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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청년창업 지원사업‘로컬파운더스 캠프 1기’참여기업 모집
충청남도청(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충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칠 청년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충남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로컬파운더스 캠프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로컬파운더스 캠프 1기’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 각각 오백만원에서 천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기업은 로컬비즈니스 공통교육 및 전문가-참여자 간 네트워킹 기회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지에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창조적인 라이프스타일 창업을 계획하는 평균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팀 또는 기창업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타 지역의 팀이 신청하는 경우 선정협약 후 2개월 이내에 본사이전 확약 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1기 지원사업의 경우 독립서점, 공방, 편집숍, 갤러리, 디자인숍, 로컬편집숍, 로컬마켓, 제로웨이스트 가게, 골목기획사, 로컬매거진, 복합문화공간, 라운지/살롱 등 창조적인 로컬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활용하는 창업 분야를 모집한다.
8월 중 추후 모집하는 2기 지원사업에서는 F&B·외식업 및 여행·숙박업 사업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솔 로컬브랜딩팀 선임매니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와 지역 브랜드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충남이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의 참여와 지역 행정·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실험·해결하는 지역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충남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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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네트워킹 ‘만나유 충남 2회’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네트워킹 ‘만나유(YOU) 충남 2회’ 성료(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월 10일 2023년 충남창업마루나비 네트워킹데이 ‘만나유 충남 2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나유 충남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행사로 스타트업 관계자 커뮤니티 형성 및 지역 창업생태계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디캠프의 리모트워크와 연계 운영됐으며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VC, 유관기관 등 창업관계자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네트워킹은 VC,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와 한 공간에서 근무하며 자유롭게 티타임을 갖는 ‘리모트워크’ 하나벤처스 이강훈 수석심사역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라피끄 이범주 대표의 ‘선배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석식 및 그룹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참석자에게는 점심 및 저녁식사가 제공됐으며 참가자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후속 네트워킹 및 지원사업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에서 만난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남 창업 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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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쓰촨성 민간공공외교 성과 ‘속속’
충남도-쓰촨성 민간공공외교 성과 ‘속속’
[세종타임즈] 올해로 자매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간 민간공공외교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학 배드민턴 선수단을 쓰촨성에 파견해 공동 훈련 및 우호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 김태흠 지사가 쓰촨성을 방문했을 당시 황치앙 쓰촨성장과 약속한 민간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양 지역 스포츠 교류 추진의 첫 걸음이다.
도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위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백석대 배드민턴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쓰촨체육직업대학 배드민턴 선수단과 상호 공동 기술훈련, 우호경기, 지도자교류 등을 진행한다.
훈련 및 우호 경기는 지난 8일 폐막한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시설을 사용하기로 해 훈련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이번 스포츠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양 지역 지사와 성장이 약속한 민간교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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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부패제로 충남’ 실현 앞장
공정하고 투명한 ‘부패제로 충남’ 실현 앞장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부패제로 충남’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감사위원회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도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올해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 항목을 논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도 평가에서 일반 공무원들은 불합리한 관행, 부당한 업무지시, 책임회피·전가, 연고 중심적 업무처리 등을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간부공무원들은 실국장 주도 부서별 낡은 관행 혁신 운동 추진 책임회피 전가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 마련 인사청탁이나 불공정한 행위 근절 등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청렴대책본부는 앞으로 9월 중 회의를 통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매번 강조하는 사안이지만 청렴한 조직은 어느 한 사람이나 부서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여기 있는 실국장들이 중심이 돼서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이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수해 등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이 도정에 대한 신뢰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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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본부·지사 분리·독립 박차”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1차 실국원장회의 (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 소재, 충남 관할’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의결로 2020년부터 끌어온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허가를 민선8기가 마침내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독립과 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충남교통방송 2025년 2월 개국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지부 독립은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공공기관 분리·독립 성과”며 “남은 30개 공공기관의 충남본부·지사 분리·독립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재난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태풍 카눈이 다행히 우리 도에는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의 뜻을 표한 뒤 “태풍은 9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재해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와 관련해서는 “우리 도에서는 초기 어려움이 많았던 잼버리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지난 8∼12일 충남에 머문 4000여 대원들이 대한민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다”며 이를 위해 협조한 시군 직원, 숙소를 제공하고 물품을 후원해 준 대학·기업·종교단체 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17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국회 토론회를 언급하며 “정부의 탈석탄 및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폐지 지역에 대한 국가의 특별한 지원은 당연하다”며 “5개 시도의 역량을 총 결집하고 국회와의 공조 등을 통해 올해 안에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밖에 도 간부공무원 청렴도 향상 노력 광복절 기념행사 준비 만전 세입 감소와는 무관하게 도정에 꼭 필요한 사업 예산 편성 을지연습 실전처럼 진행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추진 외국인 콜센터 홍보 강화 도내 관광 프로그램 정비 축산단지 추진 박차 학교급식 유통구조 개선 1회용품 사용 금지 시군 및 공공기관 확대 추진 충남만의 건축 양식을 가진 공공건축물 건립 방안 모색 등을 당부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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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높인다
충청남도청(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총 85개소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사업 대비 2배 이상의 국비가 지원되는 시그니처 사업은 5개소를 발굴·신청했으며 이 중 부여군보건소는 총사업비 60억원으로 단일규모 최대 사업이다.
이번 신청 규모는 지난해 선정돼 추진 중인 35개소 대비 사업 개소 2.5배, 총사업비 3배가 넘는 규모다.
도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탄소 절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그린 리모델링 지역거점인 공주대와 함께 5회에 걸쳐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의 사전 컨설팅을 행정 지원하는 등 사업 대상 발굴에 힘써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경로당 파출소 도서관도 추가됐다.
지원 내용은 건축, 기계·전기 등 필수 에너지 공사와 조경·순간온수기 등 선택 공사로 구분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많은 도내 공공건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도내 에너지 절감률은 40%로 전국 평균 36.8%를 상회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도의 탄소 절감 효과는 타 시도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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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탈 플라스틱 전환’ 2단계 본격 추진
지난 7월 31일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해 도와 시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 정책이 15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31일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해 도와 시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도청 중심의 1단계에 이어 시군까지 확대하는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
시군은 다음달부터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 시군 설립·운영 공공기관, 장례식장, 영화관, 운동경기장 1회용품 제공금지, 1회용품 없는 행사 전환 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확대·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 매달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지정 및 캠페인 전개, 플라스틱 감축 홍보·교육 확대 등 범도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은 오는 11월 3단계 범도민 확산에 앞서 17일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탈 플라스틱 전환 정착 및 범도민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연구원을 통해 충남형 탈 플라스틱 전략과제 및 실천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도 산하 공공기관에는 탈 플라스틱 전환 확산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은 음식물 포장·배달 급증 등으로 1회용품 사용 및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도는 6월 19일부터 1단계로 도청사 내 1회용품 반입·휴대 금지 및 다회용품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커피전문점도 다회용컵 전용매장 전환을 추진했다.
탈 플라스틱 전환 이후 6-7월 도청과 도의회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 양은 200ℓ 88매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4매 대비 34.3%,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50ℓ 4896매 대비 4611매으로 5.8%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은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확산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이 더욱 중요한 만큼 지금의 나와 미래세대를 위해 탈 플라스틱 전환에 전 도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지난 7월 31일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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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다채로운 충남 관광 알린다
수도권에 다채로운 충남 관광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수도권에 2023 대백제전 등 다음달부터 열리는 대표 축제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린다.
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9-10월 열리는 축제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공주·서산·계룡·금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9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 도는 사방 개방형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계절별 이색 축제와 충남 워케이션, 충남 한달살이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및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관광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먹방여행지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운 홍성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 반려동물과 버스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수 있는 ‘댕댕버스’ 여행이 진행되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날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충남 관광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백제의상 복식체험 충남 관광지 스피드 퀴즈 인삼주 담그기 느린 엽서 발송 이벤트 시군 통합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공주 알밤과 한산소곡주, 금산인삼주, 예산사과 등 특산품 시식을 통해 충남의 맛과 멋을 함께 느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대백제전을 비롯해 충남의 다채로운 축제와 여행정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관광객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40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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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행사 개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4일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1일 충남도서관에서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피해자에게 존엄을 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며 기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했다.
주요 행사로는 피해자 기록전 소망 담은 ‘희망나비’ 메시지 보내기 영화제 등을 마련했으며 도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행사에 앞서 11일 오전 국립망향의동산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
피해자 기록전은 13일까지 3일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록물 17점과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33점 작품을 전시했다.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선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문화다양성사업으로 11일 오후 3시부터 영화제를 열어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코코순이’를 상영했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 제작자인 남기웅 커넥트픽처스 대표와의 토크쇼를 진행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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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스타트업의 ESG 경영 지원 나선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스타트업의 ESG 경영 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표협력기관으로 운영 중인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2023 창의인재양성 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그린스타트업타운 ESG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인재양성 아카데미’는 디지털 기술 및 ESG, 창업기획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ESG 아카데미’는 충남 지역 스타트업의 ESG 이해도 증진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ESG 분야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와 혁신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GST 입주 스타트업 및 충남 소재 기업 임직원으로 ESG이해와 최신 동향 ESG 경영 사례 ESG 글로벌 이슈 및 해외 진출 기업 대응 전략 기업의 ESG 전략 ESG 관련 법 및 공급망 ESG 실사 ESG 투자의 관점 ESG 보고서 작성 실습과 발표회로 진행된다.
ESG 아카데미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SG 아카데미는 진흥원과 K-ESG평가원, 지속가능경영학회가 공동주관한다.
이중 K-ESG평가원은 K-ESG 가이드라인과 활용 방안을 개발하고 기업·지자체·대학 등 대상에 따라 다양한 평가 시스템을 출범시킨 전문 ESG 컨설팅 기관이다.
지속가능경영학회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인문, 사회과학, 예술, 보건, 융합 등 다양한 학문 연구 및 국제 산학 간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의 발전과 응용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ESG 아카데미 교육수료자에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ESG평가원, 지속가능경영학회 공동 명의의 교육 수료증을 수여한다.
진흥원 스타트업타운사업단 김동규 단장은 "이번 ESG 아카데미는 충남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스타트업의 ESG 이해 도모와 ESG 경영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