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23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 도비 14억원 확보
옥천군, ‘23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 도비 14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옥천제2농공단지 진입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4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지역발전도가 낮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7일 2023년 제2회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시군별 도비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옥천제2농공단지 진입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5억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북측 구간에 약 381m의 진입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와 연결되는 매동로 구간에는 교차로 신설 및 가감속 차로를 조성해 교통안전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또한 옥천동이로에서 구읍으로 이어지는 연결도로가 확충되어 ‘25년 준공 예정인 아파트 및 인근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용역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농공단지 내 통행로를 확충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진입을 확보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옥천제2농공단지 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4-18
-
옥천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소형농기계 특성 이론 및 정비 교육 시행
옥천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소형농기계 특성 이론 및 정비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한 소형농기계 정비 기술 습득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과 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가 귀농·귀촌인들이 농작업을 하다 농기계 정비교육만으로도 수리가 가능한 간단한 고장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와 수리를 위한 수고로움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대상 농기계로는 농작업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경운기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며 1~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12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9일에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정비 교육 참가자는“처음으로 농기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며 “2차 교육에도 반드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농기계 정비교육 수료생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체계적인 농기계 정비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농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4-17
-
옥천군,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4월 2일 발생한 군북면 일대의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2년간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2023년 4월 5일부터 2년간이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주택의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함이다.
주택, 창고 공장 등 건축물이 전파·반파된 토지는 100%,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의 가건물을 설치하거나 기타 용도의 토지는 50%의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는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측량 신청은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및 전화를 이용해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일상 회복에 이바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4-17
-
옥천군,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서 농공단지 내 도로 및 배수로 정비, 기숙사 신축, 근로자 편의시설 개보수 등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충북도에 총 17건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에서 필요성, 타당성 등을 심사해 최종 9건이 선정됐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농공단지 정비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숙사 신축으로 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청산농공단지 도로 및 배수로정비 1건, 기숙사 신축 1건, 근무환경 개선 7건이다.
총사업비는 9억1천여만원으로 도비와 군비 5억8천여만원이 투입되며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도비 보조금이 작년 1억4496만원보다 100% 이상 증가한 2억9080만8천원으로 더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군은 이 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 지역 기업체들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7
-
옥천읍 주민자치회, ‘주민참여 행복드림걷기대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옥천읍주민자치회는 15일 용암사 입구에서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 행복드림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봄의 경치를 둘러보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우는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집합 장소인 용암사 입구에서 일정 안내와 준비 운동을 마치고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장령산과 마성산 줄기를 지나는 옛길 ‘사목재길’에 대한 안내를 받아 흥미를 더했다.
김대훈 옥천읍주민자치회장은 “옥천군민이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간단한 걷기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꾸준한 건강관리 습관을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참여해 주신 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읍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4
-
옥천군, ‘음식점·식품제조업소 식품위생관리 가이드’제작 배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자가 필요한 위생관리 요령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올바른 식품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내서는 일반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와 영업신고를 신규로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영업자 식품위생 가이드’와 ‘식품·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영업자 식품위생 가이드’ 2종을 제작 배부했다.
가이드북에는 식품위생업 인·허가를 위한 영업신고 방법과 구비서류 안내 등 신고 절차를 담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준수하도록 제작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식품위생관리 요령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올바른 식품 관련 정보 제공으로 질 높은 서비스와 영업 신고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4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다시 봄이 왔나 봄’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를 ‘장애인의 날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시 봄이 왔나 봄’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인의 재활 의욕 증진과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그리고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봄봄 걷기대회, 장애인 노래자랑인 봄봄 페스티벌, 장애인 문화관람지원사업, 장애인 나들이 지원사업, 점심 무료제공 등을 실시한다.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차별 해소라는 주제로 포스터, 문자디자인, N행시, 캘리그라피 분야를 공모한다.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옥천군 금구천 일대를 걷는‘봄봄 걷기대회’와 장애인 노래자랑인‘봄봄 페스티벌’은 4월 21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진행한다.
걷기대회는 지역사회 장애인 관련 기관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참여하고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삼양초등학교 구간을 왕복할 예정이다.
장애인 노래자랑은 초청공연과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끼와 실력을 발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복지관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는 환원사업을 진행하고 공무원 연금공단의 후원으로 복지관 식당에서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문화관람 지원사업과 나들이 지원사업으로 문화적 단절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오랜만의 나들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복지관 운영법인인 전석복지재단의 30주년이 맞물려 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자 정성을 다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서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공감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
옥천군, 2023년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진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3년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으로 ‘군북면 소정리 선착장 주변 보강사업’ 외 2건을 추진한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공모를 통해 우수 간접지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2023년도 특별지원사업으로 군북면 소정-막지 선착장 주변 보강사업 군북면 대정리 부유쓰레기 수거장 조성사업 안남면 에코빌광장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이 선정돼 수계기금 5억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1억2600만원을 더해 총 6억3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북면 소정-막지 선착장 주변 보강사업’은 군북면 막지리 도선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추진하며 ‘군북면 대정리 부유쓰레기 수거장 조성사업’은 대청호의 수질개선 및 자연보호를 위해 장마철 대청호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수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남면 에코빌광장 공중화장실 설치사업’은 주민자치활동 공간 거점인 에코빌광장의 노후된 공중화장실을 개축해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말 공사를 착공해 상수원 지역의 수질개선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4
-
옥천군, 자매도시 부천시와 공무원 야구동호회 친선경기 개최
옥천군, 자매도시 부천시와 공무원 야구동호회 친선경기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부천시의 초청을 받아 부천시 까치울야구장에서 공무원 야구동호회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옥천군과 부천시는 옥천이 고향인 현대시의 시성 정지용 시인이 1940년대 부천에 머물며 소사성당 건립에 공헌한 인연으로 2002년 자매결연을 맺게 됐고 이후 지금까지 경제, 문화, 예술, 행정, 체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하지만 체육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근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재개하게 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옥천군과 부천시 공무원 야구동호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부천시 까치울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경기 이후 옥천군 공무원 야구동호회는 부천시 공무원 야구동호회와의 간담회 및 한국만화박물관, 부천호수식물원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며 상호 간에 보다 알찬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자체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부천시와 더욱 돈독한 우호관계를 형성해 상생·번영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14
-
옥천군 옻재배 활성화 위한 농가 교육 시행
옥천군 옻재배 활성화 위한 농가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옻산업특구 활성화 및 옻재배 농가의 전문성 확대 등을 위해 지난 12일 옻배움터에서 옻재배 농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옻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옻나무 재배 기술을 비롯한 옻순 수매 및 판매 방법, 옻산업의 전망 및 판매·마케팅 전략 등 옻산업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본 교육을 통해 옻 농가들의 옻재배 기술 전문성 강화와 우수한 품질의 옻을 생산해 옻산업특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판매·마케팅 전략을 강화해옻산업의 대중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옥천군에서는 옻산업특구의 선진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옻나무 지원, 옻순 택배비 지원, 옻순 보관상자 제작 지원, 옻가공상품 제작 지원 4개의 보조사업을 추진 중이다.
금관 산림과장은 “옻산업 대중화와 옥천 참옻의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옻산업특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