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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학대 고위험군 관계기관 합동점검 조기 완료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2023년 상반기 관계기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재학대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을 선정, 6월 말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선제적 예방을 위해 5월 말까지 실시해 조기 완료했다대상 아동은 총 6가구 10명으로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사례 거부 아동 등이다.
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가정을 방문해 피해 아동, 행위자, 가족 구성원을 직접 대면하며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등 재학대 여부, 안전 및 양육환경을 점검했다.
그 결과 10명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 과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보호하는 것은 우리 미래를 성장시키는 것으로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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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국무총리 표창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정부포상에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한 기관에 수여됐다.
군은 2022년 조기경보시스템, 하천구역 출입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재난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과 2022년 실시한 자연재해안전도 진단에서 기존 E등급에서 B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견고히해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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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 출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 출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5월 31일 옥천군‘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를 출시한다.
군은 작년 10월 시작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높은 호응 속에서 혜택업소를 확대해 시즌2를 기획했으며 당초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및 체험, 장령산휴양림의 숙박 할인, 수생식물학습원 입장료 할인 혜택에서 추가로 총 12개의 관광지 및 체험공방, 식음료 사업장을 추가했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을 인구감소시대의 관계인구 유입의 한 창구로 보고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결과, 5월 23일 기준 발급자는 26,433명이며 사용자는 7,140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옥천군 전체인구의 절반이 넘는 수치이다.
군은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용 발급 창구를 옥천군 관광안내소와 금강휴게소 내의 옥천군 종합홍보관에 각각 마련하고 상시 인력을 투입해 1:1 대면 발급을 유도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전역 및 대규모 행사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내의 축제 시마다 대국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인기가수 요요미를 홍보모델로 위촉해 1호 발급자로 선정했으며 수도권 관광객에게 옥천여행코스인 향수테마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소개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6월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용 투어를 진행해 투어 참여 관광객들이 블로그, SNS 게시 시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인근 대도시 전광판 및 주요 방송사 송출을 준비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단순한 관광 마케팅 사업이 아니다.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속감을 형성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계인구 형성의 한 방안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옥천 관광에 필수적인 매개체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관광주민 5만명을 달성해 10만 옥천군민으로써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이를 발급 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동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의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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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포함, 18개 시군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5일 비혁신도시 17개 시군과 함께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인구감소지역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국 6개도 18개 시군은 인구감소 지역 내로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했다.
현행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지역의 특성과 이전공공기관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이전공공기관과 이전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역의 시도지사의 의견을 듣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혁신도시 외의 지역으로 개별 이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비혁신도시 18개 시군은 1차 공공기관 이전 후 혁신도시 외 중소 지자체의 소외현상 및 인구절벽이 가속화되는 등 부정적 효과가 유발됨에 따라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비혁신도시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이 필요하다는 데 다 같이 의견을 함께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책무인 만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등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옥천군으로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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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만 63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옥천군, “만 63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시행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황규철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대상자를 기존 65세에서 63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했다.
지난 2월 20일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3개월 동안 1,768명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세포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대상포진 발병이 증가하며 증상이 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남을 확률 역시 증가한다.
하지만 대상포진 접종 후 신경통으로 진행될 확률을 무려 6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고령으로 갈수록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 모든 군민으로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 이력 확인 후 보건소에서 발급해준 쿠폰을 갖고 옥천군과 협약한 관내 24개 위탁의료기관 중 접종을 희망하는 병·의원을 찾아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병 후 후유증이 심각해 치료과정에서 고생이 많은 질환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질병 예방은 물론 합병증 사전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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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강휴게소와 함께 옥천 관광지 널리 알려
옥천군, 금강휴게소와 함께 옥천 관광지 널리 알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쉼터인 금강휴게소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옥천의 관광지를 비롯해 축제, 특산품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충청도 지역을 관통하는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휴게소는 상행선과 하행선이 한 곳에 있는 양방향 휴게소인 데다가 금강유원지에 인접해 있어 한적한 강변을 거닐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객들이 많다.
군은 옥천9경 홍보판과 홍보용 조명간판을 금강휴게소 내에 설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옥천 천혜의 관광지와 주요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금강휴게소를 방문한 한 이용객은 “무심코 올려다본 곳에 옥천 관광 홍보판이 있어 보게 됐다.
사진을 보고 설명을 읽다 보니 궁금증이 생겨 다음에 꼭 옥천 관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금강휴게소 내 옥천군 종합홍보관 외벽에 있던 홍보판도 새로 단장해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홍보판은 금강유원지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벽면에 설치돼있으며 오고 가는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 옥천군 관광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저마다의 목적지에 가기 위해 금강휴게소에 들른 이용객들이 옥천의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홍보판을 보고 옥천을 목적지로 하는 여행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옥천군과 금강휴게소는 2021년 유관기관 협력형 종합 플랫폼인 종합홍보관을 개관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지역방문객 유치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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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물가안정 기여 착한가격업소 6개소 신규 지정
옥천군, 물가안정 기여 착한가격업소 6개소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6개 업소를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모집 공고를 내고 신규 업소를 모집했다.
신청서를 제출한 8개 업소에 대해 평균 가격 조사, 위생·청결 등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6개 업소를 선정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황규철 군수는 신규 지정된 6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지정증 및 인증표찰을 직접 전달하고 앞으로도 주요 메뉴에 대한 가격 동결 및 위생·청결 관리를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6개를 포함해 총 25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업소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및 옥천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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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둥지노인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둥지노인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옥천꽃동네성모요양원과 둥지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1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기요양기관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은 수급자 권리보장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환경 및 안전 부분과 급여 제공과정 영역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둥지노인전문요양원은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3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2개의 기관은 각각 포상금과 증서도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인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관내 우수 요양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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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참여 대상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작목반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기반 시설을 둔 사업자이다.
선정 방식은 사업자가 품목을 제안하면 그 내용을 평가해 답례품과 공급자를 동시에 결정한다.
사업자는 2종까지 품목을 제안할 수 있다.
기존 답례품으로 등록돼 공급 중인 포도, 복숭아, 잡곡, 벌꿀, 한우, 된장, 기름, 빵류는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다.
먹거리 위주의 현재 답례품을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상품 등으로 다양화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군은 개인, 공동체 조직 등 영세한 사업자의 진입 유도를 위해 제출서류, 평가 항목 및 기준 등을 대폭 완화했다.
신청서 제안서 등 관련 서류는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군 행정과 참여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달 가까이 답례품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현재 10종의 답례품이 20~30종 정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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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건축, 푸드빌리지, 이웃사랑 실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새로이건축은 지난 2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3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
㈜새로이건축 박병찬 대표는“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옥천 기업체 푸드빌리지는 지난 1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4백만원 상당의 식품 300개를 기탁했다.
푸드빌리지는 매년 관내 어려운 가구에게 식품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정재권 대표는 “우리 주변의 많은 분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부디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가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기부문화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