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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청양에 고추, 구기자만 있는 게 아니다.
당도 높은 수박도 있다”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4일 장평면 소재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청양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30여 농가로 구성된 생산자조직은 알맞은 기온과 토양 여건, 높은 재배기술로 100여 일간 공들여 재배한 수박을 출하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기대했다.
농업인들은 수박밭 현장 심사와 엄격한 당도 측정 등 공동 선별과정을 거쳐 무게 5∼8㎏, 당도 11∼13브릭스 조건을 충족하는 고품질 상품만을 시장에 내놓았다.
농업인들은 17ha 면적에서 생산한 수박으로 매출 11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인증, GAP 인증 등 검증된 품질기준에 따라 공동으로 선별한 안전 농산물만을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달고 시원한 고품질 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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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쉽고 편리한 ‘e-지방세’ 책자 제작
청양군, 쉽고 편리한 ‘e-지방세’ 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읍·면 세무 담당자들의 지방세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쉽고 편리한 한눈에 쏙 e-지방세’ 책자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방세 정보시스템 전산 처리 지방세 주요 세목별 실무 지방세 제증명 실무 주요 지방세 감면사항 지방세 관련 민원 사례를 담고 있으며 처음 업무를 맡은 담당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이 책자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지방세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세무 행정과 군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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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못자리 현장 지도
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못자리 현장 지도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온도변화가 심한 요즘 군내 벼 재배 농가들이 못자리 관리와 육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볍씨 소독과 파종 후 진행되는 못자리 설치 시기는 모내기 25일∼30일 전이 일반적이다.
볍씨 파종량은 1상자에 120g∼130g 정도가 적당하며 논에 묘판을 늘어놓은 뒤에는 모 끝이 마르지 않도록 부직포를 덮고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부직포는 지역별 기상 상태를 보면서 본잎이 3장가량 나왔을 때 벗겨주면 된다.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이 지연되고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온을 철저히 하되, 고온이 지속될 때는 부직포를 일찍 벗기고 하우스 못자리일 경우 환기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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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서울 강남구와 비대면 자매결연 협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공급식,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경제교류와 문화·예술·체육·축제 분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 강남구와 자매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등 강남구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95년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이날 강남구까지 모두 10개 지자체와 인연을 맺게 됐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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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발급 시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3일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 행복카드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사용 액수는 20만원이며 미용실, 안경원, 영화관, 스포츠용품점, 서점, 수영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12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없어진다.
군은 지난 2월 17부터 3월 19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았으며 개별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 3,99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나 지역 농축협을 찾아 카드를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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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예산 누수 막는 관리위원 15명 위촉
청양군, 예산 누수 막는 관리위원 15명 위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3일 예산운영의 공정성과 효율, 누수를 막기 위한 관리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3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들은 2021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민간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예산편성 및 운영·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 제·개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들은 군 재정 현황에 이어 지방보조금의 의미, 위원회 구성과 기능, 지방재정투자심사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위원들은 군내 숙박업소 패러다임 전환사업 등 27개 사업 2억 811만여 원에 대한 대상자 선정안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대상으로 칠갑문화제 안건을 심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새롭게 출발한 위원회의 공정성과 효율적인 보조금 배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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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 공동주택 도시가스 배관 공사 순조
청양읍 공동주택 도시가스 배관 공사 순조
[세종타임즈] 지난달 23일 청양군 청양읍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착공한 도시가스 공급 세부 배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는 배관 공사는 오는 6월 준공이 목표다.
비봉면 신원리∼청양읍 학당리 구간 1공구와 학당리∼보건의료원 구간 2공구는 지난달 시작했으며 보건의료원∼시내버스 터미널 구간 3공구와 시내버스 터미널∼필로스캐슬아파트 구간 4공구는 도로 굴착 심의 완료 후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을 포함한 1,6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며 수요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배관 공사 때문에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이해와 안전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관 공사를 맡은 JB 관계자는 “배관 공사에 하루 40여명을 투입하고 있다”며 “청양읍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장비와 자재 역시 지역업체를 활용하는 등 스마트청양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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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균형발전평가 ‘우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3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균형발전사업이다.
청양군은 최근 5년간 개발지역의 연평균 0.18% 인구증가, 6개 마을에 문화서비스 제공,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통해 24개의 자생 단체 조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8개 단체 법인화 등 눈에 띄는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루었다.
특히 계획수립·성과의 연계성, 통합추진체계 운영과 역할분담이 명확하고 성과관리의 환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진 점이 높게 평가된 부분이다.
군은 이번 평가의 ‘우수’ 등급 선정결과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과 인센티브 차등 배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적극 개선해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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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임업인 바우처 신청요건 완화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임업인 바우처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빠짐없는 지원을 위해 신청기한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바우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2가지가 있으며 연장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이다.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세 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0만원을 지급하는 소규모 임가 바우처는 산림청이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단기소득임산물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임업인이 대상이다.
완화된 신청요건은 임야면적 0.5ha에서 5ha로 확대, 임야 외 토지면적도 0.5ha 미만까지 확대했다.
코로나 극복 바우처는 판로가 제한되고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100만원을 지급하며 산림청에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관련 증빙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요건 완화와 접수 기간 연장으로 더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게 된 만큼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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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협약’ 공모 준비 행정력 총집중
청양군 ‘농촌협약’ 공모 준비 행정력 총집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4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중간보고회 겸 추진위원회를 열고 정책개발에 집중했다.
앞서 군은 정책개발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학습 시간과 설명회, 추진위원회를 여러 차례 여는 등 주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모았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한 농촌협약에 따라 지속이 가능하고 현실적인 공간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정책개발협의체를 구성했으며 30일 중간보고회에서는 365 생활권 조성, 취약지역 개선, 주거공간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 및 지역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협약을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업 기간은 5년이다.
농촌협약은 지원방식 또한 지방분권 시대에 맞게 공동투자 형식으로 전환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사업 단위별 투자보다 사업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둔다.
군은 이달 말 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구체화해 신청에 나설 예정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체계적인 정책과 종합적인 공간 전략을 마련해 행복 100세 도시 청양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