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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홍성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신청인이 기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및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보증료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정책과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청년산업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최근 전세금 미반환 피해 증가로 불안한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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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라톤 마니아들, 홍성군으로 모여라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 홍성군으로 모여라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9월 3일 오전 9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홍성군과 한국K-POP고등학교총동문회,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단축코스 건강코스 단체전 패밀리런으로 진행된다.
코스별 참가비는 하프코스, 단축코스, 단체전의 일반 부문은 30,000원, 매니아 부문은 20,000원, 건강코스, 패밀리런 코스는 15,000원이며 하프코스와 단축코스 일반부문의 경우 참가기념품인 광천김과 광천새우젓을 추가로 지급한다.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패밀리런 코스에 참가할 경우 소정의 참가기념품과 이벤트 선물을 증정하며 패밀리런 코스 참여 대상은 13세 이하 자녀를 포함한 3인 이상 5인 이하 가족이다.
이번 대회에는 담백한 소고기 국밥, 시원한 냉면, 수육, 두부김치 등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먹거리와 대형 그늘막, 야외 샤워부스 등 편의시설과 페이스페인팅, 야외 워터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코스별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 상장·트로피·상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가 접수는 전화, 팩스,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홍성군체육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대회에 많이 참여하셔서 참여자 모두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대회 안내와 함께 행사 당일 교통 통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국민적 영웅이며 마라톤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이봉주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홍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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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개회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개회
[세종타임즈]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가 3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위원장 권영식 의원, 간사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으로 구성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첫걸음을 내딛었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홍성읍 인구가 내포신도시로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향후 현 군청사 이전 등 원도심 공동화 현상 심화가 예상되기에 기존 원도심 활성화 관련 정책을 새로이 진단하고 원도심 공동화 최소화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3년 6월부터 25년 6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3일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요추진사업 17개 부서 34건 사업에 대해 부서 청취를 하며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의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경제정책과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문화관광과의 홍주읍성 복원·정비,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등의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관련기관 방문 의견청취 및 정책 건의, 타 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권영식 위원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정책을 건의할 것이며 지역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홍성읍 중심상가 부흥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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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최종 선정
홍성군,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11월‘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대상 공모사업으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국비 2,400만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은 홍성 관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인식개선을 돕는 연극공연과 힐링콘서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생활 욕구 충족과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적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으로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을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1월 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뇌청춘교실 및 송영서비스 제공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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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 170% 초과 달성
홍성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 170% 초과 달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올해 정리 목표액을 17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총 58억 규모로 연간 정리 목표액을 체납액의 20%인 11억원으로 설정했으나 7월까지 20억원을 정리하면서 목표액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 운영 및 차량 과태료 번호판 합동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약 13억원의 금액을 징수했으며 장기 체납자의 일제조사를 통해 사망, 폐업 부도 등으로 인한 정리보류 또한 6억원 이상 진행했다.
이순화 세무과장은“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납세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적극 유도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처분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하반기에도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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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자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수상 기염
홍성군, 지자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수상 기염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전국 지자체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해 지난 2일 세종컨센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훈격인 특별상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사업비 5천만원, 인센티브 5백만원 등 총 5천 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비는 지역 산업여건에 부합한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2022년 기준 관내 고용률은 전년 대비 2.3%P 상승했으며 청년고용률 5.0%P 상승, 여성고용률 1.9%P 상승, 노인고용률 또한 3.5%P 상승하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군에 따르면 이는 민선 8기 특성화된 경제전략과 일자리 창출 정책 효과가 지역에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결과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매년 50여명 이상의 공동체 일자리를 창출 중이며 홍성고용복지센터와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약계층별 일자리 상담으로 매년 약 40여명의 일자리를 매칭하고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민선 8기 핵심가치인 일자리 정책이 군민 행복과 직결된 필수불가결한 사항임을 명심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과 지역 내 구직자 간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시책 전개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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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타파 선구자 조광희 홍성 부군수 취임 100일
유리천장 타파 선구자 조광희 홍성 부군수 취임 100일
[세종타임즈]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가 오는 8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5월 1일 취임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 전개를 약속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지 100일이 된 것이다.
조 부군수는 유리천장을 타파하며 능력을 통해 여성 공직자들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잔다르크 같은 존재로 홍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서 3개월여의 짧은 기간 동안 민선8기 홍성군정에 완전히 녹아들며 홍성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과감한 행정혁신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항간에서 제기했던 기술직 여성 부군수의 한계를 보란 듯이 넘는 행보를 보이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홍성군정과 하나되는 모습을 만들고 있다.
또한 충남道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취임 후 첫 행보로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장, 홍성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직접 진두지휘했고 지난 4월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피해 대비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산림관련 피해 ZERO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직원들의 반응 또한 충남도 내 기술직 공무원 중 최초 여성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유를 알 것 같다면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군정의 역할을 꿰뚫어 보는 능력과 충남도와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능력도 최고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와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등 충남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군이 충남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조 부군수의 노력으로 조직이 안정세를 타고 있는 홍성군정은 이용록 군수가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방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세일즈 군정으로 국도비 확보가 이뤄지며 지역 현안의 퍼즐이 하나둘씩 맞춰지고 있다.
조광희 부군수는 숨 가빴던 100일을 되돌아보며 “충남도청을 품고 있고 충남의 新중심지인 홍성군의 부단체장이 된다는 것은 개인으로서는 큰 기회이며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여성 첫 부이사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고자 하면 길이 보인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민선8기 홍성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1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새로운 홍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혁신도시 완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등 산재되어 있는 현안해결을 위한 조광희 부군수의 앞으로의 200일 300일 후가 더욱 기대된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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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표 특산물 ‘홍성마늘’ 활용한 창업 보육교육 실시
홍성군, 대표 특산물 ‘홍성마늘’ 활용한 창업 보육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에서 홍성군 대표 특산물‘홍성마늘’과 ‘한돈’을 활용해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김학연 교수의 지도 아래 축산물을 활용한 육가공식품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홍성마늘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소시지에는 우리군의 특산물인 홍성마늘과 주아, 한돈을 넣어 농산물과 축산물을 융합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보았으며 특히 주아를 활용한 소시지는 바로 시제품으로 출시해도 좋을 만큼 풍미와 식감이 뛰어났다.
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최유진 교육생은 “우리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주아소시지를 제품으로 만든다면 기존의 제품에 비해 맛과 영양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이 될 것같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아소시지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현재 더본 외식산업 개발원과 협력해 다양한 상품개발 진행중이다 레시피를 보완해 오는 9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에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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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결성 원천마을 제 10회 조롱박 축제 개최
탄소중립 실현 결성 원천마을 제 10회 조롱박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에너지 자립마을인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에서 오는 8월 5일 10시 30분 ‘제10회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가 개최된다.
홍성군 결성면 원천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는 ‘기후변화시대, 농촌다움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가와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체험, 조롱박 공예 체험, 마을 로컬푸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원천마을 마을회관 앞에 조성한 110m 길이의 조롱박 터널과 마을안길과 금리 천변에 매실나무 등을 심어 마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에너지자립 마을의 특성을 살려 진행된다.
주민 대부분이 1차산업에 종사하는 결성면 원천마을은 친환경적인 '생태·상생마을' 조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은 물론 모든 주민이 태양광을 활용하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실천하고 있다.
송영수 원천마을 이장은 “원천마을 조롱박 축제는 주민들이 손수 조롱박을 정성들여 가꾸고 키우면서 마을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축제다 에너지 자립마을의 특성을 살려 풍성한 마을 축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천마을은 지난 21년 일일 가축분뇨 110t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을 완공해 바이오가스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17억을 확보하고 에너지 자립마을로써 명성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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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홍성 ‘안심보육환경’ 조성 박차
아동친화도시 홍성 ‘안심보육환경’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부모모니터링단’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군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는 38개소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표별 모니터링 결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모모니터링의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부모에게 공개해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보육 전문가가 방문하지 않는 어린이집도 재원아 부모와 어린이집 원장이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어린이집과 부모간의 소통 또한 더욱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보육 전문가 2명을 위촉했으며 7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해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와 함께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11월까지 부모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해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가 한 팀을 이뤄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는 사업이다.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