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2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청양군 2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와 비봉면 중묵리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을 전달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임업 부산물 등 쓰레기 태우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불법적 소각행위 금지로 산불방지에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봄 산불방지 상을 전달한 김돈곤 군수는 “이번 선정은 마기간에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하지 않는 등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을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없는 마을을 이어가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0-06
-
청양군, 통합사례관리자 힐링 교육과정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7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청양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 찾기를 위한 ‘우리 소통해요’ 힐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정신적·경제적 복합 문제를 겪고 있는 고난도 통합사례 대상자들과 각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과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담당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소원 나무 만들기, 상대방 얼굴 그려주기, 산으로 소풍 가기, 족욕 테라피 등 관리 대상자들의 내면을 살필 수 있는 체험활동과 심신 치유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사례대상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0-06
-
청양군, 9일부터 백제 전통문화 체험행사 개최
청양군, 9일부터 백제 전통문화 체험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9일부터 4차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백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생은 물론 성인도 참여할 수 있고 ‘청양의 문, 무, 미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실을 상징하는 캐릭터들과의 롤플레잉 게임 방식 체험활동을 통해 백제 역사와 백제 속 청양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전시실을 캐릭터화한 박사, 무관, 문관, 궁녀, 광부, 소년 등과 함께하는 활쏘기 체험, 딱지치기, 틀린 그림 찾기, 사진찍기 등의 놀이 체험과 피에로의 풍선아트, 캐릭터 배우들과의 폐막 무대, 먹거리 부스 등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은 무료로 롤플레잉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하루 선착순 사전 예약자 25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행사 참여 지원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6일 오전 9시부터 참여를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실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아오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백제 전통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속에서 뜻깊은 시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
청양군, 오는 18일 7080 낭만콘서트 개최
청양군, 오는 18일 7080 낭만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양 7080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은 한 시대를 풍미하고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가수들과 포크 그룹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주요 출연진은 1982년 MBC ‘신인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뒤 ‘문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가수 반열에 오른 가수 박강성과 90년대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을 히트시킨 가수 심신, 그리고 변치 않은 목소리의 통기타 가수로 ‘가을사랑’을 부른 신계행, 한국 포크 음악의 낭만 시대를 연 그룹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관람권 예매는 공연 당일인 18일까지 청양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4매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의 달 10월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이 함께하면서 노래로 소통하고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가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05
-
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실천 주민배심원단 위촉
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실천 주민배심원단 위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단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돈곤 군수는 주민배심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5개 분과별 배심원 선정에 이어 향후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9세 이상 청양군민 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1차 무작위 추출 후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1차 회의를 포함해 오는 18일과 11월 1일 등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다.
배심원단은 회의를 통해 군에서 내부 검토를 거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 및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분과별 토의를 거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변경된 사안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심의, 공약 실천을 위한 세부 의견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군은 주민배심원단의 3차례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 11월 16일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통해 추진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제를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이 최종 공약에 충실히 담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05
-
청양관광두레협 매콤달콤 캠핑 투어 진행
청양관광두레협 매콤달콤 캠핑 투어 진행
[세종타임즈]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간 운곡면 위라리 소재 관광두레 ‘어슬티굿밤’ 일원에서 1기 ‘매콤달콤 캠핑 투어’를 진행한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오는 7일 2기 투어, 14일 3기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4일 협의회에 따르면, 매콤달콤 캠핑 투어는 ‘스트레스 날리는 매운맛 청양 여행’을 주제로 지역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매운맛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어슬티굿밤’의 펜션이나 캠핑장 차박, 방갈로·게스트하우스 숙박 등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먹거리와 디저트 시식, 힐링 프로그램, 청양 특산물 요리대회, 지역 자원 활용 향기 체험 등이다.
특히 우수 관광두레 ‘이플아토’의 감정 오일 테라피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인센스 제작, 예비 으뜸 두레 ‘향온’의 전통주 체험이 참가자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맵 고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매콤달콤 캠핑 투어 기수당 인원은 15명이고 참가비는 7만원이다.
신청 링크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할 수 있다.
2022-10-04
-
청양 협동조합 ‘위로숲’ 8일 ‘한로 걷기 축제’ 개최
청양 협동조합 ‘위로숲’ 8일 ‘한로 걷기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협동조합 ‘위로숲’이 오는 8일 오후 2시 대치면 광대리 청양구기자타운 등 칠갑호 일원에서 ‘2022 청양 절기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4절기 중 하나인 한로에 진행되는 축제는 ‘2022 충남 관광두레마을 육성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행사로 위로숲은 올해 24절기와 함께 걷는 청양 둘레길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구기자타운 광장에서 쪽 염색,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을 즐긴 뒤 칠갑호 데크 산책로를 비롯해 자연휴양림 고목정 칠갑호 제방 카페 ‘콩매아’ 칠갑뜨락마을 등 8km 구간을 걸을 예정이다.
또 걷는 중간중간 24절기에 담긴 이야기와 절기 카드 뽑기 거리공연 관람 칠갑호 옛 풍경 사진 전시회 티 테라피 인증사진 즉석 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게 된다.
칠갑뜨락마을에 도착해서는 ‘불멍’과 화덕 떡볶이 시식, 공연을 즐기며 걷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위로숲은 이번 축제가 선조들의 ‘때를 아는 삶’을 깊게 품은 24절기 이야기를 되새기면서 칠갑호 둘레길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은주 대표는 “2019년부터 24절기에 맞춰 청양의 곳곳을 걸으며 숨은 트레킹 코스 발굴을 병행하고 있다”며 “절기에 따른 걷기 운동으로 심신 건강을 도모하는 전국 유일 청양의 ‘소확행’ 명품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 많은 사람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절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하늘멍, 물멍, 불멍이 모두 가능한 걷기 축제에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24절기 걷기 축제에는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1만원을 내야 한다.
2022-10-04
-
청양군, 벼 적기 수확과 철저한 사후 관리 당부
청양군, 벼 적기 수확과 철저한 사후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 수확과 조기 건조, 안심 저장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수확 적기는 외관상 90% 이상이 황금색으로 충분히 익었을 때다.
너무 일찍 수확하게 되면 덜 익어서 쌀 색깔이 푸르거나 여물지 못해 쌀알 무게가 가벼워진다.
반면 늦게 수확하면 쌀알에 금이 가거나 모양이 이상해지는 등 완전미 비율이 떨어진다.
이처럼 벼 적기 수확과 알맞은 건조는 밥맛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수확한 벼는 수분함량이 20% 이상일 경우 8시간 이내, 26% 이상일 경우 4~5시간 안에 건조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빠른 건조를 이유로 벼를 고온에서 건조하면 단백질 응고와 전분 노화로 밥맛이 떨어지고 생명력이 저하돼 종자 발아율까지 낮아진다.
저장기간 동안 호흡 억제와 품질 유지를 위한 저온저장은 벼의 수분함량을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를 유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적기 수확과 건조 시 적당한 온도설정은 고품질 쌀 생산의 기본 요건”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품질 좋은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수확기 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04
-
청양 지천에 토종 수산자원 풀어줬어요
청양 지천에 토종 수산자원 풀어줬어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9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천 중류 까치내 유원지에서 토종 수산자원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천에 풀린 자원은 붕어 15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다슬기 25만 마리 등이다.
붕어와 동자개, 다슬기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기른 것이다.
군은 이날 방류에 앞서 7~9월 3개월 동안 메기 4만8,000마리, 동자개 2만4,000마리, 참게 7만2,000마리, 다슬기 900만 마리, 붕어 180만 마리, 자라 1,143마리를 각 읍·면의 하천에 풀어줬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요인으로 내수면 생태환경이 상당히 나빠졌다”며 군민들의 하천 보호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2022-09-30
-
청양산 햇밤 40t 해외 수출길 올랐다
청양산 햇밤 40t 해외 수출길 올랐다
[세종타임즈]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햇밤 40t이 지난 28일 미국, 중국,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 밤은 알맞은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우와 태풍을 딛고 수출길에 올라 어느 때보다 생산 농가의 기쁨이 크다.
밤 수출을 돕기 위해 청양군은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다양한 작물이 세계시장에 진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산농협 수출특화지역센터에서 열린 수출 기념식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최생영 NH농협 청양군지부장,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