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행복한 농어촌버스 터미널 조성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농어촌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터미널 대합실 및 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평균 200여명이 사용하는 농어촌버스터미널 대합실 및 화장실 노후화로 농어촌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등 시설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군에서는 주민 다수가 이용하고 공공성이 큰 터미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 8월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다.
주요 개선 사항은 대합실 의자와 출입문 등 교체 벽면 도장 화장실 칸막이 보수 대합실 물받이 교체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농어촌버스는 군민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이다”며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5
-
청양군, 2021년 3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교월1·서정1·미당1지구의 1993필지, 1353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선진 토지관리 개편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중심으로 재조사 측량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 맹지로 인한 건축 불가 등 소유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해소됐으며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비용 등을 면제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군은 추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할 예정이며 면적이 증감되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소유자에 통지하고 징수·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2022년 대흥1·후덕1·록평·모곡신대·산정1·읍내지구에 대한 측량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역촌·백천1·용당·서정2·용마1·용마2·청소1지구를 선정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사업 완료를 통해 토지가치 상승 및 주민들의 경계분쟁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2-05
-
‘청양의 미래, 행복한 아이’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3점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양의 미래, 행복한 아이’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유쾌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발굴했으며 총 30명이 출품한 5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지난 11월 외부 전문가를 선임해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최우수상 사진부문 최우수상 영상부문우수상 사진부문, , 우수상 영상부분, 장려상 6점이다.
군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모든 수상작은 향후 청양군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홍보와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전시하는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2-05
-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운곡면 우승’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운곡면 우승’
[세종타임즈] 청양군체육회가 지난 1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서 운곡면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내 어머니들이 재밌는 경기종목을 통해 친선을 다지고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이날 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오미경 씨 외 3명이 청양군수 표창, 김진숙 씨 외 1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 신복순 씨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 홍은자 씨 외 2명이 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각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운곡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치면 준우승, 목면과 청남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대치면 김월순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청양읍 김기순 씨가 우수상, 목면 이현순 씨와 운곡면 명선옥 씨가 장려상, 장평면 구광순 씨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행사 중간 펼쳐진 댄스스포츠, 체조, 초청 가수 공연은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노래자랑 시간은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열기로 가득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어머니는 자녀와 가족을 위한 헌신의 상징으로서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엄하면서도 한없이 자애롭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스트레스 잊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 가꾸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2-12-02
-
청양군, 오는 15일 ‘쎄시봉 청양 콘서트’ 개최
청양군, 오는 15일 ‘쎄시봉 청양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상징하는 ‘쎄시봉 콘서트’를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2022 청양군민 송년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는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쎄시봉 멤버들이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국민 사회자 이상벽 씨의 수려하고 재치 있는 진행에 쎄시봉의 전설적인 가수 윤형주 씨와 김세환 씨의 포크송, 남궁옥분 씨의 감미로운 노래, 그리고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가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쎄시봉은 1960년대 말 서울 무교동에 있었던 음악감상실이며 당시 통기타 가수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하던 꿈의 무대였다.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조영남, 김도향, 서유석 씨 등이 모두 이곳에서 성장한 청년 음악인이었다.
대중과 올드팬들에게 ‘전설의 그룹’으로 기억되어 온 이들은 2010년 한 방송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쎄시봉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아날로그적인 무대연출과 감성으로 매 공연 매진 기록을 잇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5일부터 15일까지 청양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전화나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쎄시봉 청양 콘서트가 연말연시를 보낼 군민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고양하길 기대한다”며 “또한 한해 마무리와 새해 설계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2
-
청양군, 내년 1월 시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청양군, 내년 1월 시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답례품 품목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출신인 출향인들에게는 추억과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를, 다른 지역 기부자들에게는 청양의 특성을 한 번 더 떠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모두 18가지다.
청양산 고춧가루, 청양산 쌀, 전통주, 구기자 가공품, 전통 장류 등이 대표적으로 선정된 품목은 청양군 홈페이지에 지난달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일간 공고 중이다.
군은 또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의 상품제안서를 오는 12일과 13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군은 ‘평생 기부자 1만명’ 모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팀’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로 관련 법률은 2021년 10월 제정됐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을 공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을 사랑하는 출향인과 자매결연 지자체 시민, 그리고 국민의 기부로 마련된 재원을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누수 없이 투자할 계획”이라며 “답례품은 물론 우리 지역 고유의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
청양군 ‘지역발전’ 중심 2023년 조직개편안 발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비전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 지역발전 중심의 2023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정주 인구의 자연 감소와 행정구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 시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체계적인 업무 재분장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청양 발전의 싱크 탱크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과를 ‘투자유치과’로 명칭 변경해 일반산단 입주기업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시건축과 신설 안전재난과→안전총괄과 환경보호과→환경정책과 건설도시과→건설정책과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 등이다.
또 행정지원과 고향사랑팀과 인사팀, 사회적경제과 교통지도팀,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 보건사업과 지역진료팀 등 5개 팀을 신설한다.
투자유치과의 기업유치TF에 투자유치 전담부서 기능을 부여하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 TF의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이밖에 10개 읍·면사무소의 복지업무 담당팀의 명칭을 맞춤형복지팀으로 통일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업무 이관과 팀 통폐합을 추진한다.
군은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및 기능인력 재배치 의무화 방침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의 기능 쇠퇴·감소 분야를 찾아 정원을 감축하고 국가정책 및 현안 사업과 등 신규 소요 분야를 파악해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2023년 조직개편안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중장기적인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복안”이며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차질 없이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2022-12-02
-
청양군, 석탄회 기금 특별장학회 장학금 전달
청양군, 석탄회 기금 특별장학회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달 30일 ‘석탄회 기금 마을 특별장학회’와 함께 2022년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고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1인 40만원씩 총 800만원이다.
석탄회 기금 마을 특별장학회는 고압 송전탑이 지나는 청양읍 청수2리, 화성면 용당리, 화성면 수정리, 화성면 화암리, 비봉면 신원2리, 비봉면 용천리, 비봉면 방한1리, 비봉면 방한2리 등 8개 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2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와 장학기금 6억원을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기금 조성 이후 특별장학회는 이자 수입으로 2015년부터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번째 수여식을 열었다.
특별장학회 마을 대표들은 “특별장학회 운영으로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1
-
청양군, 15기 농업인대학 졸업생 15명 배출
청양군, 15기 농업인대학 졸업생 15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0일 15기 농업인대학 명품구기자반 졸업생 15명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인 청양구기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4월 명품구기자반을 개설하고 11월까지 19차례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주요 과정은 구기자의 이해 및 순자르기 병해충관리 수확 후 관리 기술 토양관리 농산물 유통 누리소통망 활용 마케팅 등이었으며 충남농업기술원 산하 구기자연구소 연계 교육과 구기자재배 우수농가 탐방 등 현장 중심의 강의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상범 수료생은 충청남도지사 상을 받았고 엄태일 수료생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 개설로 시작된 농업인대학은 지난해 명품멜론반까지 정예농업인 925명을 배출했다.
김돈곤 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명품 구기자재배를 위해 노력과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 대표 작물 재배자라는 자부심 속에서 명품화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01
-
청양군, 내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청양군, 내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취약계층의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1일 밝혔다.
겨울은 계절형 실업, 한파, 난방비용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위협이 가중되는 시기로 군은 발굴된 가구의 상황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가구 소득·근로·주거·금융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발굴시스템 확인 가구 휴·폐업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 아동 에너지 빈곤층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발굴을 위해 10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시스템을 가동하고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안전망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군은 특히 위기가구 정보를 취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해당하지 않는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며 복합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해 맞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군민은 보건복지부콜센터나 청양군희망복지지원단,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제보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겨울은 계절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위험지수가 높아지는 시기”며 “상시 발굴과 보호 체계 운영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