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9월부터 ‘괴산아카데미’ 운영.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첫 강연
괴산군, 9월부터 ‘괴산아카데미’ 운영.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첫 강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괴산아카데미를 운영한다.
9월부터 운영되는 괴산아카데미는 매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문화, 교양 강좌를 진행하며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첫 주자로 나선다.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의 지점 찾기’를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사로 초청된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방송 ‘어쩌다 어른’,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적정한 삶’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관심있던 강의를 지역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에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관심이 뜨겁다”며 “매월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준비돼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괴산아카데미는 10월에는 개그우먼 팽현숙 씨, 11월에는 김미경 씨, 12월에는 방송인 이금희 씨가 강연을 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2023-09-14
-
괴산군, 2023년도 2회 추경예산 7834억원 확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이 1회 추경 예산보다 12.73% 늘어난 7,83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회 추경 예산 6,949억원 대비 885억원 증가한 7,834억원으로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신속한 수해복구와 지역의 미래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회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24억4130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44억7892만원 교육분야 3332만원 문화관광분야 59억246만원 환경보호분야 112억4857만원 사회복지분야 30억3018만원 보건분야 6억4247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89억2221만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01억4593만원 교통및물류분야 32억5992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95억4027만원 등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해 피해복구비 101억911만원 시스템 반도체 첨단 AI 분석 센터 구축 38억9120만원 탄소순환센터 건립 32억5000만원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30억원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30억원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26억원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21억2100만원 친환경에너지타운 목욕시설 조성사업 11억9200만원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11억7000만원 불정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구입 10억원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사업 1억8700만원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사업 1억2000만원 괴산 유토피아 기본구상 용역 1억원 출산가정 산후조리원비 지원 4000만원을 편성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사업비를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게 복구 완료하도록 예산을 확보했으며 우선순위를 고려한 현안사업과 사업의 긴급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2023-09-13
-
괴산군, 2023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괴산군, 2023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9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는다.
주요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정책 농기계 이용방법 및 실습 농업관련 법률 작물재배기술 등으로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농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
괴산군, 오는 16일 ‘괴강 불빛·물·핫 MZ 페스티벌’ 개최
괴산군, 오는 16일 ‘괴강 불빛·물·핫 MZ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6일 괴강관광지 내 괴강불빛공원 주차광장에서 전국캠핑가족과 지역주민, 대학청년, 지역청소년이 모이는 ‘괴강 불빛·물·핫 MZ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괴강 불빛·물·핫 MZ 페스티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맡아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린캠핑 업싸이클링 체험 캠핑페이스페인팅 캠핑풍선 아트체험 환경체험 에어활쏘기 환경체험 목공예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난타공연 고공장구다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전통연회 청소년댄스 렛트파이어퍼포먼스 괴산예술이야 버스킹 공연 등 괴산 청소년과 중원대학교 학생 등 MZ 세대의 끼와 열정 그리고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괴산 불빛공원 점등과 함께 불빛공원 야경을 체험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강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MZ 캠핑족에 맞춰, 자연, 휴식, 여가, 힐링, 추억, 재미의 오감을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국캠핑가족, 지역주민 및 청소년, 지역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캠핑산업과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 프로그램은 ‘괴강 불빛·물·핫 MZ 페스티벌’ 외에도 관내 신청 야영장에서 찾아가는 대국민 캠핑 안전스쿨 저탄소 생태문화 캠핑조성,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핑 체험 노는 아이들의 캠핑문화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2023-09-13
-
괴산군, ‘24년 재해예방사업 신규 2개소 정부예산안 확정
괴산군, ‘24년 재해예방사업 신규 2개소 정부예산안 확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지구 정부예산안에 신항지구, 유하지구 2개소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태풍·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항지구 정비사업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228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신항리에서 불정면 지장리까지 구간에 하천정비 10.8㎞, 교량 재가설 4개소, 보 및 낙차공 1개소 등 지방하천을 정비한다.
유하지구 정비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260억원을 투입해 연풍면 유하리에서 유상리까지 하천정비 7.87㎞, 교량 재가설 8개소, 보 및 낙차공 5개소, 가동보 1개소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을 정비한다.
군은 내년도에 설계용역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5년부터 본공사를 추진해 하천 범람과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상습적인 침수 및 가뭄 피해로 고통 받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괴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재해 취약지구를 신규 발굴하고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철저 당부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민선8기 2년차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달라”며 “특히 신규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2024년 예산편성 시 부서별 보조사업에 대한 정산을 철저히 해 예산편성에 반영해달라”며 “정부의 재정긴축이 예상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내년 예산을 편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연말 상급기관의 각종 평가에 좋을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9-12
-
괴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괴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11일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괴산읍 내 유해업소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변종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괴산군 내 운영 현황을 파악, 단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단은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돌며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업소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점검은 9월 말까지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며 “괴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괴산에서 3일간 ‘화합의 장’ 마련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괴산에서 3일간 ‘화합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국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숲으로 잘사는 산림·산촌 르네상스 시대’란 주제로 임업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전국대회 1일차에는 세미나, 산림청장 초청강연, 문화행사 및 환영행사, 2일차에는 개회식,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세미나, 전국 임업후계자 노래자랑, 3일차에는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회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영환 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홍문표 국회의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각 시군 임협 조합장과 전국의 임업후계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학술세미나에는 한국현대정원의 트랜드 및 진흥전략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통한 산촌주민 소득증대방안 여성·청년 임업인 육성방안 숲 경영체험림의 조성 및 운영방안 등 산림정책 변화와 산림분야 비전을 제시하는 등 임업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산촌은 미래 시대 대안 공간으로 인구소멸지역을 탈피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는 산림, 산촌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어, 이번 전국대회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산림정책 방향 등을 공유·토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76%인 산림자원 활용을 통해 산림산촌 르네상스 시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괴산군, ‘2024년 백두대간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 선정 58억 확보
괴산군, ‘2024년 백두대간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 선정 58억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백두대간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에 선정되며 5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남금북정맥 충북구간을 연결하는 구간 중 3구간이 완료됐으나, 모래재 구간 생태축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2024년 백두대간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 선정은 민족정기 상징성을 확보하고 산림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전망이다.
군은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도로 개설로 단절됐던 생태축과 지형 식생을 복원할 예정으로 2024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시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이번 2024년 백두대간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로개설로 단절되었던 백두대간 생태축을 복원할 수 있게 됐다”며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의 주능선이 연결되면 우수한 식생보호와 생물종의 다양한 증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생태축 복원사업이 2027년까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9-12
-
괴산군 보건소,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 사업 추진
괴산군 보건소,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 내 소생활권 건강 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취약지역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문광면 주민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신기1리 마을회관과 문광면사무소에서는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양,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절주,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요리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문광면의 8개의 경로당에는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zone’에서 주민 대표인 건강리더와 주민이 함께 혈압, 체중 등 건강체크를 하고 스트레칭, 걷기, 체조 등 서로 독려하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혈압기, 체중계, 운동용품, 건강정보 리플릿 등 건강관리용품 꾸러미를 비치해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문광면은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운영 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주민 마을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마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괴산군 전체가 건강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