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김장 나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0일 도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김장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김장 나눔 규모는 550㎏으로 지원 대상은 도내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5가정이다.
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사업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30
-
마을 주요 정보 ‘한눈에’
마을 주요 정보 ‘한눈에’
[세종타임즈] 충남도 7개 군지역 마을회관에 설치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가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정책 비전에 맞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 도내 7개 군지역 마을회관 총 2053곳에 종합지도 설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읍면에 제공해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으면서 이장 및 지역 주민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군 단위부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는 이장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장과 실무자 회의를 거쳐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도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버스정류장 및 경로당 등 마을 주요 시설 등 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이장 간 협의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지번으로 관리하던 행정리 경계를 도면 고시와 병행 추진하는 군도 있어 앞으로 행정리 관리에도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내년부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을 시 단위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자기기 사용이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로의 접근이 불편했던 농촌 주민들은 가까운 마을회관에 설치한 마을 종합지도를 통해 직불금 신청 등 토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이용할 수 있게 됐고 사업 추진 과정 중 행정리 경계 협의로 각종 행정 효율도 함께 제고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각종 토지 정보를 활용해 도민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30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홍성군 수출기업 대상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홍성군 수출기업 대상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홍성군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이며 홍성군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식품, 제조 등 8개사 기업과 함께 태국 방콕을 방문했다.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통역원 미팅을 통한 제품 교육 및 1:1 전담 기사 배정으로 효율적인 상담을 운영했다.
47건의 상담, 수출 상담액 550만 달러, 계약추진예정액 253만 달러를 체결하는 성과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사전 방문 컨설팅을 통해 수출상담회 참가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 시 충남센터와 홍성군이 동행해 체계적으로 지원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했으며 신규 해외시장 판로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확인했다.
충남센터는 이후에도 홍성군 업체들의 판로개척,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후속지원으로 사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장개척단 파견 이후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전략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11-29
-
보령시,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22일 ‘2023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2023년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2023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2023년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가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프로그램 운영 경과와 보령시 청년 창업자 인증 현판 수여,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보령시 청년창업자들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감과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로서 발전된 면모를 보였다.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은 보령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마련,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우수 창업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에는 식·음료 제조 및 판매업, 핸드메이드 공방, 지식서비스업 등의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참여 기업은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 기초·심화교육, 전문가 분야별 1:1 멘토링, 판로 지원 등 창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보령시의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이 신규 발굴되고 사업 고도화를 이루어 로컬 창업 생태계의 선배 창업자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로부터 창업 선순환 구조가 자연스럽게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
충남도립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 ‘맞손’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내 뷰티체험시설을 상설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 김동일 이사장을 비롯한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 한상범 재단 이사, 오경철 운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뷰티체험관을 구축, 상설 체험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매년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머드마사지를 비롯한 네일아트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뷰티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일평균 100명 이상 관람객을 맞이했다.
충남도립대학교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체험·서비스 만족도는 98%, 재방문 의사는 99%로 집계됐다.
이처럼 충남도립대학교 뷰티 체험관이 성공적인 지역 축제 발판이자 관람객 호응을 얻으면서 상설 운영 전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는 게 재단 관계자의 전언이다.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하는 머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머드스파를 비롯한 족욕, 머드팩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뷰티체험관 인력 구성에 대한 자문 및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은 사항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 문화와 연계한 재능기부를 통해 머드가 K뷰티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도립대학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며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3-11-29
-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감시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개소가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및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한파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및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있다.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며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으로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한다.
또 실내는 적정온도·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도내 참여 의료기관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한파 건강 피해 감시를 강화하고 발생 현황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9
-
보령항 등 항만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대천항(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도 소유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천항과 보령항 및 마량진항이며 대천항 시설 12곳, 보령항 시설 4곳, 마량진항 시설 6곳이며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외관 및 기능적 상태와 앞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이 제대로 조치됐는지 점검한다.
점검범위는 차막이, 계선주, 방충재 등 안전시설과 시설물의 침하, 파손, 균열 등 시설물 자체에 대한 이상 유무이다.
도는 시설물 점검 결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안전점검 용역 또는 보수·보강 공사를 발주하고 긴급한 상황이면 긴급 보수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항만시설물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 제1항 및 항만법 제38조 제1항에 따라 반기별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 5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11-29
-
보건진료소 역량 높이고 발전안 모색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보건진료소장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보건진료소 사업 성과·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안을 모색해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15개 시군 보건진료소장, 운영협의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1부 강의·토론, 2부 유공자 표창, 3부 우수사례 발표 및 소통의 장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서의 보건진료소 역할 강화를 위한 응급·재난 체계 교육과 신규 보건진료소장 증가에 따른 응급처치 등 임상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건진료소 운영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선 올해 자연재해 발생 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보건진료소 운영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민간인 8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끝으로 3부에선 원격의료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 사례, 산불·폭우 피해 발생 시 지역 건강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직원들 간 소통을 위한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진료소는 원거리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적이고 균등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낙오지 농어촌 지역에 세운 보건기관”이며 “마을 곳곳의 도민을 지키는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고 계신 보건진료소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노인인구는 44만명으로 충남 인구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대한민국 노인빈곤율은 39%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다”며 “가난하고 아픈 어르신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맞서 보건진료소가 신뢰와 위안을 주는 따뜻한 보호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에는 236개 보건진료소가 있으며 주민 진료 외에도 주민자치 운동 교실 등 질병 예방·관리, 생명사랑 행복마을 등 자살 예방, 무더위·한랭 질환 관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11-28
-
충남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분석
28일 도청 6층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도청 6층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실가스 통계 및 데이터를 수집해 배출량 추이를 분석하고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에 분석 결과를 시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 산업구조는 석탄화력, 철강, 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보령, 태안, 당진은 2020년 지역내총생산 기준 전기가스증기업이 지역 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9%, 36.7%, 13.8%에 달한다.
도는 국내외 기후경제 이슈가 도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의성 있는 온실가스 지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 국가통계는 작성기준 연도의 2년 뒤에 확정·발표되는 만큼 아직 확정치가 나오지 않은 최근 2년간의 추이는 도내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높은 주요 배출원을 중심으로 추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석탄·액화천연가스·신재생 등 에너지원별 발전량, 판매전력량, 석유·가스 사용량, 친환경자동차 등록대수, 소·돼지 사육두수 등 월간 데이터와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에너지사용량, 폐기물 발생·처리량, 벼 재배면적 등 연간 데이터를 수집해 월별, 연도별, 부문별, 시군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를 분석한다.
2020년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배출량의 20.7%인 144백만 tCO2eq으로 도내 배출량의 62.6%는 전기·열 생산 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도내 발전량은 10만7813GWh, 도내 판매전력량은 5만 260GWh로 발전량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등 타 지역에 공급됐으며 도내 발전량에서 석탄화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82.4%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분석이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한 탄소중립경제의 정책 기초자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경제적 피해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국가 지원이 제때 이루어지도록 다각적으로 분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8
-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강사 양성 ‘박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도 단위 현장 강사 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는 시군 농촌진흥공무원과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팜 추진 방향’ 등 민선 8기 도 농업의 핵심 정책과 분야별 신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농업·농촌 현장의 현안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공통 과정과 스마트농업, 벼, 밭작물, 채소, 과수·특작, 농촌자원 6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과 분야별 새롭게 개발된 농업 기술, 현장 문제 해결 중심 기술교육 등을 추진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정 시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이 도내 농업 현장에 신속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발맞춰 우리 농업이 정보통신기술 스마트팜 등 청년이 도전하고 싶어 할 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 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현장 강사 교육을 마무리한 후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15개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분야별 각 지역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