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주민 참여 ‘관광두레’ 눈길.괴산 대학찰옥수수축제 참여
주민 참여 ‘관광두레’ 눈길.괴산 대학찰옥수수축제 참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의 관광두레 사업체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괴산 대학찰옥수수축제에 참여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광두레’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가리키는 말로 괴산군에서는 ‘그곳에 가면 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 ‘산막이옛길협동조합’ 3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에서는 ‘그곳에 가면 협동조합법인’은 짚풀만들기 체험, ‘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은 사과와플 및 사과잼 만들기 체험, ‘산막이옛길협동조합’은 농산물 체험 등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옥수수 캐릭터를 활용한 보드게임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A씨는 “아이들과 함께 괴산 대학찰옥수수 축제에 방문했는데, 관광두레에서 운영하는 체험거리와 보드게임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 대학찰옥수수축제 참여를 통해 관광두레가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게 됐으며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사업체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6
-
괴산군, ‘제14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선정
괴산군, ‘제14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제14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24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22일 괴산문화원에서 공모전 심사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50점 등 총 6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는 청주의 강복선 씨가 출품한 ‘문광지 파노라마’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진의 소재인 문광저수지는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매년 10월이면 황금색 은행나무와 저수지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다.
금상은 괴산군수 상장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고 은상은 100만원, 동상은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오는 9월과 10월에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훌륭한 작품을 많이 출품해주셔서 감사하며 민선8기 군정 목표가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인 만큼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관광 아이템을 지속 발굴해 관광괴산의 위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공모전에 출품한 우수한 관광사진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군정 및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26
-
괴산군 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적극 활용
괴산군 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적극 활용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그림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활용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괴산군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총 60개 작품을 신청받았으며 그중 18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해 상장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 전원에게도 참가기념품을 전달해 모두가 즐거운 공모전으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별도의 시상식은 치르지 않았다.
입상한 구강보건의 날 그림 포스터는 손수건, 스티커, 쇼핑백 등으로 제작해 구강보건사업 홍보와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구강보건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입상 작품들을 적극 활용해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5
-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장출동 청소년고민상담소’ 운영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장출동 청소년고민상담소’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4개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출동 이동고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34회차를 운영하고 있는 ‘현장출동 이동고민상담소’는 상대적으로 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심리검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동고민상담소는 사전 신청을 받은 청천지역아동센터, 수달지역아동센터, 이화령지역아동센터, 목도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100여명에게 간이심리검사, 마술공연 및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1388청소년전화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술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술을 시연하고 습득하는 과정에서 자기표현력 및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받은 이동식노래방을 이용한 노래자랑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현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현장출동 이동상담소’는 지난 5년간 청소년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 더 많은 청소년이 상담 및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7-25
-
괴산군-교육지원청,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인접 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괴산군과 교육지원청 간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종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승희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정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약기관장의 인사말과 유기농엑스포 소개, 협약문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군·각 교육지원청 간 각급학교 현장 체험학습 참여 및 홍보활동 협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각종 정보지원 및 안내 등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유기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유기농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생태 보전에 중요한 유기농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기농엑스포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내 학생들이 유기농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유기농 엑스포가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5
-
2022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2022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세종타임즈] 올해 신규 개최한 2022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25,800여명이 다녀가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방문객과 지역민을 사로잡았다.
가수 박서진과 홍잠언의 개막식 공연으로 열기를 더한 이번 축제는 대학찰水 물총대전 콘츄리 댄스 페스타 쫀달이를 찾아라 물위를 뛰어라 아이스 족욕 미스트 존 영하 30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범식 고택 일원에 마련된 약 1천 5백여 평의 옥수수밭에서는 옥수수 미로 옥수수 수확체험 옥수수 포토존 옥수수 쌓기 체험 등이 가족단위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준비한 마약옥수수만들기, 짚풀공예 옥수수스무디만들기 옥수수와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제공했다.
특히 ‘옥수수 마켓’에서는 기존가 20,000원의 대학찰옥수수를 15,000원에 할인판매해 3일간 3,400자루, 5,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352박스, 라이브커머스에서 290박스가 판매되며 총 1,05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제홈페이지에는 51,027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물위를뛰어라 포즈대상 대학찰옥수수밭 인생샷 대학찰옥수수를 찾아라 대학찰옥수수MBTI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이 주어졌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대학찰옥수수의 원조 괴산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학찰옥수수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축제에서는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더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2-07-25
-
송인헌 괴산군수, 첫 읍·면 순방 '군민과의 소통' 나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제45대 송인헌 괴산군수가 25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업무와 현안을 파악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11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송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에서 지역기관·단체 및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후, 읍·면사무소를 찾아 직원 격려에 이어 지역대표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역대표와 소통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노인회장,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의원 등 20~30여명으로 규모를 축소해 작지만 생생한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알찬 소통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특히 소통간담회에는 군청의 관련 실·과·소장이 배석해 지역의 건의사항과 괴산발전에 도움되는 의견들을 청취하고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지역 대표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방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군수는 “소통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고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 괴산군정에 지역대표분들이 항상 애착을 갖고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5
-
괴산군, 제1회 괴산 청소년 정책 마켓 개최
괴산군, 제1회 괴산 청소년 정책 마켓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행복교육괴산어울림은 21일 괴산읍 카페 몽도래에서 괴산의 3개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회 괴산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괴산 청소년 정책 마켓’은 학교 수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지역주민과 만나 지역문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공공의 역할에 대해 경험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올해 5월부터 준비해 발굴한 정책으로 청천초등학교는 마을쓰레기 문제 마을캠핑장 설치 구룡천 공간 개선, 감물초등학교는 아이스팩 회수 및 재활용, 괴산고등학교는 괴산 청소년 문화시설 괴산군 마일리지 앱 개발 괴산사랑상품권 개선방안 청소년 관점의 문화콘텐츠 제작을 발굴했다.
정책 마켓에서는 학생들이 발굴한 정책내용을 공유하고 군에 정책사업을 제안하게 되며 협력적 참여로 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행복교육괴산어울림 관계자는 “괴산의 초등학생, 고등학생 여러분이 너무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괴산을 위한 멋진 정책을 제안해 줬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며 “괴산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고 성장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22
-
괴산군,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민원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민원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다 더 나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송인헌 괴산군수와 복합민원 관계부서 민원처리 담당 직원 15명이 함께 민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단축률 상향 방안과 민원처리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원담당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민원현안에 대해 일선 담당자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아주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더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중 읍·면 민원처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2-07-22
-
괴산군,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마을복지계획을 실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는 읍·면별 마을복지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불정면, 연풍면 2곳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5개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또한 시범사업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마을복지지원단’을 구성해 ‘읍·면 마을복지추진단’을 지원한다.
마을복지지원단은 외부전문가 5명과 서포터즈 5명으로 구성되며 각각 5개 읍·면에 운영지원과 자문을 맡는다.
‘읍·면 마을복지추진단’은 읍·면 실정에 맞게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2일에는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을복지지원단, 마을복지추진단,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준환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마을복지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5곳에 마을복지추진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이 주체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