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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책 다이어트’ 로 행정 효율성 UP
홍성군, ‘시책 다이어트’ 로 행정 효율성 UP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행정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하며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자원을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군은 이를 통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사업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대다수의 군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증대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고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이다.
시책 일몰제 시행에 따라 각 부서는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 사업,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8월까지 일몰 대상을 발굴할 예정이며 이후 자체 일몰 또는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책을 폐지하거나 개선할 계획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책일몰제 도입은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확보한 행정력과 예산을 적극 활용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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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다문화 장애인 가정 지원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홍성군, 다문화 장애인 가정 지원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다문화 장애인 가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2일 자문교수와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초등학교, 홍성경찰서 홍성지역아동센터, 홍성지역자활센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홍성군 가족센터,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가정행복과 아동드림보호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가구는 지적장애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한 다문화 가정으로 장애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성 부족, 어머니의 한국어 구사능력 부족, 가족 간 단절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솔루션 회의를 통해 아동심리 전문가 자문교수의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에서 출생한 장애아동의 교육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앞으로도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들의 자문을 받고 있으며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고위험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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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최초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 시행
홍성군, 전국 최초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는 고립된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자살위험자로 신고된 사람이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될 경우 신고자에게 신고건별로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2년 홍성군의 자살률이 10만명당 51.8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상황에서 신고포상금 제도는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고 대상은 홍성군민 중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지인 등의 자살 사고를 경험한 자 등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기재한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신청서를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포상금은 신고된 자살위험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지급된다.
단,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그리고 자살위험자 본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자살위험자 신고 포상금 제도를 통해 고립되어 있는 자살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홍성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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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심 속 피서지 ‘어린이 물놀이장’ 2곳 20일 개장
홍성군, 도심 속 피서지 ‘어린이 물놀이장’ 2곳 20일 개장
[세종타임즈]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내줄 홍성군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이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성읍 남장리 528번지에 위치한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유지관리를 위해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바닥 포장 보수와 미끄럼방지 등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개장 전까지 지속적인 청소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2019년에 조성된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간이 탈의실과 햇빛 가리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이며 5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멀리 나가지 않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신나는 추억을 쌓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월산근린공원, 대교근린공원, 장군상공원, 남장리광장 등에 설치된 바닥분수대를 8월 말까지 운영해 군민들에게 더위 속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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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 되살아나다 ‘홍주읍성’ 북문 복원과 문화체험의 새 장 열려
천년의 역사 되살아나다 ‘홍주읍성’ 북문 복원과 문화체험의 새 장 열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재정립을 위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를 오는 22일 홍성읍 오관리 24-7번지 일원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사업은 2016년 북문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긴 여정을 거쳐 2020년 문루를 제외한 체성과 옹성 복원 이후, 추가적인 고증조사와 자료 수집을 거쳐 2023년 국가유산청의 최종 설계승인을 받아 올해 완공됐다.
또한 홍성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2022년 착공 후 올해 준공됐으며 향후 군청사 이전과 연계해 놀이, 회화, 서예, 다례, 장신구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옛 저잣거리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별 공간 ‘전통양반생활체험거리’를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홍주목의 위상을 높이고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준공은 그간 노력의 결실이오니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성군의 역사문화 보존 노력과 지역 활성화 전략이 집약된 중요한 행사로 향후 홍성군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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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주민자치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역재방죽 정화 활동 실시
홍성읍주민자치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역재방죽 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자체 제작한 EM흙공을 활용해 역재방죽 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두철 홍성읍장의 취임 후 주민자치회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EM흙공은 미생물이 함유된 흙공으로 수질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방죽의 오염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홍성읍주민자치회는 이미 올해 세 차례에 걸쳐 EM흙공을 활용한 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낙홍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지키는 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EM흙공을 활용한 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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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 돌봄교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실시
홍성군, ‘마을 돌봄교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을 돌봄교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9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온종일 마을돌봄을 수행하는 3개 단체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성장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성장발달 이해 △아동권리교육 △아동기 의사소통방법 △경계선 지능아동 특성과 이해 △ADHD, 분노조절 아동 특성과 이해 △교사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마을 돌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홍성군에서도 돌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1년부터‘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남도 내에서 홍성군의 3개 단체가 선정되어 홍성읍, 홍동면, 결성면에서 돌봄을 수행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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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 8기 후반기 ‘주마가편’ 군정 추진 가속화
홍성군, 민선 8기 후반기 ‘주마가편’ 군정 추진 가속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높은 추진을 위해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약사항 이행 상황과 주요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는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선정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유치 △홍성마늘, 홍주씨들리스의 전국으뜸농산물 2년 연속 선정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홍성스카이타워 개장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개소 △국민체육센터 및 광천파크골프장 준공 등이 꼽혔다.
특히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더욱 박차를 가해 △구항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및 홍성일반산업단지 공동기숙사 준공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확충 및 쇼핑환경 개선 △미래성장 농업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추진 △차별화된 바비큐 페스티벌 개최 △서부해안 관광브랜드 집중 육성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전시 추진 △홍성역세권 지하주차장 조성 △농촌돌봄마을 조성사업 추진 △홍성군 신청사 건립 공사 착수 △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주민 복지 향상 등 다방면에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2년간의 눈부신 성과는 우리가 걸어온 길이 올바르고 참된 길이었음을 증명했다”며“하반기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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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관광 홍보전’ 참가…홍성 관광 매력 알린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되는 충남 관광 홍보전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어 행사장에서는 ‘충남 관광사진 공모전’과 ‘충남 드론사진 공모전’ 우수작 20점이 전시됐으며 홍성의 ‘힐링 죽도’와 ‘빛나는 내포신도시’작품이 선보였다.
홍성군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여름 관광 명소를 집중 홍보하고 특히 지난해 한국섬진흥원의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죽도,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는 홍성스카이타워, 물놀이 명소인 남당항해양분수공원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관광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농촌, 어촌, 산촌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여름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며“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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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2분기분 신청 접수
홍성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2분기분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26일까지 2024년 2분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사업주에게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사업자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있는 사업주이며 월 임금 27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유지를 해야 한다.
지원금은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2024년 2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는 이달 2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 번의 신청만으로 자동 신청되어 정부 두루누리 사업 지원기간인 최대 3년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