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집중호우 대비 소규모 수도시설 안전점검 실시
홍성군, 집중호우 대비 소규모 수도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6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유지관리 용역업체를 통해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일반세균 등 14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군 수도사업소 지하수관리팀과 위탁업체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취수원 및 배수지시설 현장과 주변 사면의 안정 상태 확인과 염소 소독 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시설물 시건장치 설치 상태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보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소규모 수도시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홍성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기간 연장 ‘총력’
홍성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기간 연장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유기농업특구 지정기간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관련 기관단체·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 유기농업특구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특구 계획 변경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 유기농업특구 지역협의회는 이용록 군수를 위원장으로 두고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련 기관단체·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2014년0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어 그동안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특구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해 운영방향 설정 및 지속적인 특구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변경을 위한 지역협의회 설치·운영 및 용역을 실시한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유기농업특구의 미래 비전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인 정책과 실효성 있는 규제 특례를 발굴하겠다”며“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유기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홍성군,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환송식 개최
홍성군,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환송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8일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에 선정된 8가구 29명에 대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송식은 선정 가정에 대한 지정서 전달, 오리엔테이션, 친정방문 선물 증정,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선물로 쌀, 홍삼, 모기장, 이불세트, 프라이팬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홍성군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금까지 총 89가구 306명이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방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김미나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홍성사랑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4-07-09
-
홍성군, 생태계 교란 방지위한 ‘왕우렁이 집중 수거’ 실시
홍성군, 생태계 교란 방지위한 ‘왕우렁이 집중 수거’ 실시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벼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유지·확대 및 왕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7월 한 달간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는 잡초 제거에 탁월하며 비용과 노동력이 절감되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2017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위해성 평가 1등급으로 분류해 친환경농업의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수거를 소홀히 하면 월동을 한 왕우렁이가 갓 심은 어린 모를 갉아먹고 토종우렁이의 개체수를 위협하는 등 피해를 끼칠 수 있어 벼 재배농가에서는 차단망 설치 및 왕우렁이 알 수거 등 왕우렁이가 논 이외의 곳으로 유출되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왕우렁이 투입 후 논 물떼기 시점과 장마철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지정했다.
특히 7월 25일에는 홍동농협, 풀무주곡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대규모 수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우렁이농법의 지속적·효과적 활용을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농가에서는 친환경농업의 유지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왕우렁이 일제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9
-
홍성군,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 운영
홍성군,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장,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 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가축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승합 차량까지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단, 농장 밖 주차 차량, 일시적 주차증 혹은 농장 내 주차증 발급 차량,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 차량 등은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군은 축산차량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 전액과 통신료의 50%를 지원한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축산차량 등록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법정 의무사항”이라며“미등록 축산차량 소유주들은 이번 자진등록기간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9
-
홍성군,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참가자 모집
홍성군,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홍성군이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2024년 홍성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참가자를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 일주일 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50개 팀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홍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 부대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 등 1인 최대 56만원이 지원되며 어린이 참여형 공연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웰컴키트와 성수기 특가 숙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름학교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충청남도 외 거주자이고 홍성에서의 자유여행과 필수·선택미션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농촌 유학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홍성 여름학교를 통해 많은 이들이 농촌의 매력을 경험하고 나아가 생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홍성의 농촌, 어촌, 산촌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
홍성군, 2024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2차 참여기업 모집
홍성군, 2024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2차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4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지역인재 채용을 촉진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 군민의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홍성군 관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참여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7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필요 서류를 구비해 7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 인력 채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홍성군이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홍성 광천김, 대만 국제식품 박람회 130억원 수출 성과 달성
홍성 광천김, 대만 국제식품 박람회 130억원 수출 성과 달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4 대만 국제식품 박람회’에서 13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실적을 거두며 대만 수산식품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에 홍성군 수산식품 우수기업 4개사, 광천삼원식품, 주식회사 별식품, 광천무역상사)를 지원해 K-푸드와 K-김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대만 국제식품박람회는 한국, 일본, 베트남, 미국, 영국 등 98개 국가의 4,118개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홍성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전문적인 수출 진흥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바이어 매칭뿐만 아니라 aT 해외 지사를 활용한 백화점 한국관 운영·홍보, 전문 MC의 홍보·시식 행사 등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GTEP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통역, 부스 운영, 시식 행사 지원 등 민관산학 협력 모델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4개사는 총 32건, 약 55억 8천만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은 중국, 필리핀, 영국 등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전문 무역회사 등 2개소와 55억원, 광천삼원식품은 현지 김밥 연구소와 20억원의 현장 MOU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현재 우리군 수산식품 수출실적이 약 1,427억원으로 전국 6위,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조미김이 95% 이상을 차지한다”며“조미김 등 수산식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 및 수출용 신제품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해 내수 시장 포화로 성장 정체에 놓인 수산식품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홍성군, ‘e홍성장터’ 7월 여름 타파 이벤트 진행
홍성군, ‘e홍성장터’ 7월 여름 타파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7월 여름 타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을 대상으로 25%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쿠폰을 각 200매씩 선착순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1만원 이상 구입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두 쿠폰의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아울러 7월 한 달간 올해 상반기 입점한 62개 상품에 대해 30% 할인 쿠폰을 별도 지급하며 19일부터는 구매 금액의 3% 적립금 제공과 우수 상품평 작성자에게 1만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할인 기획전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
홍성군, 장마철 노숙인 보호 위한 현장 순찰 강화
홍성군, 장마철 노숙인 보호 위한 현장 순찰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더위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노숙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하절기 노숙인 현장 순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12명으로 구성된 4개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노숙인 주요 발생지역인 홍성·광천역, 버스터미널, 다리 밑, 공원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야간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7월 하순까지 이어지는 장마기간 동안에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교각 아래 거주자와 알코올중독, 만성질환자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순찰 중 발견된 노숙인에게는 폭염 대응 건강수칙과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임시거처로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에 처한 노숙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께서도 주변의 노숙인이나 취약계층을 발견하시면 관계 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