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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위한 모의훈련 실시
홍성군,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위한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6일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의 돌발행동을 가정한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 발생 및 초기 대응,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민원인 진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등 전 과정의 단계별 행동요령 숙지와 실전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홍성군은 그동안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해 CCTV 설치,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 운영, 웨어러블 캠과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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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주문화회관, 소방관들의 삶을 담은 뮤지컬 ‘사칠’ 공연
홍성군홍주문화회관, 소방관들의 삶을 담은 뮤지컬 ‘사칠’ 공연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사칠’을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선보인다.
뮤지컬 ‘사칠’은 소방관 ‘안정원’과‘강이준’의 우정을 통해 소방관들의 사명감과 고뇌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불길 속 위험의 최전선에 서야만 하는 소방관들의 삶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조명하며 일상의 익숙함 속에 가려진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의무소방원 시절부터 특급 소방관으로 인정받았으나 현재는 소방행정과 장비계 창고에서 내근직으로 근무 중인 주인공 ‘안정원’ 역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스위니토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태화가 맡았다.
소방관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정원을 동경해 정식 소방관이 된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지닌 ‘강이준’ 역의 박정혁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사랑했어요’, 음악극 ‘합★체’ 등에서 활약한 배우다.
두 배우는 초연부터 쌓아온 호흡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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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성료
홍성군보건소,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태교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임산부를 위한 건강식단 만들기, 원예 및 미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태교, 심신 안정 도모 및 분만에 좋은 요가 자세 교육, 모유수유의 장점 및 올바른 수유 자세 실습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난임 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한 개인 우울 검진 및 고위험군 대상 1:1 맞춤 상담 지원은 참여자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김모 씨는 “처음에는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호르몬 변화로 힘들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분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고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건강한 출산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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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한 적극 ‘세일즈 행정’ 돌입
이용록 홍성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한 적극 ‘세일즈 행정’ 돌입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2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한 만큼 여야를 초월해 다양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강승규 의원을 포함한 김장겸 의원, 성일종 의원, 임광현 의원, 장종태 의원, 안도걸 의원, 이재관 의원 의원 등을 만나 홍성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T 홍성지사 이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신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 유산 지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등 8건의 핵심사업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이다”며“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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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도 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개막식 개최
홍성군, 2024년도 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개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지난 24일 구한말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지산 김복한 선생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산 김복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선생과 관련된 31건 39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경과보고 이용록 홍성군수의 인사말씀, 장재석 홍성군의회부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교육기관 및 문화단체를 비롯해 특별전을 위해 유물을 대여해 준 결성농요보존회, 평택임씨 송암종친회 인사도 참여했다.
이번 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은 지산 김복한 선생의 연표, 갈뫼에서 난 척화파의 후손, 당문을 이끌다, 홍주의병과 파리장서운동으로 구성되어 김복한 선생의 집안인 안동김씨 수북공파와 출신 인물, 사상적 배경이 된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사상과 남당학파, 그리고 일제의 침략에 맞서 활동한 홍주의병과 파리장서운동 등 선생과 관련된 활동을 쉽게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우리 지역 출신 역사인물을 조명하는 첫 전시로 지산 김복한 선생과 우리 홍성군과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앞으로 역사관에서 많은 역사인물을 발굴하고 관련유물 수집에도 힘써 역사문화 자원을 풍족하게 하는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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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본격 활동 ‘시동’
홍성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본격 활동 ‘시동’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예산 편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소개,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위원회는 2026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와 산업건설 2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출범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군민을 대표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홍성군민 복리증진과 밀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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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00세 시대 슬기로운 ‘구강관리’ 교육
홍성군, 100세 시대 슬기로운 ‘구강관리’ 교육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외식업 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슬기로운 구강관리를 위한 성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중보건의사 장준범 치과의사가 강사로 나서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내용은 성인기에 흔히 발생하는 치주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구강질환과 만성질환의 연관성, 임플란트 관리방법 등 성인이 알아야 할 구강건강 정보를 포괄적으로 다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강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구강관리 습관 개선을 도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더 나아가 교육 내용이 참석자들의 가족에게도 전달되어 지역 전체의 구강건강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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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학교’ 참여자 모집
홍성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학교’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위한 제13회 공동체 대학 심화과정 ‘이장학교’ 참여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완료지구 이장 및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마을규약 및 재산관리, 읍·면 거점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등에 대해 학습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정부의 농촌 마을 활성화 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 △마을 조직 및 마을규약 작성관리 △읍·면 거점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사업 완료지구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별 마을규약 및 문제점 보완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2025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체 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사업 완료지구 운영 활성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완료지구 이장 및 마을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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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교육’ 진행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환경보호와 교육 효율성 증대를 위해 종이 인쇄물을 대체해 ‘태블릿 PC’를 도입한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단순히 종이와 잉크 사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 환경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자료의 휴대성과 보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적으로 농업인교육 과학화 장비 지원사업으로 도입된 20대의 태블릿 PC는 그 효과가 상당하다.
교육 과정 한 회차당 평균 1만장의 A4용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나무 1그루를 살리는 것과 동시에 약 30kg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교육이 아직은 조금 낯설지만 농업인으로서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는 장비 수량의 제한과 중장년층의 사용 어려움으로 인해 청년 농업인 대상의 소규모 교육에 한정해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관련 교육과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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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홍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5일 ‘2024년 2분기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안보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민·관·군·경 협력을 통한 통합방위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성군의회 의장 이선균, 김재산 홍성세무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등 18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관련 대응 방안과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의제로는 △통합방위예규 개정 △北 대남 오물풍선 대응 전략 및 홍보 협조 △2024년 혹한기 훈련 결과 및 개선 방안 △통합방위작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드론 운용 협조 △해양관광 랜드마크 ‘홍성 스카이타워’ 홍보 협조 등이 다뤄졌다.
이용록 군수는 “최근 안보의 영역이 군사적 차원을 넘어 전염병, 재난·재해,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며“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