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2023년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고시
옥천군 2023년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고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도 건축물에 적용될 시가표준액과 신설·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하고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이행강제금, 지역개발공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과세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충청북도지사 승인 및 옥천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이 단일가격에서 용도별 60만원에서 81만원까지 7단계로 조정됐으며 용도지수, 잔가율·상각률 및 가감산특례 지수 등이 조정됐다.
기타물건의 경우 전년도 12월 말에 결정·고시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이후에 차량, 기계장비, 항공기, 에너지공급시설 총 150종에 대해 신설·변경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 확보를 통해 과세대상 간 형평성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해, 공정한 지방세 부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
2023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옥천군 ‘양호’
2023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옥천군 ‘양호’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양호’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매우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 도내 19곳 사업지 중 3곳은 양호, 12곳은 보통, 1곳은 미흡, 3곳은 매우 미흡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 2021년 평가에서 양호, 2022년에는 보통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도부터 진행해온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대학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있으며 ‘취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인구 정착과 ‘금구 모두모여 돌봄소’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서비스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시설인 창의어울림센터와 다가치동행센터 조성 등 생활 SOC시설이 조성되면 사업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군민들의 노력과 행정이 합심해 얻어낸 성과”며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5-31
-
황규철 옥천군수, 25년 인구증가 히가시카와를 찾다
황규철 옥천군수, 25년 인구증가 히가시카와를 찾다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무원 20명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과 오타루시 등을 방문하는 선진지 국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히가시카와정은 황 군수가 시정연설에서도 언급했던 곳으로 홋카이도의 중앙에 위치한 인구 8,600명의 소도시이다.
국도, 철도, 상수도가 없는 3無의 도시임에도 25년째 인구가 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수는 인구감소극복, 관광지 개발, 이주교육정책 등 옥천비전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옥천군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찾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연수 첫날에는 히가시카와정의 기쿠치 정장을 만나 25년째 인구가 늘고 있는 히가시카와정의 마을만들기사업과 이주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히가시카와정은 일본대형건설사 대동건탁에서 조사한 일본 내 가장 살기 좋은 마을 1위에 선정될 정도로 거주환경이 좋은 곳이다.
이어 일본어학교와 아사히카와 복지전문학교를 방문해 스기야마 교육장에게 유학생 지원사업 등 교육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히가시카와 초등학교, 지역교류센터인 유메린 등을 견학했다.
저녁에는 20년간 히가시카와정을 이끌며 현재 히가시카와정의 기틀을 마련한 마츠오카 전 정장과 사토 부정장, 히가시카와 공무원들을 만나 만찬을 겸한 소통의 자리를 갖기도 했다.
황규철 군수는 “4박 5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곳에 왔다”며 “대청호의 청정자연을 갖고 있는 우리군에 적용 가능한 지역 관광산업 구축, 교육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배워 옥천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규철 군수와 공무원 방문단은 2일에는 오타루 시청을 방문해 스도오케이코 관광진흥실장으로부터 오타루시의 인구감소 극복사례와 관광정책, 고향납세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선 운항의 선진 사례인 오타루 운하의 선착장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2023-05-31
-
청산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대상자에 집수리 지원
청산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대상자에 집수리 지원
[세종타임즈]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총 580만원을 지원받아 집수리 지원사업을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자녀의 경제적 지원 없이 할머니와 손녀가 사는 저소득가정으로 작년 장마로 인해 부엌 천장에 균열이 생기고 천장이 내려앉아 긴급 수리가 필요 하지만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던 가구였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을 신청해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붕 보강 수리를 도왔으며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과 연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80만원을 지원받아 부엌 및 거실 도배까지 지원하는 등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집수리 이후 대상자는 “집이 무너질까 불안함 마음에 잠을 잘 수 없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수철 청산면장은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가정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공적급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3-05-30
-
송림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송림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세종타임즈]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27일 행복나눔마켓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송림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쌀 45포를 기탁했으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행복나눔마켓에 다시 한 번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수현 수님은“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부처님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매번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도담회, 작은영화관 초대권 기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 향수시네마 수탁기관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와 도담회가 관내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영실애육원에 작은영화관 초대권 40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옥천 향수시네마는 1월 13일 재개관 이후 빠른 운영 안정화에 따라 할인 혜택과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매점 포인트 적립제를 시행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 도입 및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4월 누적 관람객 7천명을 돌파했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지난 3월 영생원의 단체 대관을 시작으로 영생원과 인연을 맺게 됐고 영실애육원 후원회인 도담회와 협의해 작은영화관 초대권을 기부하게 됐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와 도담회는 “적은 금액이지만 영화관 초대권을 기부할 수 있게 돼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시설을 포함한 문화 취약 시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0
-
치매 우리 함께 알아가요.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전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를 전시해 홍보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월 2일까지 옥천군 보건소 내 운동처방실 앞 체험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이 직접 다양한 보조장비를 보고 만져 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란 치매노인이 자기 관리, 집안 관리,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치매보조식기, 말하는 앨범, 복약 알림기, 사진 전화기, 인지로봇, 낮밤시계, 인공지능 스피커, 약달력, GPS 배회감지기, 가스 차단기 등이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낮밤시계, 야간 LED센서등, 인공지능스피커, 약달력, GPS 배회감지기 등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 동안 더 많은 관내 치매환자들이 체험하고 알아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30
-
옥천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표창
옥천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적극적인 태도와 봉사 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 선정됐다.
한편 민간인 수상자인 오광식 씨는 행복동이 힐링센터 작은도서관장 및 조령2리 이장 임무를 투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해왔다.
또한, 정경진 씨는 청소년역량 개발을 위해 음악 분야 및 공연의 활성화 부분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데 크게 기여 해왔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솔선수범해 모범 학생으로 인정받은 청소년들과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0
-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능력 역량 입증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능력 역량 입증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잔류농약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해 5월과 11월에도 농촌진흥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또한 올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해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 잔류농약분석 능력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 76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농촌진흥기관 대상 숙련도 시험에는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참여해 분석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각각의 숙련도 평가에서 표준점수 ±2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잔류농약으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
옥천군, 장애인-가족 친화 공원 조성 나서
옥천군, 장애인-가족 친화 공원 조성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장애인-가족 친화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읍 문정리 408-2번지 일원에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4월 착수한 ‘온누리 가족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설명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아동이 맘 편히 놀 수 있는 공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그늘이 많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모인 지혜를 바탕으로 일부 미흡한 점은 면밀히 분석해 온누리 가족공원이 군민 모두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