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국무총리 표창

강승일

2023-05-26 11:06:47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정부포상에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한 기관에 수여됐다.

군은 2022년 조기경보시스템, 하천구역 출입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재난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과 2022년 실시한 자연재해안전도 진단에서 기존 E등급에서 B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견고히해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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