손발저림 등이 있다.
이번에 보급된 방제기는 간단한 밸브 조작으로 병해충 방제 작업을 쉽게 하고 농기계 청소에도 활용가능하다.
군은 2017년부터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농부증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다양한 편이 장비를 보급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농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업인 안전 실천 문화가 농업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해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확산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양현화 회장은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농작업 장비를 지원받게 돼 농작업이 훨씬 수월하고 효율도 많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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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장화리로 손모내기 하러 오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깨끗한 마을 경관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의 모범으로 유명한 옥천군 이원면 장화리 주민들이 또 한 번 마을을 들썩이게 할 행사를 준비 중이다.
바로 매년 봄이면 장화리 주민들끼리 해오던 손모내기를 ‘장화리 손모내기 축제’로 발전시켜 마을 주민들은 물론 장화리를 찾은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는 것.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장화리 손모내기 축제에선 장화리 어르신들이 직접 손모내기 시범을 선보이고 축제 참가자들이 다 함께 논에 들어가 줄지어 손모내기를 체험해보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수년 동안 정성스레 가꾼 아름다운 장화리 곳곳을 둘러보는 마을 투어와 장화리의 숨은 보물인 마을 숲길을 함께 걸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여기에 장화리 마을공동급식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평소 공동급식으로 40인분 정도의 식사를 준비해온 장화리 주민들은 이날 축제를 맞아 200인분의 점심 식사를 마련해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과 나누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평소 마을에서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를 듣기 어려운데 이번 손모내기 축제에 옥천의 어린이들이 많이 놀러 와서 마을이 아이들 소리로 시끌벅적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장화리 강대우 이장은 “화려하거나 대단한 축제는 아니지만 주민들이 그동안 한 땀 한 땀 가꿔온 마을을 소개하고 정성스레 먹거리와 공연도 준비해 마을을 찾으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옥천에서 가장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장화리의 노력을 응원해주시고 축제에도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