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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모내기철 맞아 벼 예비묘 2만 상자 생산
청양군, 모내기철 맞아 벼 예비묘 2만 상자 생산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11일 다목적육묘장에서 기상재해 및 못자리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벼 예비묘 지원을 위해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육묘품종은 삼광벼이며 생산량은 약 2만 상자로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은 5월 31일부터이며 신청자는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해 인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로 육묘실패 농가가 많아 적기 모내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데 첨단공정 다목적육묘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벼 예비묘를 어려운 농가에 넉넉히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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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육여건 개선으로 가족 문화공간 마련
청양군, 보육여건 개선으로 가족 문화공간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6일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과 활용성이 높은 공간구성을 중점으로 청양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가족문화센터는 열악한 보육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공간이며 58억원이 투자되는 평생학습관은 군민들의 행복지수·만족도 향상과 자기계발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두 시설은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조성에 대한 청양군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역량 있는 건축사와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수반되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건축설계 공모에 앞서 지난 10일 추진현황을 차질 없이 점검했으며 8월 16일 최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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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특산물의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로 첫 출하
청양군 농특산물의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로 첫 출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칠갑마루’ 공동브랜드 관리위원과 품질관리위원 25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위원은 칠갑마루 사용대상 품목결정 사용승인 및 취소 유통관리에 관한 사항 등 운영 전반의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되며 품질관리원은 생산 현장에서 생산·품질관리 및 지도·점검 부정사용 단속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갑마루’는 지난해 10월 디자인 변경을 시작으로 조례 개정, 품목별 사용기준 정비, 운영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 준비를 마쳤다.
군은 GAP, 친환경 등 국가품질인증을 받은 15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자체기준에 따라 재차 공동선별 해, 오는 7월부터 리뉴얼된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로 출하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내실 있는 시스템을 갖춰왔다”며 “ ‘칠갑마루’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리위원과 품질관리원들의 공정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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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청양마늘’ 수확 전 관리 당부
청양군, 고품질 ‘청양마늘’ 수확 전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이 고품질 청양마늘 생산을 위해 철저한 후기 생육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이 본격적으로 굵어지는 5월부터 6월 장마 전까지는 수분관리와 마늘종 제거, 병해충 관리가 요구된다.
마늘이 굵어지는 비대기에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
이때 토양이 건조하면 마늘이 양분을 흡수하기 어렵다.
10일간격으로 2~3회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다만, 수분이 지나치면 병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다.
마늘종 제거 적기는 발생 20일 이내이다.
마늘종을 제때 제거해야 마늘이 굵어지고 수확량이 증가한다.
이 시기에는 또 잎마름병이나 흑색썩음균핵병을 조심해야 한다.
잎마름병 징후가 보이면 전용 약제를 7일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적용약제를 사용해 구제한 후 이듬해에는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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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일부터 농어민수당 1차분 지급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0일부터 2021년 농어민수당 1차분을 마을별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각 40만원씩 80만원이 지원된다.
1차분 지급 대상은 7,338농가, 지급액 29억3,520만원, 지급 방법은 청양사랑상품권이다.
대상자는 마을별 지정 배부일에 맞춰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지역농협이나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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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3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청양군, 13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75세 노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차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1차 때와 같은 화이자 제품이며 접종 희망자는 모두 3,556명이다.
군은 또 1차 접종을 마친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383명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11명 특수·보육 교사, 공동생활가정, 65세 이상 요양시설 종사자 등 52명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 만성 신장질환자, 사회취약시설 돌봄 종사자 731명 등 5,073명에 대한 2차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역상황과 연령대별 위·중증률, 백신 접종 효과를 고려해 상반기 중 접종대상을 60세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60∼74세 8,658명에 대한 1차 접종에 들어간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군내 위탁의료기관 9곳에서 진행되며 사용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다.
연령대별 예약과 접종 기간은 70∼74세 예약 5월 6일∼6월 3일 접종 5월 27일∼6월 19일 65∼69세 예약 5월 10일∼6월 3일 접종 5월 27일∼6월 19일 60∼64세 예약 5월 13일∼6월 3일 접종 6월 7일∼6월 19일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 본인의 직접 전화로 기능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사회취약 및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사전 예약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2차 접종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예약 접수와 1차 접종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며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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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0세 이상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진단을 받고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안과 진단서 진료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팀이며 선정 전에 발생한 의료비, 상급 병실료, 제 증명료, 보호자 식대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개안 수술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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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본격 시작
청양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뿌리내리기 위해 이달부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민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10개 읍면 396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명찰을 전달했다.
주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관련 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이 무보수로 참여, 인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짰다.
이들은 빈곤, 주거 취약 등 위기가구를 찾아 각 읍면 복지팀과 함께 사례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고위험 가구와 결연을 통해 주기적 안부 확인 등 세밀한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위기 주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살필 수 있는 분들”이라며 “제도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한 빛을 비춰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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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일 군내 아파트 6곳의 관리사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는 청양읍 소재 주공아파트, 휴먼시아아파트, 세아아파트, 천강아파트, 장안아파트, 은혜아파트 등이다.
이날 협약은 공공복지 확대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위기가구가 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득감소, 실직,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짜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3개월 이상 수도·가스 사용량 없는 가구 발굴 관리비 체납 등 생계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치매·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발굴 등이며 각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대상 가구를 발견해 제보하면 관련 복지기관이 상담 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예방적 복지를 강화해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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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 현장실사 추진
청양군,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 현장실사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현장 심사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인증마크 사용권한 희망자를 접수, 사전교육과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농가 109곳을 선정했다.
각 재배 농가를 방문한 품질인증관리원들은 생산 포장의 입지, 재배 방법, 품질관리, 작업장의 환경, 경영관리 기록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꼼꼼하게 살폈다.
농가들이 이후 토양, 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와 품질인증관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치면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부여하게 된다.
군수품질인증제는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한 지역생산 농·임산물에 대해 청양군수가 인증마크로 품질을 보증,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담보하는 제도다.
5가지 차별화 단계는 깨끗한 환경 무제초제생산 이력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이다.
또 15가지 실천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 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차별화 단계와 실천과제는 우수농산물관리기준을 넘어선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지속 생산과 유통·판매방안 다변화를 통해 인증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