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 서울까지 이어져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온정 서울까지 이어져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청양군의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청양군 재경향우회와 안산향우회가 발 벗고 나섰다.
재경향우회는 지난 8월 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600만원을 전달했고 안산향우회는 지난 7월 30일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지원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종훈 회장과 우공명 회장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함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에 기탁된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형식으로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8-03
-
청양군, 호우피해 축산농가 복구 지원 및 건의 청취
청양군, 호우피해 축산농가 복구 지원 및 건의 청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이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청양군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농림부의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8명과 가축방역 상담원 9명, 축사시설 전문 설비업체 전문가 5명이 동행했다.
기자재 점검은 목면 화양리 축사단지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배합기, 급여기, 발효기, 자동급수기 등 축사 스마트 장비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컨설팅은 피해 농가에 가축 침수 피해로 인한 질병 관리 방법 안내 및 임신우 초음파 검사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식품부와 충남도는 공동퇴비장을 활용한 가축 분뇨처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에 농림부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모여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피해 지원 누락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3
-
청양군, 국·도비 예산 확보“총력”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청양군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각 부처 예산안에 청양군 요구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해 왔다.
특히 김 군수는 지난 2일 기재부, 농식품부, 충남도청 등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총사업비 관리 대상 등록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실시설계비 반영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 체계 구축 사업 2024년도 착수지구 선정 등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은 현재 청양군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소각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처리량 한계로 자체 처리가 불가능한 실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청양군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개발의 핵심 조건인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충남 지하수 저류댐 개발사업 설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금강변 대규모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남·장평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과 관련해 올해 기본조사비 3억원 반영에 이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4년도 착수지구 선정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군은 앞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까지 충남도, 중앙정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국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주요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3
-
청양군, 다자녀 엄마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다자녀 가구 산모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출산 후 6개월 이내까지 가능했던 진료와 신청 기간이 2023년 1월 1일 산모부터는 출산 후 1년 이내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로 되어 있는 2자녀 이상 출산한 사람이며 출산 후 1년 이내에 발생한 산후의 모든 진료비와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권 소진일 이후 진료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산후조리원비, 미용 등 산후 회복과 관련 없는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도내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주민등록 등·초본, 진료비영수증과 세부 내역서 산모 명의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의료원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3-08-02
-
청양군 기업인협의회 수해복구 후원 물품 기탁
청양군 기업인협의회 수해복구 후원 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청양군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일 수해복구를 위해 금품과 생필품, 식품 등을 청양군에 전달했다.
정한수 회장은 “유례없는 수해를 당한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금품과 물품을 모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기업인협의회 소속 회사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과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2
-
청양군 농협-천안시 농협 고향사랑 상호기부
청양군 농협-천안시 농협 고향사랑 상호기부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농협과 천안시 지역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김용문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과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 등 7명이 지난 1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김승겸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과 농축협조합장 4명은 천안시에 1,800만원을 기부했다.
김용문 지부장은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천안시 농협과 청양군 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답례품 제도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는 등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농협은행 청양군지부를 비롯해 4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청양군지부 임직원과 가족 등은 지난 3월에 700만원을 청양군에 맡겼다.
2023-08-02
-
청양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일부터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저감에 따른 대기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군에 따르면 하반기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12억 4,000만원으로 전기 승용차 55대, 전기 화물차 14대 등 69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같은 기간 소재지를 둔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 승용차 최대 1,380만원, 전기 화물차 최대 2,1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인증 현판 설치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인증 현판 설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수요조사 후 선정된 사회적경제 기업 27곳에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현판 제작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지도를 올리고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청양지역 사회적기업은 모두 65곳으로 사회적기업 9곳, 마을기업 13곳, 자활기업 1곳, 협동조합 42곳이다.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 조성,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마을기업 육성, 사업개발비 지원, 청년 정착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계속 발굴·육성하면서 사회적 가치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
청양군,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 보험 가입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들의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보장구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경감이 목적이다.
보험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고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군내 거주 등록 장애인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내용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를 보상하며 보장 금액은 사고당 최대 2,000만원이고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군청 통합돌봄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들이 매년 증가하면서 사고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보험 가입 지원으로 사고 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2023-08-01
-
‘급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 맡겨요’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 ‘시간제 보육 통합반 2차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련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88개 시·군·구 463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심사위원회가 27개 시·군·구 132개 기관을 선정했다.
충남 지역에서는 청양 2개 기관과 천안시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양육 아동의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농번기 등 사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시간 단위로 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내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부모 급여 수급 중인 만0~1세 아동이다.
이용 단가는 시간당 5,000원인데 사업 기간에는 4,000원을 국비로 지원, 시간당 1,000원만 부모가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청양도토리숲어린이집과 미소어린이집으로 1개 반당 월 40시간까지 지원된다.
지원 시간 초과 시에도 부모가 보육료 전액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로 현장 결제 또는 모바일 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임신 종합육아포털 ‘아이사랑’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시간 단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영아기 아동의 단시간 보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양육 부담 경감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