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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대치면 우승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대치면 우승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8일 군민체육관에서 10개 읍면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개최한 제18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서 대치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양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체육 경기를 통한 군내 어머니들의 친선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운곡면 윤해정 씨 외 3명이 청양군수 표창, 정산면 윤순자 씨 외 1명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화성면 명현숙 씨가 국회의원 표창, 청양읍 성수현 씨 외 2명이 청양군 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대치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남면 준우승, 청양읍과 화성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목면 김진희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장평면 정종미 씨가 우수상, 청남면 황유미 씨와 남양면 김희숙 씨가 장려상, 청양읍 황정임 씨가 인기상을 각각 차지했다.
행사 중간중간 초대 가수 공연, 색소폰, 국악 공연 등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돋웠으며 읍면 대항 노래자랑 시간에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열기로 가득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머니는 자녀와 가족을 위한 헌신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엄하면서도 끝없이 자애롭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스트레스 잊어버리고 기분 전환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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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28일 예산안 심사 앞두고 시정연설
김돈곤 청양군수, 28일 예산안 심사 앞두고 시정연설
[세종타임즈] 지난 21일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28일 청양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재정 여건을 고려한 경비 절감과 지출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고 세출 억제와 효율적 배분 등 긴축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024년도 지방교부세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8조 5,000억원 감액해 국회에 제출된 상태며 “우리 군 지방교부세 세입 비율을 보면 2023년도 2,577억원으로 일반회계 본예산 5,100억원 중 50% 이상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재정자립도가 9.4%에 그치는 상황에서 올해 지방교부세 403억원의 결손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309억원 감소가 전망되는 등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김 군수는 “감액된 지방교부세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체 수입을 확대해야 하지만, 우리 군 세입 여건은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원이 512억원 규모에 그치고 증가 요인 또한 미미하다”며 불요불급 예산을 삭감하고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13건 239억원 규모의 투자사업비에 대해서도 투입 시기를 조정 또는 연기하고 신규 보조사업 반영 자제, 농업 보조사업 보조율 60% 유지, 집행률 저조 부진 사업 규모를 일부 축소할 계획이다.
특히 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 미흡 등급 이하 사업을 일몰 또는 감액시키고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사용하면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처럼 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도시기능 유지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고령화율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 농업예산은 과감히 증액 투자하고 사회 기반 조성 사업예산은 추진 시기를 조정하는 등 전체 예산을 감액했다.
내년도 청양군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299억원 감소한 5,924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5,100억원보다 229억원 증가한 5,32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45억원보다 4억원 감소한 41억원이다.
또 기금은 올해 1,078억원보다 524억원 감소한 554억원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11.6%가 증가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에서 20.5% 증가했으나, 문화·관광 분야와 환경 분야는 계속 사업비 투자 시기 조정과 감액으로 각각 40억원, 129억원 감소했다.
올해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모두 308억원을 편성해 피해시설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 군수는 “2024년도는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해질 것”이라며 “국회의원, 중앙부처 수시 방문을 통해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밝힌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올해보다 18.5% 증가한 2,181억원이다.
김 군수는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대응 방안을 담았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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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지역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지역 자율방재단이 지난 2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열고 올해 재난·재해 대비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체계적인 방역 활동과 겨울철 재난 예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안전대진단,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안전 한국훈련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면서 향후 재난 대응 활동 방향과 방재조직 활성화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영 단장은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한층 진보된 향후 활동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며 “재난 대비에 과함이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해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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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8개소 추가설치
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8개소 추가설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산악지역이나 저수지 등 주소가 없는 곳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표시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8곳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 간격으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통일된 번호를 부여하는 위치표시 체계다.
법정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경우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등산로와 저수지 등 비거주지역은 위치 파악이 어려워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 가능 시간을 놓치는 일이 많아 국가지점번호 체계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등산로나 저수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354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번에 청양읍 남산과 퇴메산 등산로에 8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 파악이 가능해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지점번호판에 있는 정보 무늬를 이용하면 현 위치와 조난신고 방법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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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단협 사회폭력 예방 활동 전개
청양군 여단협 사회폭력 예방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7일 청양읍 일원에서 양성평등과 사회폭력 예방 계몽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매년 11월 25일~12월 1일로 지정된 폭력 추방 주간에 맞춰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차별 데이트 등 폭력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
손미옥 회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사회적 폭력 예방 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전도사가 되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1984년 결성된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는 현재 7개 단체가 소속돼 있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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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낭만풍 희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예매
청양군, 낭만풍 희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예매
[세종타임즈] 대학로 인기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을 12월 14일과 15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다음 달 1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문예회관 1층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한다.
이 연극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한 신랑 구준모와 신부 방예나가 겪는 초기 갈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수작으로 결혼에 대한 각자의 선입견을 숨김없이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 결혼을 앞둔 친구나 연인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신혼생활의 간접 체험을, 신혼부부와 결혼 초기 부부들에게는 내 생활 같은 공감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7세 이상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권은 1인 4매까지 모든 좌석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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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그린 청양’ 조성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그린 청양’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45 청양군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대회’를 개최했다.
15개 시군 이어가기 행사로 진행된 충남 실천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날 행사를 통해 청양군민과 학생,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 구성원들은 ‘탄소중립 그린 청양’을 조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청양지역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방향에 대한 영상소개 그린 리더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7개 공공기관 업무협약 군민과 함께하는 실천 다짐 공연과 함께 자원순환 구역 등 9개 체험·전시 부스 운영으로 이뤄졌다.
김돈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자연 재난이 많지 않았던 충남과 청양에서 2년 연속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며 “청양지역은 농촌지역 특성상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속했지만, 이제는 기후변화 위기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군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그린 청양’을 미래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환경 교육, 수송, 자원순환, 지역 상생발전 등 4대 부문 6가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숙박형 기후환경 체험시설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조성, 무공해 수소충전소 설치, 공공시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폐기물 소각시설 신규 설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수소 특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선도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공기관 업무협약식에서는 김기영 행정부지사, 김돈곤 군수, 김상율 청양경찰서장,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에 적극 협력하고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군은 탈 탄소 사회 전환과 2025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구체적인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과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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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그린 청양’ 조성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그린 청양’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45 청양군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대회’를 개최했다.
15개 시군 이어가기 행사로 진행된 충남 실천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날 행사를 통해 청양군민과 학생,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 구성원들은 ‘탄소중립 그린 청양’을 조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청양지역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방향에 대한 영상소개 그린 리더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7개 공공기관 업무협약 군민과 함께하는 실천 다짐 공연과 함께 자원순환 구역 등 9개 체험·전시 부스 운영으로 이뤄졌다.
김돈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자연 재난이 많지 않았던 충남과 청양에서 2년 연속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며 “청양지역은 농촌지역 특성상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속했지만, 이제는 기후변화 위기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군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그린 청양’을 미래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환경 교육, 수송, 자원순환, 지역 상생발전 등 4대 부문 6가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숙박형 기후환경 체험시설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조성, 무공해 수소충전소 설치, 공공시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폐기물 소각시설 신규 설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수소 특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선도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공기관 업무협약식에서는 김기영 행정부지사, 김돈곤 군수, 김상율 청양경찰서장,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에 적극 협력하고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군은 탈 탄소 사회 전환과 2025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구체적인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과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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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정동우회 사랑의 연탄 1천 장 전달
청양군 세정동우회 사랑의 연탄 1천 장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군 세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세정동우회가 지난 24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비봉면의 두 가정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전국적인 경제 한파로 후원과 기부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보듬는 공무원들의 마음씨가 활짝 피어난 것이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이 자꾸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공무원들 덕분에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재선 회장은 “생활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주민들의 겨우살이가 염려되었는데 올해도 세정동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세정동우회는 매년 연말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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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외로운 겨울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겨울철 맹추위와 독감 등 계절적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27일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혹한기라 불리는 겨울철에 계절형 실업, 한파, 난방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소득·근로·주거·금융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확인 가구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취약 아동 겨울 에너지 빈곤층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
군은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를 강화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를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제공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외에도 1년 내내 위험 요인별 위기가구를 발굴해 상황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변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는 경우 보건복지부콜센터나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제보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겨울은 고금리, 고물가 고착화 우려뿐 아니라 강력한 한파 예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지원체계를 전면 가동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