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2023 상반기 적극 행정 공무원 4명 선발
청양군, 2023 상반기 적극 행정 공무원 4명 선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창의성과 전문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 편익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 4명을 2023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우수공무원 결정은 적극성, 창의성, 기여도를 바탕으로 한 1차 실무 심사와 주민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최우수 등급 김미경 건설정책과 건설정책팀장, 우수 등급 투자유치과 최수찬 주무관, 장려 등급 환경정책과 김대언 주무관, 으뜸 공무원 기획감사실 정민선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김미경 팀장은 청남면 천내리 골재채취 현장 원상복구가 지연돼 농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복구 경험을 가진 허가업체와 협업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 모내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해 농업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최수찬 주무관은 가뭄취약지역의 물 자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 내륙권 최초 지하수 저류조 대상지 선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주무관은 저류조 운영 현장을 답사한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 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선진지 견학 추진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성을 보였다.
그 결과 지하수 저류조 최종대상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려 등급 김대언 주무관은 축사, 폐기물 등 심각한 악취 발생에 따른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야간순찰과 포집을 계속하고 자동 측정기 12개를 설치했다.
그 결과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2개소의 악취 발생률이 최대 79%까지 떨어뜨리고 전년 대비 민원 발생 또한 51% 감소시켰다.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민선 주무관은 시·군 평가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실적관리와 점검, 자체 점검 보고회 개최하는 등 부진 지표 실적향상 방안을 연구하면서 지표 담당자 대상 교육과 컨설팅에 적극성을 보였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성적이 부진했던 청양군이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였다.
군은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인사상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군민이 고통받고 있고 공무원들 또한 복구 현장에 연일 투입되는 상황”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군민에게 공무원의 헌신을 알리고 직원들에게는 노력에 대한 보상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1
-
청양지역 호우피해 축산농가에 온정의 손길 답지
청양지역 호우피해 축산농가에 온정의 손길 답지
[세종타임즈] 지난 14일과 15일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청양지역 축산농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8일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축산 기자재 전문기업 ㈜은성은 축사 급수기 50대를 맡겼다.
하루 앞선 27일에는 태안군 조사료 생산경영체가 직접 재배해 만든 사일리지 336롤을 전달했고 21일 대전·충남 양돈조합은 피해복구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20일에는 청솔가축약품이 1,500만원 상당의 진료 약품을 기증했다.
김돈곤 군수는 “피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적기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축산 피해 농가에 청양수의사회 의료 지원, 폐사 가축 긴급 처리, 전염병 예방 약품 배부, 축사 소독 지원 등 2차 피해 예방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7-31
-
청양군, 8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8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7~8월은 계절형 실업, 무더위, 냉방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만큼 군은 발굴 가구의 상황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점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소득·근로·주거·금융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발굴시스템 확인 가구 휴·폐업 등 긴급한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취약 아동 여름철 에너지 빈곤층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과 함께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경우 보건복지부콜센터 또는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여름은 극한의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시 발굴과 보호 체계 강화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하겠다”고 밝혔다.
2023-07-31
-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캠핑장 이용권 추가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캠핑장 이용권 추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대치면 작천리 칠갑산 오토캠핑장 이용권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칠갑산 오토캠핑장은 전국의 캠핑 애호가들로부터 우수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자 편의성과 수려한 주변 경관을 인정받는 곳이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청양군에 기부하는 경우 답례품 2만 5,000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전 전월 1일부터 전 전월 말일까지 이용권 신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오토캠핑장 관리사무소에 전화해 이용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고향사랑e음’ 사이트 기부와 포인트 결제 과정을 거치면 된다.
오토캠핑장 사용료는 성수기 3만원~4만원, 비수기는 2만 5,000원~3만원이다.
군은 또 추석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청양군산림조합에 전화로 신청해야 하며 3만원 할인권을 포인트로 결제하고 차액을 산림조합에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23-07-28
-
‘청양 숨은 맛집’ 유튜브에서 음식 여행자 호기심 자극
‘청양 숨은 맛집’ 유튜브에서 음식 여행자 호기심 자극
[세종타임즈] 청양지역의 숨은 맛집과 대표 먹거리가 홍석천 이원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음식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청양 출신 연예인이자 요리사인 홍석천 씨와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원일 셰프가 “끝났다.
대단하다.
이 메뉴를, 내가 무슨 컨설팅을 해”고 말할 정도로 맛 경쟁력을 자랑한 업소는 세 곳이다.
바로 ‘빈관’과 ‘칠갑산건강한쌈’, ‘정여사고추장찌개’다.
빈관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재료로 한 알밤 빵과 맥문동 빵, 칠갑산건강한쌈은 텃밭에서 손수 기른 채소를 제공하는 쌈밥 정식, 정여사고추장찌개는 직접 재배한 재료에 웅숭깊은 어머니의 손맛을 더한 고추장찌개가 대표 상품이다.
영상이 게시되자 시청자들의 댓글 반응이 뜨겁게 이어졌다.
‘성심성의껏 컨설팅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소상공인을 응원한다’ ‘이번 여름휴가는 청양에서 보내겠다’ ‘방송에 나오는 유명 맛집보다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컨설팅하는 기획이 좋다.
수해로부터 일상생활이 회복되도록 응원하러 가겠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청양 관심도 또한 높아졌다.
이 같은 호응에 홍·이 두 진행자는 최근 초유의 폭우 피해를 본 청양군민을 위로하면서 ‘수해를 입은 모든 분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홍·이 두 진행자는 세 곳의 메뉴를 맛본 후 대표자 상담을 통해 빈관의 홍보 방안으로 구봉광산 매몰 사건의 스토리텔링과 ‘금괴 빵’ 출시, 칠갑산건강한쌈에는 현재 업소 위치상 대로에서도 한눈에 보고 알 수 있는 사진 등 이미지 홍보, 정여사고추장찌개에는 유명인 기고를 통한 공신력 홍보를 권유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부터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집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백종원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남양면의 한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룬 것과 관련해 유튜버 협업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 사업을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먹거리 콘텐츠 생산, 특색 있는 지역 재료 활용 조리법 개발과 보급, 홍보를 강화해 가며 청양 하면 떠오르는 음식과 식당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의 관광 형태는 보는 관광을 넘어 사진 촬영 관광, 맛집 관광, 이색 체험관광 등 개인의 다양한 관심사가 반영되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수요에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28
-
청양군, 집중호우 피해자 주민세 재산세 감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재산상 피해를 본 납세자의 세 부담 경감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천재지변 등에 의해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다.
다만, 지방세 감면 결정은 청양군의회 의결사항으로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의 피해조사 입력이 마무리되는 대로 안건 건의를 할 계획이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의해 피해 사실이 입증된 주민이다.
감면율은 재산세 100%, 8월 주민세 개인 1만 1,000원, 사업소 기본세액 55,000원, 9월 재산세 100%다.
감면 방법은 청양군의회 의결을 통한 직권 감면 결정 시 환급 추진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에도 재산세 3,123건 8,700만원을 직권 감면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납세자들께서는 감면 혜택에서 빠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28
-
청양군, 충남 청년정책 시군 평가 ‘군부 1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 주관 ‘2023년 청년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면서 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청년정책 사업 기반을 비롯해 분야별 청년정책 추진실적 등 2개 분야 14개 지표 속에서 지자체별 청년정책 추진 과정의 적극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 지원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청년 셰어하우스와 블루쉽 하우스 운영 창업 공간 ‘누구나 가게’ 운영 청년 취업 수당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제공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활력 공간 운영 등 일자리와 주거, 창업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충남도가 추진하는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지역 착근형 창업·창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산점을 받았다.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과 창업·창직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으며 도시 청년들의 청양 유입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불러오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 셰어하우스 ‘함께살아U’와 청년센터 ‘내일이U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주거 공간과 소통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2021년 청년의 해를 선포하고 청년정책에 집중한 결과 지난 6월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며 “그 성과에 이어 청년정책 도내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청년친화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7-28
-
청양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청양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364가지 사례를 출품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체강화 분야에 출전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형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민선 7~8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형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 통합형 지원 조직 ‘지역활성화재단’ 설립과 운영 먹거리 종합계획과 마을공동체 융복합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 주민자치회 100% 전환으로 풀뿌리 자치 활성화 혁신 플랫픔 ‘와유’를 통한 주민 소통 활성화 물품 공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만들기와 먹거리 종합계획은 행정안전부와 전국 72개 지자체에서 견학을 다녀가는 등 선도사례로 꼽히고 있다.
군은 또 민선 8기 60개 공약사항을 순조롭게 이행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면서 군민 소통에 집중한 결과 지난 4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분야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
청양군 농업인 학습단체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청양군 농업인 학습단체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청양군4-H본부, 청양군4-H연합회 등 청양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5곳이 지난 26일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청양군에 맡겼다.
이날 단체 대표들은 “유례없는 수해로 수많은 농가가 실의에 빠져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농업인 학습단체는 농가 소득증대 방법 연구와 농업 신기술 보급 등 농촌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3-07-27
-
청양군산림조합 수해 극복 성금 1천만원 쾌척
청양군산림조합 수해 극복 성금 1천만원 쾌척
[세종타임즈] 청양군산림조합이 지난 26일 청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산림조합은 또 피해가 심한 임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굴삭기 등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수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복영관 조합장은 “극심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 등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