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불정새마을금고 수해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
불정새마을금고 수해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불정새마을금고는 11일 수해이재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후원한 물품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구에, 성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정용집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불정새마을금고는 1983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8-11
-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호우 피해 지역 '마음안심버스' 운영
괴산군청사(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는 7월 28일에는 괴산읍 이탄리, 8월 2일에는 감물면 계담리, 8월 9일에는 감물면 원이담을 방문해 주민 63명의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사건사고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재난 경험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신체증상, 우울, 불안, 자살위험성을 평가하고 일대일 개인상담,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심리 치유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 서비스’와 함께 ‘마음 안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호우 피해로 심리적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심리지원을 통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1
-
송인헌 괴산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송인헌 괴산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1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0일에 운영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날’에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줄이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로부터 지목받은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음 주자로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괴산군은 군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침을 제작, 배포하고 괴산소식지 등 공식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23-08-11
-
괴산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 입국
괴산군청사(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충북 유기농업연구소 1층 회의실에서 캄보디아에서 1차로 입국한 61명의 계절근로자와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와 칸달주에서 입국했다.
11일에는 캄보디아에서 2차로 40명이 추가 입국했으며 지난해 10월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AMADEO 시에서도 계절근로자 122명이 입국했다.
이틀간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 83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로 9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캄보디아에서 147명과 필리핀에서 56명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 체류자격으로 고용된다.
송인헌 군수는 “농가 인건비를 안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부터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올해 4월에는 도내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며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농가소득이 증가하는 농업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11
-
괴산군노인복지관, 말복 나눔 행사 개최
괴산군청사(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10일 말복을 맞이해 말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승균 회장을 비롯한 남산클럽 회원 2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수육, 육개장, 떡 등을 45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남산클럽의 괴산군노인복지관 복날 나눔 행사는 올해 11년째로 한결같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황지연 관장은 “남산클럽에서 후원하신 말복 나눔 행사를 통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늘 한결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남산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승균 회장은 “초유의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항상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괴산군에 3건의 추가 후원을 진행했다.
노승균 회장이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황봉하 제3부회장이 장애인체육회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40대 노승균 회장 이취임식에 모아진 수재의연금으로 이재민을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림 후, 장학사업, 환경정화활동, 배식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활동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8-10
-
괴산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뮤지컬 넌센스’ 공연 열린다
괴산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뮤지컬 넌센스’ 공연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뮤지컬넌센스의 ‘뮤지컬 넌센스’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괴산군과 ㈜뮤지컬넌센스가 주관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어버리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공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수해로 상처 입은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나아가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 혜택을 누리고 이를 통해 괴산군민의 문화지수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0
-
괴산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괴산군청사(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3년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2023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95호가 대상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으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26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및 한국 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자료 등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9
-
괴산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피해 예방 총력
괴산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피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8일 괴산군에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600만원 상당의 여름용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아울러 물품 전달 시 기상상황 수시 확인 물 마시기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냉방기 사용법 무더위쉼터 안내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며 취약계층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군은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냉방비 지원과 함께 무더위쉼터 14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인 거리 노숙인 및 행려자 등에 대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폭염대비 예방물품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09
-
괴산군,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실시
괴산군,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8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 후 내륙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 및 강풍피해 예방대책 논의와 중점 대처사항을 점검했으며 북상하는 태풍의 경로 등 태풍 정보를 예의주시하며 시설물 점검, 예찰 활동 강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저지대, 둔치 주차장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위험징후 시 즉시 주민대피와 출입을 통제하는 등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과수농가, 비닐하우스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3-08-09
-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행사 가져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20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지난 8일 9일 이틀에 걸쳐 가졌다.
이번에 출국하는 캄보디아,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16일 17일에 입국해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77개 농가에서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 옥수수, 담배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은 캄보디아와 지난 2017년 MOU를 체결했고 그 기간을 연장하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필리핀 GMA시, AMADEO시와는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해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K씨는 “더운 날씨와 집중호우 등으로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와 농작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송행사에 참석한 반주현 부군수는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준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고향을 떠나 괴산에서 지냈던 5개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겠지만 잘 이겨내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10일 11일 이틀 동안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