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표창

모범 청소년 8명, 민간인 2명 군수 표창 수여

강승일

2023-05-30 09:02:57




옥천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적극적인 태도와 봉사 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 선정됐다.

한편 민간인 수상자인 오광식 씨는 행복동이 힐링센터 작은도서관장 및 조령2리 이장 임무를 투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해왔다.

또한, 정경진 씨는 청소년역량 개발을 위해 음악 분야 및 공연의 활성화 부분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데 크게 기여 해왔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솔선수범해 모범 학생으로 인정받은 청소년들과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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